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울고 싶은 날의 인생 상담

: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아 힘든 당신에게

리뷰 총점10.0 리뷰 9건 | 판매지수 318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08g | 135*200*15mm
ISBN13 9791169518697
ISBN10 11695186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는 건 결국 남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솔직한 모습을 보인다고 사람들은 나를 멀리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마찰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적당히 상대에게 맞춰주면 누구에게도 미움 살 일이 없겠지요.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러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이 싫어집니다.

왜 내가 싫어질까요? 열심히 나의 모습을 포장하여 환심을 산들 그것은 나의 본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들러는 『성격 심리학』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좋게 보이고자 하는 사람의 심리를 ‘현실과의 접점을 상실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Q4 다른 사람 앞에서 늘 스스로를 포장하는 제가 싫습니다」중에서

“열정을 쏟고 싶은 대상이 없어도, 대단한 인물이 되지 못해도 어떻습니까. 사실 인생의 목표는 없어도 괜찮습니다.”

매일 보면 묘목의 성장이 보이지 않지만, 묘목은 매일매일 자라 어느새 큰 나무가 됩니다. 센 강을 거슬러 올라가던 거룻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싫증 나지 않는 경치’라고 표현했는데, 매일 정신 없이 사는 사람은 자기 내면에서 ‘천천히 변화해 가는 것’과 흥미가 없어 ‘천천히 움직이는 것’에는 관심이 가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나이를 먹는 것 외에 다른 것은 ‘변하지 않는’ 게 아니라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모리 아리마사는 이 보이지 않는 변화를 ‘변모變貌’라고 불렀습니다. 새로운 일을 경험하지 않아도 인간은 계속 변모합니다. 어른에게는 더 이상 어릴 때처럼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어제는 못했던 일이 오늘은 가능해지는 것과 같은 ‘눈부신 성장’은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변모할 수는 있습니다.
---「Q9 딱히 열정을 쏟고 싶은 것도 인생 목표도 없습니다. 이대로 나이만 먹는 게 불안합니다」중에서

“친구란 ‘늘리는’ 것도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 외로움을 해결하려 하는 건 남에게 의존하는 것뿐입니다.”

친구(여기에서는 지인을 말하는 듯합니다)를 늘리고 싶지만 귀찮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다가가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받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까요. 진정한 자립을 이룬 사람은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무조건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건 아닙니다.
---「Q18 새로운 모임에 들어가 지인을 늘리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새로 친구를 사귀는 게 귀찮습니다」중에서

“행복한 연애를 못하는 건 ‘어울리는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관계는 둘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먼저 ‘사랑이란 원래 이런 거지’라며 스스로 합리화하는 연애는 하지 않기로 결심합시다. 사귀다 보니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처음부터 자기 문제점을 상대에게 드러내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상대도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사귀기 시작하면 그 예상은 현실이 됩니다. 이 세상에 무결점인 사람은 없습니다.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제점을 찾으려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연애’를 못한 이유는 어울리는 상대를 못 찾아서가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둘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상대가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는 문제 있는 사람이라 해도 나와의 관계가 좋으면 문제행동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Q28 항상 문제 있는 사람과 사귀는데, 이제는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