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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들어가는 말│인간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
들어가는 말│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 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병은 몸속에서 생긴다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을까? 우유는 항생제 섞인 독이다 맛있는 햄버거와 치킨의 잔인한 비밀 가공식품은 이미 죽은 음식이다 염증으로 가득 찬 우리 몸 야생 본능이 건강을 살린다 마음의 병이 수명을 줄인다 운동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착각 의사들이 선호하는 진짜 치료법 2장 위胃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몸이 살아난다 몸의 세 가지 리듬을 지켜라 살아 있는 몸에는 살아 있는 효소가 필요하다 물 따로 밥 따로 먹어야 소화가 잘된다 10첩 반상 부럽지 않은 단순한 식사법 양배추 속 비타민 U로 위를 보호하라 탄수화물 중독을 치료하는 과일의 힘 과일 영양소의 결핍이 질병의 원인이다 단백질은 부족하기가 더 어렵다 3장 간(肝)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나이 먹으면 살찌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 간의 해독력을 상승시키는 자연 음식 효소는 최고의 간 영양제 식후 과일은 독이고 식전 과일은 약이다 제철 과일은 저렴한 보약이다 세상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쌀 다이어트가 70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간 건강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경이로운 열매의 9대 영양소 4장 장(腸) 건강법: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내 배 속에 함께 사는 미지의 존재들 장을 두 번째 뇌라고 부르는 이유 내 몸에 남의 똥을 허락하지 말라 유산균 요구르트 꼭 마셔야 할까? 나쁜 세균은 사람을 살찌게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로 피를 맑게 한다 껍질째 먹어야 잘 비워진다 건강한 바나나똥이 최종 목표다 독소 음식을 먹었을 때 똑똑하게 대처하는 법 5장 췌장(膵臟) 건강법: 한국인 맞춤 건강법 당뇨병과 치매가 닮았다고? 쌀을 먹지 않던 시절이 더 건강했다 피로가 시작되면 흰쌀밥을 치워라 한국인은 췌장이 약하다 액상과당과 과일의 당은 어떻게 다를까? 췌장이 지치면 노화 가속화가 일어난다 당뇨를 예방하는 세포 해독식 장수하는 사람들은 췌장이 튼튼하다 나가는 말│독소 가득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부록 부록 1 과일의 종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 조합 부록 2 과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계별 5주 식단 부록 3 류쌤이 추천하는 최고의 과일·자연식 일주일 식단 부록 4 장수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4가지 습관 참고도서 및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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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낸 생명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완벽하다. 내가 영양소의 성분을 하나하나 직접 분석한 뒤 질 좋은 영양제를 선별해서 먹을 때보다 자연의 음식으로 식단을 꾸렸을 때 훨씬 더 건강하고 날씬한 몸이 되었다. 자연의 음식을 먹으면 500개, 1000개가 넘는 셀 수 없이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포의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거나 염증이 심할 때 흡수율이 높은 영양제가 응급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길게 의지할 필요는 없다. 늘 1순위는 음식이다.
사람의 몸은 자연이고,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연이 주는 음식을 먹는 게 무병장수의 비결이다. 아프면 약 먹고 병원 가면 된다는 생각보다 내 몸을 좀 더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의 식습관을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다. --- pp.96~97 「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자연 위생학의 주장 중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몸의 리듬’이다. 아침에 뜬 해가 저녁에 지듯, 사람의 몸도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든다.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주기(새벽 4시~낮 12시), 음식을 섭취하는 주기(낮 12시~저녁 8시), 음식의 영양소를 재합성하는 동화 주기(저녁 8시~새벽 4시)가 따로 있어서, 이 리듬에 맞는 적절한 식사법을 실천해야 소화, 흡수,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위해서는 비움의 시간, 즉 독소를 배출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 p.102 「2장 위胃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몸이 살아난다」 소크라테스,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명한 철학자들은 과일을 주식으로 삼았다. 이들은 모두 80세 넘게 장수했는데, 그 시대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과일의 탁월한 성분은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수분과 항산화 영양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는 수분은 혈액과 각종 체액을 구성하고, 전해질 대사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맞게 조절한다. 과일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안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서 원활한 해독을 돕는다. --- pp.188~189 「3장 간(肝)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사람의 소화 효소는 식이섬유를 소화할 수 없지만, 내 몸에 사는 또 다른 생명체인 장내 미생물들은 이 일을 훌륭히 해낸다. 미생물들이 식이섬유를 먹고 비타민 B1, B2, B6, E, K를 생성해 낸다. 내 몸과 장내 미생물이 상호 작용하여 비타민을 만들어내다니 얼마나 놀라운 자연의 조화인가. 이렇게 몸의 질서를 잡아주는 식사법만 선택해도, 몸에 필요한 모든 물질이 스스로 만들어진다. 매일 호흡하고, 혈액이 순환하고, 세포가 만들어지는 건 내 몸속에 자연이 들어 있다는 증거다. 자연이 조화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내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오전 과일 3개를 먹는 식습관이다. 1개만 먹어도 좋지만, 기왕이면 3개를 먹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 직접 체험해 보면 왜 3개를 먹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p.242 「4장 장(腸) 건강법: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호르몬 분비, 두 기능을 함께 하는 섬세한 장기다. 소화 효소인 췌장액을 매일 2리터씩 만드는데, 췌장액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소화하는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로 구성되어 있다. 위장에서 미처 다 소화하지 못한 음식물을 췌장의 소화 효소가 한 번 더 소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몸의 다양한 곳에서 소화 효소가 분비된다는 건 그만큼 소화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소화불량은 독소를 만든다. 췌장은 혈당과 관련된 두 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중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인다. 두 호르몬은 시소처럼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호르몬 분비라는 두 기능을 모두 수행하다 보니 쉽게 지치고 비대해진다. 당분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췌장의 기능이 둔해진다. 췌장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췌장염이 생기고, 계속 방치하고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만성 염증으로 인한 췌장암으로 발전한다. --- p.293 「5장 췌장(膵臟) 건강법: 한국인 맞춤 건강법」 |
“소화불량이 만병의 근원이다!”
영양과 해독을 동시에 잡는 식사로 망가진 내 몸을 되살리는 법! 신약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던 시절 저자에게는 몇 가지 의문이 았었다. 현대 의학과 과학은 빛의 속도로 발전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질병의 종류와 환자 수는 늘어만 가고, 만성질환은 전 세계 사망률의 8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당뇨와 당뇨전단계를 앓고 있는 인구가 51%를 넘었다. 만성질환에 대해 현대 의학은 마치 응급처치하듯 일시적인 증상 완화만을 목표로 접근한다. 원인부터 발본색원하는 해결은 순전히 개인의 몫이다. 나도 약이 최고의 치료제인 줄 알고 지냈다. 하지만 약이 아니라 ‘건강’을 중심에 두고 연구를 진행해 보니 그제야 문제의 원인이 더 잘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건강해지는 방법은 과학이 아닌 자연의 이치에서 찾아야 한다. 지나치게 복잡한 과학과 의학, 영양학이 오히려 우리를 병들게 한다. 심지어 영양분이 가득하다 믿고 먹었던 음식들이 독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나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성인병을 초래한다. 만병의 원인이 먹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다시 먹는 것을 통해 나아질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밥과 빵, 고기 위주의 식사로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현대인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있다. 특히 위, 간, 장, 췌장 등의 소화 기관을 중심으로 올바르게 영양을 공급하고 해독하는 방법에 관해 얘기할 것이다. 그리고 그 해결책의 중심에는 과일이 있다. “아침 공복 과일 3개, 식전 과일 1개면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평생 습관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최고의 식사법 저자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연구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위-간-장-췌장까지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 튼튼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약을 먹거나 보양식을 먹지 않아도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없었다. 대신 오전에 과일로 식사를 하고, 점심 저녁 식전에는 과일을 먹었으며, 현미 생채식 위주로 단순하게 식사했다. 그렇게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식습관으로 소화를 담당하는 위, 해독을 담당하는 간, 흡수와 배설을 담당하는 장을 튼튼하게 유지했다. 소화 기관이 튼튼한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살이 찌는 일도 없었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으면서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다. 배변 활동이 활발해서 변비에 시달리는 일도 없고,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일도 없었다.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몸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살아 있는 효소를 공급하는 자연식 완전소화 식단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존 맥두걸과 신야 히로미, 콜린 캠벨 등 세계 최고 명의들의 치료법을 통해 검증된 방법으로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과일과 현미 채식을 먹는 사람들은 당뇨 수치가 떨어지고, 고지혈증과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이 치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완전 소화》 개정증보판 출간! 1000만 뷰 화제의 영상! ‘아침 과일식’의 원조가 말하는 자연식의 비밀! 《완전 소화》는 2018년 첫 출간 이후, 곧바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2019년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부터는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꾸준히 출연해 한 영상에만 53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누적 조회수가 1000만 뷰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독자들의 열렬한 성화에 힘입어 6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의 위-간-장에 이어 췌장의 건강법이 추가됐다. 한국인의 절반이 넘는 약 2248만 명이 당뇨인이거나 당뇨전단계에 놓여 있다. 당뇨병은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8위이고, 미국에서는 사망 원인 7위에 해당한다. 게다가 고통스러운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쉽기에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만성질환이다. 당뇨는 췌장과 가장 관련이 깊은데, 췌장의 베타 세포에 자가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당을 온몸으로 운반해주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기관인 췌장이 망가지는 주요 원인으로 삼시 세끼 정제된 백미로 만든 흰쌀밥을 꼽는다. 밥을 먹어야 힘이 나는 한국인이 당뇨에 쉽게 노출된 이유다. 이를 막기 위해 어떤 식습관이 도움이 될지를 ‘세포 해독식’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개정증보판에는 과일 자연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부록에 다양하게 실려 있다. ‘과일의 종류와 함께 먹으면 과일 조합’ ‘과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계별 주 식단’을 비롯해 세계의 장수마을의 사람들의 식단과 생활습관을 조사하여 ‘장수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4가지 습관’을 뽑아서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