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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패스트 라이브즈 각본
장면들

저자 소개4

영화 감독 겸 극작가. 〈패스트 라이브즈〉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감독의 첫 영화로,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세계 각국 평론가들의 극찬과 함께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으며 2023년을 빛낸 수작으로 꼽혔다. 극작가로서 셀린 송의 대표작으로는 2019년 미국 레퍼토리 극장(American Repertory Theater)에서 초연되고, 유서깊은 뉴욕 연극 워크샵(New York Theatre Workshop)에서도 2020년 공연된 〈엔들링스(Endlings)〉가 있다.
남편, 아빠, 20년차 번역가. 한량처럼 살 줄 알고 번역가가 됐으나 이번 생은 틀렸다. 손목에 ‘세상을 번역하다.’라는 타투를 새길 때만 해도 아내가 평생 번역할 거냐며 타박했지만 아마도 평생 하게 될 것 같다. 평생 해도 좋다. 영화 [데드풀], [아바타: 물의 길], [보헤미안 랩소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을, 뮤지컬 [하데스타운], [썸씽로튼], [미세스 다웃파이어], [틱틱붐], [원스] 등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는 《번역: 황석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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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영화 이론과 불어불문학을 각각 전공한 조은정, 임지윤은 2011년부터 PIC라는 이름으로 영화 자막 번역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번역한 작품으로는 〈본즈 앤 올〉, 〈탑건: 매버릭〉, 〈바빌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리빙〉, 〈웡카〉 등이 있다. 또한, ‘리틀 드러머 걸’, 〈미나리〉를 비롯, 다수의 한국 및 해외 영화/시리즈 시나리오 번역도 병행하고 있다.
문헌정보학/영화 이론과 불어불문학을 각각 전공한 조은정, 임지윤은 2011년부터 PIC라는 이름으로 영화 자막 번역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번역한 작품으로는 〈본즈 앤 올〉, 〈탑건: 매버릭〉, 〈바빌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리빙〉, 〈웡카〉 등이 있다. 또한, ‘리틀 드러머 걸’, 〈미나리〉를 비롯, 다수의 한국 및 해외 영화/시리즈 시나리오 번역도 병행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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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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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만자, 약 1만 단어, A4 약 19쪽 ?
ISBN13
9788932423357

책 속으로

해성이 엄마
[근데 왜 가세요? 나영이 아빠 영화감독 하시고, 어머님은 그림 그리시고. 왜 그걸 다 버리시고 가세요?]

말해도 해성이 엄마는 이해하지 못하리란 걸 아는 나영 엄마. 그래서 가급적 간단하게……

엄마
[버리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거든요.]

담뱃불을 끄는 나영 엄마.
--- p.17

아서
“너는 내 삶을 훨씬 크게 만들어 주는데 나도 너한테 그런지 궁금해서.”
--- p.107


해성
[왠지 널 만나고 여기도 오고 그러니까 이상한 생각이 많아지네.]
노라
[무슨 생각?]

(중략)

해성
[십이 년 전 그때 내가 만약 뉴욕에 왔다면, 어땠을까? 만약 니가 서울로 올 수 있었다면. 만약에 니가 한국을 떠나지 않았다면? 너가 그렇게 떠나지 않고 우리가 같이 자랐더라도 나 널 찾았을까? 우리 사귀었을까? 헤어졌을까? 부부가 됐을까? 우리 아이들을 가졌을까? 그런 생각들.]

해성, 노라를 본다.

해성
[근데 이번에 와서 확인한 사실은, 넌 너기 때문에, 떠나가야 했어. 그리고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는, 니가 너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넌 누구냐면, 떠나는 사람인 거야.]
--- p.130~131

해성
[나영아.]
노라
[응?]
해성
[이것도 전생이라면, 우리의 다음 생에선 벌써 서로에게 다른 인연인 게 아닐까?]

사이.

해성
[그때 우리는 누구일까?]
노라
[모르겠어.]
해성
[나도.]

해성, 미소 짓는다.

해성
[그때 보자.]

--- p.140~141

추천평

지난 20년간 최고의 데뷔작. 정교하고 섬세하며 강렬하다. - Guillermo Del Toro (영화감독)
영리하고 자신감 넘치며 독창적인 영화 - 다니엘 쉐이너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감독)
섬세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 인디와이어
천천히 폭발하는 걸작 - 엠파이어
의심할 여지없는 올해 최고의 영화 - 더 타임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 - 할리우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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