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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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152*225*19mm |
ISBN13 | 9791169850391 |
발행일 | 2023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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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152*225*19mm |
ISBN13 | 9791169850391 |
MD 한마디
전설의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좋은 주식'을 '좋은 때'에 사는 간단한 진리지만 다양한 분석으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좋은 때를 기다리며 다가올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투자자라면 꼭 읽어야 할 투자서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감수의 글 · 나만 알고 싶었던 비급서, 드디어 번역 출간되다 들어가는 글 · 투자의 핵심, 무엇을 언제 사야 하는가 1장 미국 주식시장의 10년 패턴 과거는 곧 미래다 | 성공 투자로 가는 길 | ‘탁월한’ 5년 차 | ‘확실한’ 7년 차 2장 4년 현상 차트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다 | 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 | 2002년 매수 지점의 의미 | 142년의 성공 비결 | ‘일직선’ 8년 차 3장 놀라운 10월 효과 10월 효과의 원인 | 복습과 정리 | 이제부터 해야 할 일 4장 지금이 바닥임을 확실하게 아는 방법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확인하는 법 | 연준 체제 따라가기 | 주가 상승의 연료 | 상승을 부채질하는 신용잔고 | 투자 심리가 곧 생존 비법 | 투자 자문들의 오판 | 채권시장을 활용한 주가 예측 | 채권과 변동성 스톱을 활용한 주식 매매 타이밍 | 앞으로의 전망 | 금에 대한 열광, 황금률 깨기 5장 다음의 상승이 거대할 이유 과거에서 얻은 교훈 | 투자자를 이해하는 열쇠 | 재난의 패턴 | 나스닥의 미래에 대한 단서 6장 투자의 목적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 장기 투자의 오류 | 투자 기간은 투자 수단만큼 중요하다 |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 | 꾸준함이 안겨주는 보상 7장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작은 확률이라도 우위를 만들어라 | 최고의 투자 목표 두 가지 | 상승 확률이 뚜렷하게 높은 종목을 찾아라 8장 구경제가 신경제다 주가 상승의 첫 번째 요인: 인기 | 주가 상승의 두 번째 요인: 실적 | ‘할인가’에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 | 실적 이외의 요소, 부채 | 그 식당에 갈 것인가? 내부자 매매 9장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 투자 심리가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 | 증거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 201 | 트레이더가 지표를 활용하는 방법 | 무엇이 과도한 낙관과 비관을 초래하는가? | 심리 지표에 대한 통찰 | 독가스를 들이마시지 마라 | 주가 등락의 요인 | 나의 매매 방식 | 주가와 계절성 10장 투자의 난관 투자 성공은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는 것 | 가치가 핵심이다 | 리스크를 통제하는 세 가지 방법 | 가치의 일곱 가지 척도 | 가치 판단에 대한 추가 자료 | 지수 수익률을 뛰어넘는 또 다른 수단 | 월가의 광기에 대처하는 법 11장 성공적인 장기 투자법 총정리 시장 저점이 나왔을 때 |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PSR 그리고 기타 지표들에 대한 진실 | 뮤추얼 펀드에 대하여 | 월가를 이기는 윌리엄스 투자법 | 래리 윌리엄스의 하이일드 종목 투자법 | 게으른 사람을 위한 영리한 펀드 투자법 | 1만 달러를 800만 달러로 불리는 펀드 투자법 12장 자금 관리: 성공 투자의 열쇠 많은 투자자가 ‘모 아니면 도’로 투자하는 이유 | 다양한 자금 관리 접근법: 하나는 당신에게 맞을 것이다 | 자금 관리의 좋은 면, 나쁜 면, 추한 면 | 하락 폭에 대한 새로운 관점 | 라이언 존스와 고정 비율 매매 | 문제점을 개선한 자금 관리의 해법 13장 무작위적 시장에 대한 무작위적이지 않은 생각 상장주는 무조건 오른다? | 수정구슬로 미래 예측하기 | 원자재시장을 주목하라 | 늘어나는 여행과 교통 산업의 가능성 | 돈이 흘러갈 금융시장 | 미래의 거대한 시장이 될 엔터테인먼트 |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도 기회는 널려 있을 것이다 | 통화량의 증가라는 추가 연료 감사의 글 · 내가 한 최고의 투자 |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를 다 읽었습니다. 저자 래리 윌리엄스는 60년 동안 트레이더로 활동해온 투자자이며, 1987년 세계 투자 대회에서 12개월 만에 110배라는 수익 신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레이더의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도 래리 윌리엄스의 책을 잡는 이유는 'Williams%R'이라는 기술적 분석 지표를 개발한 분이기 때문 입니다. 지표를 개발 할 정도의 열의와 통계적, 확률론적 사고라면 뭔가 배울 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입니다.
이전의 책 <장단기 투자의 비밀>에서는 확률론적 사고, 생존의 중요성, 대응의 필요성, 이성과 감정의 분리 등 트레이더로써의 시각을 잘 보여주었고, 이번에 나온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에서는 시장을 보는 안목과 퀀트투자자로써의 진화를 보여주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투자자들에게도 단기적으로 통하는 방법이 있고, 장기적으로 통하는 방법이 있으며,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가 있고, 장기적으로 대응해야하는 때가 오는 법인데 래리 윌리엄스는 그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아간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진화한 래리 윌리엄스의 시장을 보는 시각과 퀀트투자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가 자체가 아니라 주가를 형성하는 이면의 조건에 엄격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선호한다.
래리 윌리엄스는 단순히 가격의 움직임만으로 투자한 트레이더가 아니였습니다. 가격 움직임의 원인과 통계적 확률을 따져보길 좋아했고, 그 확률에 따라 사고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이처럼 이면 조건을 파고드는 연구 결과물들을 이 책에서 여러 시각들로 제시합니다.
지난 100년 동안 이상적인 매수 지점은 '2'나 '3'으로 끝나는 해에 나왔다.
지난 30년 동안 주요 매수 지점은 대부분 10월에 시작되었다. 1975년 이후 10월/4월 변동률 9.05%, 4월/10월 변동률 1.1%
1962년, 1966년, 1970년의 고점 사이에 4년의 간극이 있다는 것이었다. ... 나는 연구의 일환으로 1858년 이후 모든 해에 걸쳐 4년 주기를 따져보았다. 그 결과 86퍼센트의 경우, 반복되는 4년 패턴과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2006년, 2010년, 2014년, 2018년, 2022년, 2026년, 2030년, 2034년, 2038년, 2042년, 2050년에도 중대한 시장의 저점이 나오는 지 살펴야 한다.
위와 같이 시장에 관한 본인이 관찰한 사실들을 정리합니다. '2'나 '3'으로 끝나는 해, 10월에 매수, 4년을 주기로 사이클 반복으로 입니다. 물론 이 사이클에 대한 원인은 저자 본인도 정확하게 유추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저 연준과 정부의 통화량 정책 등의 사이클이 그러하지 않을까 이야기 하는 데, 투자자들의 몫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점에 대한 연구 이후에 종목 선정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1951년부터 1996년까지 투자한 결과 - PER 연수익률 14.1%, PBR 15.05%, PCR 15.18%, PSR 14.15%, 배당수익률 13.43%, ROE 11.1%, 상대강도 14.5%
위와 같이 정리하며 가치투자지표와 퀀트투자에 대한 방법들을 설명합니다. 곧 적절한 가치와 싼 가격이 시장수익률을 앞서는 방법이라고 말입니다. 단순한 저PER, 저PBR과 같은 방법들이겠죠. 단, 단순히 장기적으로 보유하기만 해서는 사라지는 기업들 또한 많으니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아는 퀀트투자의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기와 종목선정의 방법이 정리 되었고, 래리 윌리엄스는 이제 꾸준히 리밸런싱하며 투자하는 것으로 투자의 지침이 단순화 됩니다.
물론 래리 윌리엄스의 방법은 여러 투자 방법들 중에서 하나이며, 숨은 뜻과 의미를 모른 채 맹목적으로 따라 투자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래리 윌리엄스가 말한 것처럼 '주가 자체가 아니라 주가를 형성하는 이면의 조건'에 고민을 해봐야 할 것 입니다. 왜 이러한 시점이 되었는 지, 왜 이러한 종목들이 좋은 지 등에 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유용함은 바로 이러한 고찰들을 시작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시점에 대한 생각, 종목 선정에 대한 생각, 그 외에 이전 책에서도 함께 다뤘던 생존의 중요성, 대응의 필요성, 이성과 감정의 분리 등을 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가 꽤 단순하면서도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래리 윌리엄스의 60년 간의 노하우와 연구들, 생각들이 담겨 있으며 배울 점들이 있습니다. 추천하기로는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퀀트투자에 대해 어느 정도 투자의 토대를 가진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들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좋은 책을 서평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페이지2 출판사에 감사를 표하며, 아무쪼록 제 서평이 책을 선정하는 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말씀 그른것 하나 없다더니, 평소에 영어 공부 좀 열심히 할걸 왜 우리는 이런 책을 20년이 지나고나서 봐야하는지 아쉬울 뿐임
전작에 하도 실망해서 래리 윌리엄스 책은 다신 안사려했는데 그래도 이번책은 좀 나은듯
이런 책은 상 , 하 단 한글자만 바뀌어도 뜻이 정반대가 되어버리고 이해할 수가 없게되는데...
주식 관련 번역서들은 번역가가 주식 한번도 안해 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그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다수 보이는데, 그래도 이 책은 그나마 괜찮은 듯 하네요
이제 주식책 번역을 좀 하셔서 그런가, 마크 미너비니 책도 그렇고 김태훈 번역가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서평에 다른 책 욕하는건 좀 그렇지만, 예전에는 정오표라도 제공하는 출판사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이레미디어가 주식분야는 거의 원탑이라 그런가, 래리의 전작 장단기 투자의 비밀 번역때문에 그렇게나 욕을 먹고도 정오표는 커녕 몇달만에 절판하고 개정판을 내는 패기를 보여줬네요
페이지2북스는 그런거는 제발 배우지마시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주시길...(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은 진짜 책 펴보고 깜짝 놀랐음, 표지는 요즘 책인데 속지가 40년전 책의 질감인줄 ㅠㅠ)
자산을 불리고자 하면서 진짜..1년여 전만 해도 모두가 지금 부동산과 주식을 사지 않으면 가난해지거나 당장 말할것 만 같다고 말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난 지금 다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투자라는 개념이 1년여의 짧은 시간을 두고 자산을 불리는 과정이 아니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기본개념을 알아야한다.
저자인 래리윌리엄스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부를 이룬 미국인으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주식은 우상향한다고 보고 있다면 좋은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투자의 1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년간의 미국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했다.
미국의 주식은 10년의 패턴이 있다. 미국내의 어떤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10년을 주기로 고점과 저점이 반복되는 구간이 있으며, 당연히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점에서 매수하여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4년현상 10년 주기내에서도 4년마다의 저점과 고점을 반복하고 있는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책의 데이터는 2002년까지의 미국주가를 분석한 데이터이다. 따라서 독자들 스스로 2002년 이후부터 2023년 현재의 데이터를 보는 눈을 키워야한다
놀라운 10월의 효과 미국주식에 대한 가장 강점이라고 할수 있는 건 안정적인 회계관리와 미국내의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미국은 10월에 보통 기업들의 실적들을 발표한다고 한다. 그래서 연내의 여러 부정적인 이슈들을 10월에 년도 수익과 함께 정보를 내보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하나의 주식을 보더라도 주로 10월의 주가가 낮으며 4월의 주가까지는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보유주식에 따라 매도시점을 고려하게 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다
4장과 7장까지는 조금더 좋은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염두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에 밀려 수익이 다소 낮은 통계가 잡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시장보다 더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위와같은 맥락을 이해가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