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선명상 마음의 평화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22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30*190*20mm
ISBN13 9791155802205
ISBN10 11558022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7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선명상의 시작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독서를 할 때도, 걸어 다닐 때도, 말을 할 때도 모든 순간순간 명상의 순간이며 명상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 p.8

서양에서 유행하는 명상이 우리 고유의 불교 명상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선禪을 앞에 붙여 선명상禪冥想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명상 자체가 선입니다. 명상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은 전통 불교가 아니라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라거나 다른 종파 수행법을 왜곡시켜 수용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 p.16

고통에서 벗어난 상태,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명상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에서 명상의 ‘명’ 자가 눈을 감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눈을 감듯이 생각을 감아야 합니다. 즉, 고요히 생각 자체를 멈추어야 합니다. 명상을 하기 전에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 p.17

보살님들은 업장이 소멸되어 감정이 없습니다. 좋다 나쁘다 하는 감정이 없습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항상 평화롭습니다. 중생에게 붙어 있으면 보살이 되고 중생에게서 떨어지면 부처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보살의 마음으로 평안해지고 고요해지면 행동이 나옵니다. 바로 육바라밀행입니다.
--- p.28

이 모든 것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서양인들도 불교의 선명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제 깨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서양에서 유행하고 있다니 좋은가보다 하고 가져오는데,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우리 것이에요. 우리가 염불하고 참선하고 육바라밀행을 하며 해오던 것들입니다.
--- p.29

우리는 보통 수행은 저 멀리 있고 참선은 어렵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선반 위에 올려놓고 바라봅니다. 선반 위에 있는 수행, 선반 위에 있는 참선을 우리들 삶 속으로 끄집어내려 우리 삶 그대로가 수행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p.38

우리가 괴로움을 느끼는 까닭도 바로 나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나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생각과 느낌입니다. 생각은 정말 끊임없이 흘러가죠. 그게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지만 한편으로 보면 마음의 힘을 흐트러뜨립니다. 마음을 산란하게 만듭니다.
--- p.62

객진번뇌客塵煩惱는 우연히 밖으로부터 들어온 먼지라는 뜻으로, 번뇌를 말합니다. 번뇌는 본래부터 마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와 청정한 마음을 더럽힌다는 의미로 객진번뇌라고 합니다. 이 객진번뇌를 없애면 바로 알게 되겠죠.

객진번뇌를 없애려면 먼저 앉아야 합니다. 그런데 앉기가 쉽지 않아요. 몸은 여기 앉아 있지만 마음은 둥둥 떠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좌선이 아니에요. 밖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다 쉬어야 앉아 있을 수 있어요.
--- p.87

불교 수행의 목적이 놓아버리는 것, 렛잇고하는 것, 방하착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것의 대상은 갈애와 집착입니다. 갈애와 집착을 놓는 무기가 바로 지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p.119

지혜로써 이해해야 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탐욕이나 성냄, 해태 · 혼침을 놓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호흡에 머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 수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p.1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