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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아는 만큼 시리즈-03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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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08g | 145*210*23mm
ISBN13 9791191851786
ISBN10 119185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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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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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신앙 고백상으로는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최종적 표준”이라고 인정을 하지만, 성경의 가치관이 ‘실제로’ 자신의 신앙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예상외로 드물다. 그러므로 성경의 가르침이 목회자 개인에게 실제적으로 영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3단계적 조치를 제안한다.
--- p.33-34

그리스도인에게는 많은 우상이 있다. 그 대상은 돈·성·명예·과학기술·민족주의·개인주의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우상들은 외형적으로 세속적 형태를 띠고 있어서 애초부터 경계심을 일으킨다. 그러나 ‘내 교회주의’는 다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는 우상이지만 겉으로는 매우 종교적이고 성경적이고 신앙적인 껍질을 쓰고 있어서 우상인지조차 식별이 쉽지 않다. 또 일단 이 길로 들어서면 ‘내 교회주의’의 열심은 더욱더 우상 숭배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드는데, 이 방면의 우상 숭배자가 어디에나 그득하기 때문이다.
--- p.47

‘제자도 없는 제자 훈련이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제자도가 상실되었다면 무엇을 가리켜 제자 훈련이라고 하는 걸까?’ 제자 훈련은 여기저기서 자주 언급하지만, 제자도에 대해서는 거의 듣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기에 언급된 ‘제자도’와 ‘제자 훈련’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 … ‘제자 훈련’이란 오늘날 교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대로 평신도를 목회 사역 ― 특히 전도나 양육 ― 에 기용하기 위해 마련된 목회적·교육적 훈련 프로그램을 말한다. 보통 예수께서 제자들을 훈련하시는 데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일련의 주제들을 일정 기간에 걸쳐 배우고 실습하고 반복함으로써 훈련받는 이들의 사역적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제자도’는 다르다. 제자도는 제자됨을 드러내는 특질들이거나 제자를 제자가 아닌 이들과 구별 짓는 대표적 특징을 의미한다.
--- p.114-115

오늘날과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어떻게 교회가 활성화될까(혹은 살아남을까)를 고민할 때 대두되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이 사안/문제를 항시 목회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려는 데 있다. 사실 목회자의 입장이나 시각도 중요하므로 그것을 포기하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교회를 구성하는 교우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살피는 일이다. 왜 그런가? 적어도 두 가지 맞물린 이유가 있다. … 목회자들은 대부분 교회 생활이 자신의 전부이지만 교우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 교회 생활은 세 가지 활동 영역 가운데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교우들로 하여금 교회 활동에 은사·시간·재정을 투입하도록 독려하려면 먼저 그들의 입에서 삶의 정황을 이해하도록 힘써야 한다.
--- p.182-185

어떻게 가나안 성도들을 도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변은 가나안 성도들의 이탈 현상에 대한 개인의 태도(비난? 수용? 동조? 등)와 가나안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목표(제도적 교회로의 귀환? 의기투합하는 가나안 성도끼리의 공동체 형성? 가나안 성도 개개인의 성향·욕구·필요에 따른 다양한 신앙적 활로의 구축? 자유롭고 자발적인 영성 그룹에의 느슨한 참여?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상의 방안들도 가나안 성도들을 돕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실효성을 나타내겠지만, 나는 조금 다른 성격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것은 가나안 성도 현상을 초래한 세 가지 원인, 즉 개인주의, 세속화, 교회 염증에 대응하는 식으로 도움의 길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서 말하는 ‘도움’이 꼭 가나안 성도가 원하는 대로의 승복이 아닐 수도 있다. 단지 이 세 가지 원인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 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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