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탐정 실룩과 소소 2. 사과 도둑을 찾아라! 3. 수상한 제리 씨 4. 땡감 마을 5. 어젯밤에 한 일 6. 범인은 바로 너! 7. 사과파이는 맛있어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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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변비 걸린 명탐정의 맹활약!셜록보다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실룩 『시간 가게』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영의 야심작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의 첫 권이 출간되었다. 변비 걸린 붉은 토끼 ‘실룩’이 수다쟁이 참새 조수 ‘소소’와 함께 셜록 뺨치는 추리력으로 의뢰받은 사건을 막힘없이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변비 탐정 실룩은 자신만의 탐정 삼원칙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자!’를 기본으로 사건을 풀어 나간다. 잘 본다는 것은 단순히 시력이 뛰어남을 의미하진 않는다. (물론 시력이 좋으면 수사하는 데 유리하다.)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늘 보던 것도 새로운 시선으로 낯설게 바라본다. 덕분에 남들이 놓친 단서 하나하나를 조합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다. 용의자와 목격자 들은 각자 본 대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그날의 사건을 말하지만 실룩은 유심히 듣되 휩쓸리는 법이 없다. 오히려 ‘말하는 자’의 이야기에서 논리에 맞지 않는 부분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런 실룩의 수사 과정을 지켜보며 진정으로 잘 보고, 잘 듣는 법을 체득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잘 누자’의 의미도 되새기게 한다. 과민 대장 증후군으로 변비를 앓는 실룩은 몸이 건강하고 편안해야 일도 노는 것도 잘할 수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룩 탐정이 외치는 탐정 삼원칙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자!’를 내 생활에 실천해 본다면, 일상은 한층 더 건강하고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고전 명작을 모티브로 알기 쉽게 전하는 가짜 뉴스의 위험성 실룩과 소소가 사과 도둑을 찾기 위해 능금 마을로 출동한다. 맛있기로 유명한 능금 사과는 일 년에 딱 100상자만 팔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100상자만 파는 데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고전 명작 『백설 공주』의 그 공주가 바로 ‘능금 마을’의 ‘능금 사과’를 먹고 쓰러지면서, 사과가 문제라는 소문이 퍼진 것이다. 이후 사과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발표가 나오지만 능금 마을은 이미 큰 타격을 받았고, 거짓 소문은 그 뒤로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작가는 흥미로운 8컷 만화로 가짜 정보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는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전한다.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분별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그 힘을 키워 주는 데는 독서가 가장 효과적이다. 추리력까지 키울 수 있는 흥미로운 탐정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추리의 묘미를 더하는 귀엽고 생생한 그림 〈변비 탐정 실룩〉은 그림을 보는 재미가 가득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이 연상되는 사랑스럽고 생생한 캐릭터가 한눈에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소연 화가는 탐정물인 만큼 그림에서도 단서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현장감 높은 그림을 그리고자 디테일에 신경 썼다. 또한 실룩과 소소가 수사 과정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는지 실감 나게 전할 수 있도록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렇듯 공들인 그림은 추리의 묘미를 한껏 높여 준다. 글과 어우러지는 만화, 말풍선과 함께 연출된 그림 들은 글줄 읽기를 힘들어하는 저학년 어린이도 부담 없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끈다. 추천평일본에 엉덩이 탐정이 있다면, 한국에는 변비 탐정 실룩이 있다. 그 어떤 탐정물에서도 볼 수 없던 귀여움과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벌써부터 다음 편이 기대된다. -문재윤 어린이 둘이 읽다가 하나가 방귀 뀌고 기절해도 모를 책! 너무 귀엽고 재미있다. 나도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니까 능금 마을에서 실룩 탐정님과 같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 -이하윤 어린이 ‘실룩’이라니 너무 귀여워서 실룩실룩 웃음이 난다. 실룩과 소소만 있다면 어떤 사건이라도 다 해결될 것 같다. -최가율 어린이 토끼 탐정 얼굴이 하얗게 돌아오는 장면이 웃겼다. [엉덩이 탐정]보다 더 재밌다. -남윤재 어린이다음 권에서는 박물관에서 도자기를 도둑맞은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빨리 2권, 3권, 4권, 5권이 나왔으면. -권택겸 어린이소소가 수사하느라 바쁜 가운데 학원비 할인을 받는 게 알뜰해 보여서 웃겼고, 나도 참새 조수가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능금 마을 주민들이 땡감 마을로 이사 가는 이야기는 마음이 안 좋았다. 나는 소문에 휩쓸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문채원 어린이실룩이 해바라기씨 초콜릿을 먹는 걸 보고 도둑이 똥인 줄 알고 하얗게 질리는 장면이 재밌었다. -서윤채 어린이실룩 탐정이 매일 흰토끼로 살았으면 좋겠다. 채소를 많이 먹어!-최현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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