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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을 걷는 소방관 (큰글자도서)

불길을 걷는 소방관 (큰글자도서)

: 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김강윤 | 크루 | 2023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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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을 걷는 소방관
[도서] 불길을 걷는 소방관
김강윤 글 크루
10% 16,200
불길을 걷는 소방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200*282*18mm
ISBN13 979116983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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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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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지 않는다고 소방서의 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외에도 출동 장비를 정비하거나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일도 매일 이어진다. 출동은 언제 어느 때 닥칠지 모르는 일이지만 일상적으로 해야 하는 기본 업무는 여느 직장과 다름없이 늘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출동이 많은 대도시의 소방서나 출동이 다소 적은 시골 마을의 소방서나 출동에 대비하는 소방관의 일상은 같다.
---「출동하지 않는 날도 있나요?」중에서

적어도 단 한 가지, 즉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가지고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 큰돈을 벌 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도 아니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선가 소방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있다는 것에 심장은 뛰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안전하게 돕고 난 후 가지는 뿌듯한 보람은 결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그래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소방관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중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나 역시 소방 관련 학과를 다니지 않았다. 소방 관련 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경력경쟁 채용 분야에 응시할 수는 있다. 일명 ‘경채’라고 불리는 채용 방식인데 소방 관련 학과에서 소방과 연관된 이론과 실무를 미리 학습한 사람들에게 별도의 채용 조건으로 시험으로 치르게 해주는 방식이다.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공개경쟁 채용 분야와 구별된다.
---「소방 관련 학과에 꼭 진학해야 하나요?」중에서

외국어를 잘해야 하느냐고 꼭 따져 묻는다면 그렇지 않아도 소방관으로서 일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먼저 밝힌다. 하지만 외국어를 잘한다면 분명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 또한 분명하다. 소방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일하다 보면 해외 출장, 유학, 연수 등의 기회가 생기는데 당연히 어학 능력을 갖춘 직원에게 우선해서 기회를 부여한다.
---「소방관은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중에서

소방관은 24시간 일한다. 그래서 소방서를 밝히는 전등은 늘 켜져 있다. 언제 울릴지 모를 출동 벨 소리를 매일 기다린다. 그러다 보니 교대근무를 한다.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를 구분해서 팀을 편성하고 나눠서 일한다. 이러한 교대근무의 형식은 시·도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근무방식이 3교대 근무방식이다. 3개 팀을 편성하고 한 팀은 주간근무, 한 팀은 야간근무, 한 팀은 휴일을 갖는 방식이다.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중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현장 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1:1로 상담을 하며 힘든 점을 듣는다. 다만 앞서 밝혔듯이 심리적 문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밝히기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도 끔찍한 사고나 동료의 죽음 등 심각한 정신적 충격이 예상되는 현장 활동을 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즉시 심리상담이 이루어지고 기록을 유지한다.
---「주기적으로 심리검사나 체력검사를 받나요?」중에서

말해 무엇하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사고 현장에서 생사를 오가던 구조 대상자가 온전히 구조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러 찾아오면 내 가족과 같이 기쁜 마음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현장에서만 이런 보람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소방의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라도 힘을 나눌 수 있는 그런 현장에 다녀오면 마음은 늘 흐뭇하다.
---「소방관으로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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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직업인이며 누군가의 가족 그리고 친구다. 그래서 이 책은 대단한 직업적 소명 의식을 이야기하기보다 일하며 겪은 기억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어 많은 사람들이 소방관의 속사정을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특히, 이 땅의 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소방관이라는 일에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이흥교 (소방청장)

이 책의 저자는 일선 소방 현장에서도 수난구조 전문가로 많은 활약을 해왔고 많은 화재 현장에서 경험을 한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새내기 소방관들에게 그의 뜻이 충분히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방관에 대해 궁금했거나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세상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 진용만 (부산소방학교장)

이 책은 말 그대로 소방관들이 겪는 일들이 모두 적혀있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대중매체로 접하는 소방관의 모습에 공감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전부는 아니더라도 소방관들에 대해 새로운 면을 알아가고 좀 더 공감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소방관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한 명의 소방관으로서 떳떳하게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일을 하고야 말겠다!’ 하는 그런 가슴 뛰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배태랑 (부산 동래소방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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