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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아이브

조너선 아이브

: 위대한 디자인 기업 애플을 만든 또 한 명의 천재

[ 양장 ]
리뷰 총점8.7 리뷰 50건 | 판매지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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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732g | 153*224*30mm
ISBN13 9788937489020
ISBN10 893748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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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대적으로 본질적인 부분이 아닌 것은 무엇이든 제거하려고 애썼어요. 하지만 그런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 보이진 않죠. 우리는 계속해서 처음으로 되돌아가곤 했어요. 이 부분이 필요한가? 그것을 유지해서 다른 네 부분의 기능을 수행하게 할 순 없을까? 이런 식으로 줄여 나가는 게 하나의 의식이 돼 버렸죠. 하지만 그럼으로써 만들기도 더 쉬워졌고 사람들이 함께 일하기도 더 쉬워졌어요.”
축소와 단순성? 이것이 정녕 기술 업계 사람들이 즐기는 대화의 전형이란 말인가? 기술 회사들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대개 차별화를 위해 가급적 부가 기능을 (없애기는커녕) 추가하려 애쓰기 마련인데, 아이브는 그 정반대를 말하고 있었다.
―「저자의 말」

“우리는 기술적인 문제부터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사람’에서 시작했지요.” 아이브의 말이다.
“아이맥에 관한 토론의 중심은 칩의 속도나 시장 점유율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좀 감상적인 질문들을 던졌지요. ‘우리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어떻게 느끼기를 바라는가?’ ‘이 제품은 사람들 마음의 어떤 부분에 가닿을 것인가?’ 같은 질문 말입니다.” 훗날 아이브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브는 맥 NC의 ‘디자인 스토리’에 집중하고 있었다. 아버지 마이크에게 배웠듯, 완전히 새로운 뭔가를 고안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첫 단계는 바로 디자인 스토리를 구상하는 일이었다. “산업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하는 일은 더 이상 물건을 디자인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그 물건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디자인합니다.”
―5장, 아이맥 디자인

스트링어는 최종적으로 장식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자는 결정이 거의 고민 없이 금세 내려졌다고 기억한다. “우리가 디자인한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전화기 전면부에는 애플 로고도, 제품명도 넣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팟에서 얻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놀랄 만큼 멋지고 독창적이면 굳이 전면에 로고나 제품명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걸 말이에요. 제품 스스로가 자신을 말하니까요. 그런 제품은 문화 아이콘이 됩니다.”
―10장, 아이폰 디자인

아이브의 궁극적인 목표는 디자인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칭퍼드 출신의 이 수줍음 많은 소년은 사용자가 그의 디자인 작업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디자이너가 이렇게 말하면 의아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디자이너가 내 면전에 대고 자신의 꼬리를 흔들고 있는 것 같은 제품을 접할 때 정말 짜증이 납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제품입니다. 여타의 다른 방식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단순한 제품 말입니다. (중략) 제대로 된 디자인이라면 사용자를 더 가까이 끌어당겨 제품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지요. 예컨대 뉴 아이패드를 위해 우리가 제작한 아이포토 앱은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마저 잊게 만들거든요.”
―13장

잡스에게 그랬듯 아이브에게도 ‘위대한 제품’을 창출하는 것이 회사의 대차 대조표보다 훨씬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2012년 7월,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정상 회담에서 아이브는 청중을 놀라게 했다. “애플의 목표는 단연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소 시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위대한 제품을 창조하는 것이고 우리가 가슴 뛰는 흥분을 맛보는 순간은 바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입니다.”
―13장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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