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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이의 시간 여행

부릉이의 시간 여행

[ 양장 ] 개암 그림책-005이동
에릭 바튀 글,그림 / 밀루 | 개암나무 | 2014년 03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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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82g | 270*270*15mm
ISBN13 9788968300318
ISBN10 89683003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에릭 바튀
1968년 프랑스 오베르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리옹 에밀 콜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2000년에 《빨간 고양이 마투》로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고,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다 먹어 버릴 테다!》《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하얀 늑대처럼》《특별한 손님》《새똥과 전쟁》등이 있습니다.
역자 : 밀루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의 좋은 어린이ㆍ청소년 책을 소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떴어요!》《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남을 왜 생각해야 돼?》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00년에 태어난 자동차 부릉이는 주인 바롱 씨를 만나 고급 차로 지내면서 최고의 날들을 보냅니다. 맵시 경연 대회에서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납니다. 부릉이는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징집되어 무시무시한 폭탄과 대포알을 피하며 군인들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게 되지요.
전쟁이 끝나자, 부릉이는 파리로 옮겨져 택시가 됩니다.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파리의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일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부릉이는 고장이 나서 공터에 버려집니다. 다시 세월이 흘러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이번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지요.
전쟁이 끝난 뒤에는 한 농부의 눈에 띄어 닭장이 됩니다. 부릉이는 다시는 달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잔뜩 실망하여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누군가 부릉이를 찾아옵니다. 부릉이는 이제 어디로 가게 될까요? 예전처럼 다시 부릉부릉 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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