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삶은 예술로 빛난다
eBook

삶은 예술로 빛난다

: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230건 | 판매지수 276
정가
12,950
판매가
12,950(종이책 정가 대비 31%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9.37MB ?
ISBN13 9791130645742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0 (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7,200 (10%)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12,000 (0%)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 끝 날의 요리사

지구 끝 날의 요리사

15,100 (0%)

'지구 끝 날의 요리사'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11,340 (10%)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500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8,400 (0%)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미적분의 쓸모

미적분의 쓸모

13,650 (0%)

'미적분의 쓸모' 상세페이지 이동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12,600 (0%)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상세페이지 이동

천 개의 파랑

천 개의 파랑

9,800 (0%)

'천 개의 파랑' 상세페이지 이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7,800 (0%)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epub3.0]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완전판

[epub3.0]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완전판

18,200 (0%)

'[epub3.0]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완전판' 상세페이지 이동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10,100 (0%)

'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9,800 (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15,400 (0%)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 세대

불안 세대

17,400 (0%)

'불안 세대' 상세페이지 이동

[epub3.0]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2023개정판)

[epub3.0]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2023개정판)

14,400 (0%)

'[epub3.0]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2023개정판)' 상세페이지 이동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14,000 (0%)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상세페이지 이동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

14,000 (0%)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2,200 (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일상이, 삶이 아무리 매일 반복되더라도 매 순간은 진실로 새로운 순간이다. 우리가 지성을 발휘해 그 진실을 매일 매 순간 의식하려 노력한다면, 무미건조하게 여기던 것들이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전혀 다른 의미로, 전혀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 듣도 보도 못한 색과 형과 향을 지닌 꽃이 피어날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의 삶에 예술이 피어날지 모른다.
---「반복되는 삶에 지쳤는가」중에서

삶은 단 한 장의 백지를 던지고 우리에게 묻는다. 무엇을 그릴 거냐고. 삶이 던진 그 백지 앞에 우리는 붓이 된다. 태어나 삶이 진행되고 있는 이상 우리는 스스로 선택해야만 한다. 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를. 삶이 예술이라면, 우선 떠오르는 대로 칠하거나 닥치는 대로 그리는 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니다. 더욱이 삶에는 시간이라는 변수가 있다. 그림은 틀리면 고칠 수 있지만, 삶은 그럴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그것으로 끝이다. ‘단 한 번뿐’이라는 일회성이 있기에 졸작이라고 쉽게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 생각한다면, 지극히 작은 부분을 어떻게 그릴지 골몰하기 전에, 바로 옆에 어떤 색을 칠할지 집착하기 전에, 일단 붓과 팔레트를 내려놓자. 봄바람처럼 선선한 마음으로.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단 한 장의 백지’ 전체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자.
---「삶이라는 백지 위에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중에서

인간은 모두 자신에게 무지한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누군가는 삶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영영 자신에 대해 정확히 모를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는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스스로 번데기가 되기를 선택한다. 그 번데기 속에서 누군가는 자기만의 해답을 발견해 껍질을 찢고 나와 나비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실패하기도 한다. 물론, 거듭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다면 끝내 나비가 될 수도 있다. 애벌레가 번데기 껍질을 까고 나와 나비가 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 이는 온전히 애벌레의 선택과 노력에 달렸다. 지금 우리는 그 과정 어디쯤에 있을까?
---「번데기가 되기를 선택한 적 있는가」중에서

나태함은 정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뜻일까? 그렇지 않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일을 하지 않을 뿐 숨은 쉬고 있다. 살아 있는 것이다. 그 어떤 외부 압력에 속박되지 않고 순수하게 숨 쉬며 살아 있는 상태를 온전히 누리는 시간을 보내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사회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의 여백’을 스스로 허락하는 마음.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나태함이지 않을까?

우리는 나태할 때 비로소 예술적으로 살 수 있다. 삶에서 ‘아무 할 일이 없는’ 시간의 공터를 스스로 허락하고 만들어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살아 있음을 체감할 수 있고, 예술을 할 수 있다. 그렇다. 예술을 할 수 있다. 감각하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예술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나태함의 진실」중에서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일탈의 전모를 접하게 되었을 때, 나는 그와 어떤 동질감을 느꼈다. 굳건한 동지애가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 분명 그와 나 말고 다른 누군가도 현재 이런 자발적 일탈을 선택하고 체험하고 있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일상의 관성에서 튕겨져 나가기로 결정하는 것. 나는 그것을 ‘건강한 방황’이라 말하고 싶다. 그 일탈, 그 방황의 여정은 타인이 보기에는 불안정해 보일지도 모른다. 먹고사는 데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불필요한 행위로 치부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일탈을, 그 방황을 행하고 있는 자신은 그 길의 끝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더욱 또렷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결국 삶의 길 위에서 그 일탈은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을 또렷이 알고, 택하고, 행하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살면서 한 번은 방황할 것」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쩌다 그림이 화제가 되면 다들 쭈뼛거리며 그런다. ‘제가 미술을 잘 몰라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낯선 이야기로 그림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미술평론가들 때문에 언젠가부터 그림은 우리에게 ‘잘 모르는 것’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다르다. 저자는 그림이 어떻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는가를 자신의 구체적 경험을 통해 아주 담백하게 설명해 준다. 삶이 우울하고 서글픈 이유는 ‘내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술이 필요한 거다. 예술은 이야기다. 이 책으로 예술을 통해 구현되는 ‘이야기 있는 삶’, 즉 ‘의미 있는 삶’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나름 화가)
삶은 ‘우연히, 불현듯’ 예술이 된다. 모든 이의 삶이 다 예술로 승화하는 것은 아니어서, 세상 모든 것을 처음 본 듯 늘 낯설어하는 아이 같은 예술가가 ‘우연히, 불현듯’ 삶의 순간을 포착한다. 그러나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 우리 마음의 족쇄를 풀어준다. 어쩌면 우리 삶에도 정답이 없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한다. 때로 ‘내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당신에게 이 책은 마음속에 있는 ‘어릴 적 예술가’를 흔들어 깨워 ‘나’라는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낸다. 저자는 〈모나리자〉를 보았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민낯을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누구든 예술을 할 수 있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 문제는 우리가 어른이 된 후 ‘어떻게 예술가로 남을 것인가’이다.” 작가는 피카소의 유명한 질문을 던지며, 어른이 된 우리가 다시 ‘진짜 나의 삶’을 살아가는 예술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창조성, 열정을 되찾은 삶, 작가는 그것이 “진심 어린” 마음, 그리고 “진심 어린” 행위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일상의 여유를 쪼개어 예술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고 느꼈던 내게 작가의 메시지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다가왔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예술은 시간을 내어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책 속에서 생생하게 말을 거는 작품들과, 작가의 섬세한 길잡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예술과 내가 부쩍 가까워진 듯한 순간이 찾아온다. 그런대로 일상을 잘 꾸려나가고 있지만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할 때,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들 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김소영 (방송인, 책발전소 대표)

회원리뷰 (11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1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