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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즈니스 산책

뉴욕 비즈니스 산책

: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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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56g | 153*224*30mm
ISBN13 9788994120751
ISBN10 8994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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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엄성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총괄본부장이며, 글로벌 브랜드 전쟁의 최전방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실무형 전문가다. 유럽 통합 논의가 한창이던 80년대 후반부터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 및 브뤼셀 무역관 등에서 7년간 활동하며 유럽시장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칠레 산티아고 무역관장으로 근무하며 한국·칠레 FTA 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미국 디트로이트의 무역관장을 역임하며 한국 자동차부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기술력은 있으나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부족했던 한국 중소기업들을 위한 ‘코트라 보증 브랜드(KOTRA Seal of Excellence) 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한류 및 한국 브랜드의 해외 홍보를 위한 KBEE(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를 기획하여 방콕과 파리에서 가각 개최하는 등 한국 중소기업들의 무역지원 업무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뉴욕에서 근무하면서 한·미 FTA를 활용, 대한민국 브랜드의 북미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서울대 졸업 후 핀란드 알토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다. 저서로는《지금 당장 브랜딩 공부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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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사방 어디를 가든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널려 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면 뉴욕과 관련된 여행 지침서는 많지만 비즈니스 시각에서 다룬 책은 의외로 없다. I♥New York 로고는 대체 누가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건물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그 옆의 건물은 왜 낮은 건지, 금싸라기 땅에 왜 재건축을 하지 않는지, 푸드트럭은 왜 그렇게 많고 어떤 방법으로 성공하는지, 뉴욕에서 먹히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영업자와 소매업체들은 어떻게 다양한 인종을 유혹하는지 등, 뉴욕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렇듯 푸드트럭 문화가 점점 확산되던 중에 갑자기 제동이 걸렸다. 루돌프 줄리아니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뉴욕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앞세워 푸드트럭 및 푸드카트의 허가증 숫자를 제한하고, 거리음식을 강력히 규제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영업방식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SNS를 통해 고객에게 영업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준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민족음식의 경연장, 뉴욕의 맛 대 맛] 중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조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장인정신에 입각해 원조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고객을 불러들이는 중요한 요소겠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한국의 음식점들 중에서도 ‘원조’를 강조하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원조라는 것을 이용해서 사업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원조라는 장점을 챙기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만의 개성과 아이템이 있어야 할 것이다.
[원조의 허와 실, 아직도 원조를 믿으십니까?] 중에서

살인적인 임대료 때문에 맨해튼에서 가게를 연다고 해도 임대료를 빼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런데 여기 임대료 걱정 없이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동식 팝업 피트니스 이벤트다. 이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주자는 키위스웨트KiwiSweat다. 장소 사정에 따라 팝업 이벤트는 짧게는 하루, 길게는 4주간 개최된다. 열리는 장소는 보통 몇 주 전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열릴 때마다 수강료를 내면 되고 입회비는 당연히 없다.
[상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중에서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상품 진열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의 백화점 매장에선 브랜드마다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서 내 돈 내고 내가 사겠다는 건데도 왠지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뉴욕의 백화점들은 다르다. 브랜드별 부스 방식이 아니라 확 트인 공간을 활용하여 마네킹과 옷걸이를 이용해 옷들을 진열해놓았다. 그래서 마치 미술 갤러리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물론 담당직원이 있지만 미소로 눈인사를 하고 지켜볼 뿐 고객을 따라다니거나 적극적으로 판매하려고 나서지 않는다.
[럭셔리 백화점 그리고 럭셔리 마케팅] 중에서

유태인이 다이아몬드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비결은 소비자의 심리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보석, 귀금속 산업은 상품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소매상과 연줄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은 선뜻 인터넷 거래를 하기가 어렵다.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 마음이 놓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모를 리 없는 유태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가장 중요한 판매장소인 뉴욕에 그들만의 성벽을 쌓아놓고 외부인의 시장진입을 죽기 살기로 막아내고 있다.
[인터넷이 파고들지 못한 아이템을 찾아라!] 중에서

직원 관리에 있어서는 영국의 샌드위치 업체로 맨해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타망제Pret-A-Manger의 직원채용과 교육방식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프레타망제는 신입직원 채용 시 동료들의 평가를 절대시한다. 신입 직원을 뽑으면 우선 매장에서 6시간 동안 근무를 하게 한 후 동료 직원들이 같이 일할 것인지 여부를 투표한다. 여기서 신입의 90퍼센트가 떨어진다. 즉, 채용되려면 동료 직원들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보너스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주어져서 신입 직원을 잘못 뽑으면 자신의 보너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매주 고객으로 가장한 고객, 즉 미스터리 쇼퍼를 투입하여 직원 개개인을 평가한다. 평가를 잘 받은 직원과 매장에 인센티브가 제공됨은 물론이다. 그래서 프레타망제에는 서비스에 대한 악플이 별로 없다.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직원 관리에 신중하라!] 중에서

아마 요즘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때 뉴욕이 ‘통제불능 도시’ ‘썩은 사과’ ‘아스팔트 정글’ 등으로 불렸던 사실을 더더욱 느끼지 못할 것이다. 맨해튼 거리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 비즈니스 출장자,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 참석자, 뉴요커들이 섞여 항상 붐비고 있기 때문이다. 공포의 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는 도시 브랜딩이라는 과정이 있엇다. 우리나라도 서울을 비롯해 여러 지방도시들에서 도시를 홍보하고 알리려는 움직임이 많다. 이때 뉴욕의 도시 브랜딩 성공 사례는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전국의 도시를 브랜딩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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