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첸은 이 책에서 이스라엘의 약속된 메시아인 예수에 비추어 오경을 어떻게 이해할지에 대해 과감하고 새롭고 획기적인 연구를 보여 주었다. 마르키온의 망령이 누운 관에 대못을 단단히 박았다! 진지하게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중요한 책이다.
- 티머시 조지 (샘퍼드 대학교 비슨 신학부 연구 교수 겸 RCoS 주석 편집장)
몇 년 전부터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오경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이후 오경 각 권의 주석을 여러 편 읽은 후에 학자들이 메시아 대망에 대해 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 이것은 아무래도 오경의 문법적-역사적 해석에 대한 학문적 연구 어디에도 메시아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첸 박사의 책은 학문적으로 오경의 문자적 의미의 본질적 부분에 메시아 사상이 들어가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변호한다. 학자만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세스 포스텔 (이스라엘 성경 대학 학장)
세심하게 연구한 이 책에서 케빈 첸은 존 세일해머의 방법론을 통찰력 있게 적용하고 확장하여 오경 메시아 비전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 책은 모세오경에서 발견되는 메시아 예언의 네트워크가 신학 메시지의 중심에 있는 메시아에 대한 일관되고 포괄적인 비전을 투사하기 위해 설계되고 의도된 복잡한 배열 또는 상호 연관된 렌즈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널리 관심을 끌고 있다. 첸은 자신의 접근 방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복잡한 해석학 문제와 씨름하면서도 이러한 본문 상호간 관계가 저자가 오경에 의도한 통일된 메시아 신학의 존재를 가리킨다고 조심스럽게 주장한다. 예언, 모형론, 점진적 계시, 반복 문제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성경 해석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일관성 있고 신실하게 읽고, 이해하고, 가르치고, 선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독자에게 많은 것을 고려할 기회를 제공한다.
- 데이비드 도커리 (트리니티 국제 대학교 및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총장)
복음주의자 등 여러 기독교인은 종종 구약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 중심적’ 접근법을 옹호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케빈 첸은 고(故) 존 세일해머의 획기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오경의 메시아적 (그리스도 중심) 정체성을 신약 성경 저자나 후대 기독교 신학자의 (재)해석이 아닌 모세와 모세 이후 (영감 받은) 편집자의 저작 의도에 근거하는 오경의 비전을 제시한다. 그 결과 오경의 메시아 비전은 본문 중심적이고 영적으로 설득력 있으며, 구약 성경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 필요한 기여를 하게 된다. 다른 접근법을 택하는 학자도 첸이 이렇게 유용한 책에서 제기하는 방법론적 질문에 열린 마음으로 깊이 관여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네이선 핀 (노스 그린빌 대학교 학과장)
이 놀라운 책은 모세가 그리스도에 대해 썼다는 주장을 입증한다. 이 책은 창세기 49장, 출애굽기 15장, 민수기 23-24장, 신명기 32-33장의 주요 시문 부분을 포함한 주요 구절에서 텍스트 및 텍스트 간 증거를 풍부하게 제시한다. 케빈 첸은 오경이 나머지 구약과 신약으로 메시아의 빛을 반사하고 굴절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성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이 널리 그리고 주의 깊게 읽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 조슈아 매튜스 (웨스턴 신학교 교수)
케빈 첸은 자신의 맨토인 존 세일해머의 어깨 위에 서서 오경에 나타난 메시아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진로를 잡았다. 첸이 특히 세일해머가 제시한 오경과 시내산/신명기 율법의 구분을 보강하고 견고하게 하는 것은 분명하다. 오경의 메시지는 오경이 메시아의 미래 구원을 내다보므로 복음이다. 학자들이 반드시 첸의 결론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첸의 글은 명확하고 통찰력이 있고 자극을 주며 충분히 연구되어 있다. 적절히 예증하면 첸은 옛 본문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우리에게 도전을 주었고, 그 결과 이 본문들이 스스로 말한다.
- 스티븐 뎀프스터 (크랜들 대학교 종교 연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