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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리뷰 총점9.4 리뷰 28건 | 판매지수 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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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35*195*20mm
ISBN13 9791139716092
ISBN10 113971609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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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은 기다린다고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전환점은 60세가 된 바로 지금이다. 60세에 마음가짐을 바꿔야 70대에 자유분방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고, 그래야 80대에도 왕성한 호기심과 활동량을 유지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즉, 정년 후인 60대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남은 인생의 전부를 좌우하는 것이다.
--- p.17, 「들어가며: 60대가 되었는가? 마인드부터 리셋하라!」중에서

시간이 흐르면 남는 것은 추억뿐이다. 죽기 전에 “맛있는 음식이나 실컷 먹어볼걸”,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었는데”, “퇴직금으로 스포츠카나 살걸” 등과 같은 후회를 남기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하자. 지금까지 유지했던 절약 정신은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한다. 돈은 통장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지갑에 두고 자유롭게 쓰라고 있는 것이다. 써야 행복해진다. 쓰지도 않을 돈을 열심히 모아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고, 모으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면 오히려 집착을 불러일으켜 불행의 씨앗이 될 뿐이다.
--- p. 35,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중에서

60대가 적극적으로 돈을 쓰고 여가를 즐기며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참 편리하겠다”, “저런 상품이 나온다면 무조건 구매할 텐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면 해당 상품과 서비스가 개발되고 지금까지 찾기 힘들었던 고연령층 중심 비즈니스도 활발해지지 않을까? 새로운 소비층이 부상해 내수 경제도 활발하게 돌아갈 테니 침체에 빠진 경기를 되살린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 p. 51,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중에서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을 주창한 미국 심리학자 하인츠 코헛(Heinz Kohut)은 인간은 기본적으로 의존적인 생물이며,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인간의 성향은 자연스러운 진화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신분석학자 도이 다케오도 서로 의지하고 기대려는 일본인 특유의 정서 ‘아마에(甘え)’를 내세우며 비슷한 주장을 했다. 그는 일본 사회 심층에 ‘아마에’의 구조가 깔려 있어 사람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보았다.
--- p.91,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중에서

어떤 면에서는 젊은 시절보다 60대 이후의 부부 궁합이 더 중요하다. 결혼 적령기인 20~30대에는 집을 구하는 문제, 먹고사는 문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문제 등 경제적 조건을 가장 우선시하게 된다. 서로 성격이 얼마나 잘 맞는지는 뒷전으로 밀린다. 그러나 퇴직 후 단둘이 생활하는 노부부에게는 성격과 성향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 p.99~100,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중에서

나이가 들면 누구나 한두 가지 병이나 증상을 안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 심각한 병이 아니면 약을 한 움큼씩 먹어가며 고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검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지금 몸 상태가 괜찮은지,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약은 통증이 심하고 괴로워지면 그때 복용하면 된다.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미리 이런저런 약을 몽땅 처방받아 남용하다가는 오히려 몸 상태가 악화되고 인지 기능까지 떨어지는 다약제 복용(polypharmacy)에 빠질 수 있다.
--- p.121,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중에서

성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세로토닌 분비량도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도 우울해진다. 다행히도 세로토닌 감소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에는 ‘트립토판(tryptophan)’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트립토판을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은 고기다. 고기를 잘 챙겨 먹으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켜 의욕 저하를 쉽게 막을 수 있다.
--- p.159,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중에서

공부가 너무 좋아서 70대에 대학 강의를 수강하거나 대학원에 입학해 관심 있던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더 알고 싶다는 소박한 학구열이다.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생각과 견해를 알고 싶어하고, 지금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싶어 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 p.187,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중에서

늙어가는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니다. 한 해 한 해 나이 먹는 것은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이 들어서 비로소 진짜 의미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성공과 명예가 아닌 진짜 내가 되는 일 말이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당신도 누군가의 동경을 받는 멋진 70대가 될 것이다.
--- p.195,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중에서

인생은 실험하듯이 살아야 한다. 당신이 오늘 점심으로 라멘을 먹고 싶다고 하자. 항상 가던 단골집에 가면 틀림없이 맛있는 라멘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단골집 옆에는 다른 라멘집도 있다.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가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으로 보아 맛집인 모양이다. 왠지 꿀꿀하고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 그 라멘집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기대하지도 못한 색다른 인생이 펼쳐질 수도 있다.
--- p.207, 「나가며: 60세의 마인드셋 7계명」중에서

나이가 들면 몸이 점점 노화해서 마음처럼 되지 않기에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득해지기도 한다. 이때 바꿀 수 없는 상황에 한탄하기보다는 마인드를 리셋하고 상황을 바라보는 눈, 삶의 방식을 바꾸자고 주장하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60대를 위한 최초의 자기계발서다.
--- p.221, 「작가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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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거침없는 60대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답변

내가 노년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사람이 노년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노년을 외면하고, 중년층은 늙지 않으려는 듯이 애쓰며 기를 쓰고 맞서 싸우려 한다. 노년에 접어든 이들은 반쯤 체념한 듯, 노년을 마치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버려지는 시간쯤으로 여기며 흘려보내는 것 같다.

보험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 90.7세에 이른다. 이제 노년은 그냥 흘려보내기에 너무 긴 시간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 길고 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와다 히데키의 『60세의 마인드셋』이 그 답을 제시한다. 그는 노년을 가장 자유롭고 거침없이 살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이를 위해 마인드 리셋을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은연중에 품고 있는 노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바꿔준다. 늙고 아프면 지는 거라는 패배주의적인 관점을 버리게 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각을 채워준다. 지금을 즐기고,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노년과 노화에 대해 추상적이고 뻔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소 발칙하고 생생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더 늙으면 요양원에 갈 것인가, 말 것인가? 나이 들면 소비 습관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 자식과의 거리는 어느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을까? 60대쯤 되면 고민하게 되는 일상적 문제에 명쾌하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현재 한국의 노년층은 이전 어느 세대보다 건강하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부유하다. 고령화 사회라고 해서 활력 없이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이 활기차게 살기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도 이전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사회를 향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정희원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늙어서 즐거워야 진짜 성공한 삶이다!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오래 사는 것은 이제 당연한 축복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TV를 틀면 노후 자금이 충분해야 노후가 행복하다며 갖가지 보험을 들라는 광고로 요란하다. 그뿐이다. 돈이 있다고 노후에 행복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다들 돈 걱정만 하며 늙어간다. 이 사회는 저출산을 그렇게 요란하게 걱정하면서도 대책 없이 늙어가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 듯하다.

느닷없이 오래 살게 된 우리 아버지 세대들도 아무런 대책 없이 쓸쓸하고 고독한 노후를 보내다가 하나둘 세상을 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늙어가는 노인을 본 적은 거의 없다.
늙어서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 거다. 늙어서 즐거워야 진짜 성공한 삶이다. 그러나 백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그리 바람직한 ‘롤모델’이 없다.

그래서 와다 히데키의 『60세의 마인드셋』을 읽어봐야 한다. 우리보다 먼저 ‘늙어감’을 경험하고 고민했던 일본 사회의 노하우가 아주 쉽고 명료하게 요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늙어가는(!) 노인인 노인정신과 전문의 와다 히데키는 평생 ‘돈 걱정’, ‘가족 걱정’, ‘건강 걱정’만 하다가 전전긍긍하는 환자들을 진료하며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7가지 마인드셋을 세웠다. 구구절절 공감하며 읽었다.

몇 년 전 환갑이라는 ‘말도 안 되는 나이’를 지나고 늙어감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차였다. 그의 지혜로운 조언은 나를 잘 아는 오랜 친구와의 대화 같았다. 환갑을 맞이하던 날, 나는 일기장에 “아, 이제 더는 남의 말을 안 들어도 되는 나이구나!”라고 썼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조언들은 귀담아들어도 좋을 것 같다. 내가 평소 막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을 아주 명쾌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과감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용기가 샘솟는다.

매일 TV를 1번부터 100번까지 하염없이 돌리며 등장하는 인물마다 욕하며 늙어가는, 그러나 아직은 구제 가능한 ‘젊은 노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김정운 (『창조적 시선』 저자, 문화심리학자,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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