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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도 영성이다

: 목적과 의미가 충만한 시간을 사는 예수의 원칙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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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12g | 140*206*20mm
ISBN13 9788953147706
ISBN10 89531477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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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우리는 정신없이 바쁜 삶을 평안하고 생산적인 삶으로 바꾸기 위한 ‘많은’ 실천적 해법을 배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술은 ‘결코’ 당신의 평안을 위한 가장 궁극적 원천이 될 수 없다. 이런 전술을 원천으로 삼으려 들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평안의 궁극적 원천, 정신없는 삶의 근본적 해법을 풍랑 속에서 주무신 예수님에게서 찾을 수 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실지’를 보여 주신다. 이는 가히 상상이 가지 않는 개념이다. 1장에서 이를 자세히 풀어놓겠다. 사복음서는 해야 할 일 목록이나 일정표, 스마트워치로 시간을 관리하시는 예수님을 보여 주지 않는다. 다만 어디서 시간을 보낼지 우선순위를 정하고(막 1:38), 일터에서의 방해 요소를 다루고(마 12:46-50), 조용한 시간을 사수하고(마 14:13),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지 않는(막 11:11) 예수님을 보여 준다. 다시 말해, 사복음서는 오늘날 우리가 겪는 시간 관리의 어려움을 똑같이 겪으신 예수님을 보여 준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류가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시간을 ‘완벽하게’ 관리하셨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우리가 따라야 할 시간 관리의 이상적인 롤 모델이시다.
--- p.20

바울은 복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는 우리의 시간을 구속하는 것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시간을 최대한 신중하고 지혜롭게 관리해야 한다. “세월을 아끼라〔시간을 구속하라, NKJV〕”에서 “아끼다”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 “엑사고라조”는 문자적으로 “모조리 사다” 혹은 “구속하다, 즉 값을 치르고 되찾다(자유롭게 하다)”를 의미한다. “시간을 더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말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 개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간과 시간이 제공하는 기회를 ‘사야’ 한다. 팀 켈러 목사는 이 구절과 관련해 이런 말을 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할 중대한 의무가 있다. 시간 관리는 명령이다!”
우리는 시간을 구속하라는 명령을 왜 받았는가? 이기적인 욕망 추구에 쓸 시간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시간을 구속하라고 부름받은 것은 “때가 악하”고 “주의 뜻”을 행할 시간이 점점 줄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성경 교사인 젠 윌킨은 이런 표현을 쓴다. “우리는 쓸모없는 추구에서 우리의 시간을 되찾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 구속자가 되라는 명령을 받았다.” 아멘.
--- p.24-25

예수님은 부활과 함께 그분의 나라를 여셨다. 하지만 그 나라를 건설하는 일을 영원히 완성하기 위해 돌아오실 때까지 그 일을 우리에게 남기셨다. 〈뉴스위크〉(Newsweek)가 “세계 최고의 신약학자”라고 평한 N. T. 라이트는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을 통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핵심은 피조 세계를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세상 속에서 충성하는 인간을 통해 일하기를 원하셨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이 점을 완벽히 보여 주는 사례다. 하나님 나라에 노예제도가 설 자리는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윌버포스 같은 이들을 쓰셔서 이 악과 싸우게 하셨다.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몇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윌버포스대학교(Wilberforce University) 전 총장은 “윌버포스의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 역사를 아직 완성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라는 말을 남겼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이 중요한 것은 그 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마 22:39). 하지만 우리의 일은 ‘영원’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하나님이 우리 일을 통해 그분의 나라를 세우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일을 완성하고 궁극적으로 하늘을 이 땅으로 가져오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기에 오늘 우리는 이 한 가지 진리를 받아들임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바로 당신과 내가 우리의 해야 할 일 목록을 완수해야만 하나님 일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해야 할 일 목록이 하나님의 해야 할 일 목록 안에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 일을 완성하실 것이다
--- p.42-43

엄청난 수의 열린 고리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낳는다. 우리는 흔히 ‘할 일이 너무 많은 것’을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항상’ 할 일이 너무 많지만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도 항상 받지는 않는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다른 뭔가에서 비롯하는 게 분명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검토한 연구를 보면 많은 경우, 불안과 스트레스의 진짜 원인은 분명하다. 인간은 뇌, 이메일 수신함(inbox), 여타 도구에 있는 열린 고리를 ‘믿을 만한 외부 시스템’에 꺼내 놓지 않아서다.
컴퓨터에서 뭔가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놓고서 붙이기를 잊어버린 다음, 약간의 불안감을 경험해 본 적 있는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이것은 열린 고리가 일으키는 불안감의 작은 예다. 물론 ‘복사한 텍스트 붙이기’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할 일의 열린 고리는 훨씬 더 큰 불안감을 일으킨다.
바로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과 하기로 약속한 일이다. 내가 당신과 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끊자마자 그 내용에 대한 링크를 보내 줄게요”라고 말한다면 내가 당신에게 그 일을 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약속한 일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뇌 과학에서는 내가 뭔가를 하겠다고 말하고서 그 일을 종이에 적지 않으면(그리고 물론, 조만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생긴다. “스트레스는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 하겠다고 말한 것을 모아서 정의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뭔가를 깜박 잊는 것보다 훨씬 큰 문제다. 빌리 조엘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신뢰의 문제다.”
--- p.68-69

솔직히 말해 보자. 우리는 뭐든 가장 먼저 아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직장 내 소문을 가장 먼저 동료들에게 알려 주는 사람, 훌륭한 책이나 음악가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 속보를 가장 먼저 친구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 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우리에게 “모든 정보에 정통하려고 하는 …… 주변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아는 사람처럼 보이려고 하는 자아가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남들보다 잘 알려는 욕구 이면에는 자아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묘한 우상숭배도 있다. 젠 윌킨은 이를 잘 설명해 준다. “만족할 줄 모르는 정보의 욕구는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함을 탐내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 ……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 관한 하나님이 그어 놓은 선한 한계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뇌가 정보를 무한정 처리하도록 설계하시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내가 베스트셀러 저자 팀 페리스가 말하는 “선택적 무지”를 추천하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도 이런 말을 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르기를 원하는 것이 많다.” 이것이 뉴스와 소셜 미디어 같은 정보 서비스에 관한 내 접근법이다. 내가 찾는 정보가 있지 않는 한, 나는 이런 서비스를 완전히 멀리한다. 하지만 그거 아는가? 나는 완전히 무지하지 않다. 비결이 뭔지 알고 싶은가? 정보 소비에 사용하는 시간을 아예 없애거나 크게 줄이면 친구들이 알아서 정보를 날라 준다.
--- p.123-124

이렇게 말하는 독자가 있을지 모르겠다. “OKR(목표와 핵심 결과 지표)은 큰 회사들이나 하는 것 아닌가요? 나는 한낱 프리랜서라고요. 이게 나한테도 적용되나요?” 물론이다. OKR은 가장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할 일 목록을 정리하고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향해 실질적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것이다. 나는 규모가 큰 팀을 이끌 때 OKR 틀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저술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CEO 자리에서 내려온 뒤 1인 팀으로 일하면서도 계속해서 OKR 틀을 사용했다. 당신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회사에서 정해 준 목표가 있는걸요. 그런데 왜 OKR을 정해야 하죠?” 그 이유는 현재 회사에서 도와주지 않는 당신의 커리어 목표와 인생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첫 번째 직업적 우선 사항은 맡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어 그를 섬기는 것이다(골 3:22-25).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일 외에 커리어와 인생을 위한 개인적 목표를 정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내 조언은 간단하다. 회사에서 준 목표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계획하기 위한 OKR도 정해 보라.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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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법을 보고 배우기에 예수님보다 더 좋은 본이 있을까? 저자가 말하는 목적, 집중, 생산성의 패러다임은 실로 훌륭하다. 그런데 이 좋은 것을 예수님에게서 배운다?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닌가!
- 존 마크 코머 (《슬로우 영성》 저자)
이 책은 “시대가 악하니 시간을 구속하라”는 성경의 명령(엡 5:16, NKJV)에 순종하기 위한 매우 실용적인 로드맵이다.
- 마크 배터슨 (내셔널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써 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스도의 삶에서 현대인의 시간 관리에 대해 이토록 배울 게 많았다니!
- 재닌 우젤 (위키피디아 COO)
복음을 만난 그리스도인의 반응은 자신의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해 다른 사람을 잘 섬기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리라. 이 책은 그 방법을 잘 보여 준다.
- 호스트 슐츠 (리츠칼튼 공동 창립자)
저자는 신학과 전술을 적절하게 섞어 시간 관리, 바쁨,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인간 욕구에 관해 매우 독창적이고도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 칼 뉴포트 (《딥 워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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