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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밤

인생의 밤

: 나를 죽일 수 없는 고통이라면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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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128*188*20mm
ISBN13 9791160871265
ISBN10 11608712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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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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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되짚어보면 별의별 것들이 다 고통스럽다. 아침에는 눈뜨기가 괴롭고, 낮 동안에는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하며, 밤에는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 보기 싫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시간은 얼마 없다. 웃으면서 사회생활을 하려고 해도 속은 쓰디쓰다. 평일에는 초조하고 주말에는 공허하다.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하다. 갑작스레 흥분이 일어나고 분노가 폭발하기도 한다.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른다. 내가 점점 낯설어진다.
--- p,21

부모나 사회는 고통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더라도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아예 없앨 수는 없다. 아이들은 저마다 삶의 고통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존 롤스의 생애를 들여다봐도 그렇다. 존 롤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철학자다. 저명인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존 롤스는 일곱 살 때 디프테리아에 걸렸는데, 병이 전염되어 동생의 목숨을 앗아갔다. 여덟 살 때는 폐렴에 걸렸는데, 또 다른 동생에게 옮겨지면서 그 동생마저 생을 달리했다. 어린 나이에 큰 병에 잇따라 걸려 고통받는 것도 괴로웠는데 자신으로 말미암아 두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존 롤스는 말을 더듬었고, 평생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렸다. 어린 시절의 고통 때문에 남들보다 일찍 성숙했고 그만큼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으나 존 롤스의 가슴에는 평생 슬픔이 드리워져 있었다.
--- p,33

고통은 폭력을 낳는다. 고통받는 사람은 폭력을 분출한다. 물건을 부수고, 욕하고, 타인과 악다구니를 벌인다. 그러면 미칠 것만 같은 고통이 밖으로 뿜어지며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다. 그러나 폭력은 자기를 파괴하면서 세상을 부수는 불길이다. 중독성이 있는 데다 죄책감이라는 대가를 치른다. 폭력을 저지르고 나서도 한참 동안 마음에서는 폭력의 메아리가 울린다. 자기가 겪는 고통도 괴로운 데다 자신이 저지른 폭력으로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을 정당화하는 데 도사이다.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든 정당화한다. 자신을 매섭게 들여다보기는 자신을 이렇게 행동하게 했다면서 누군가를 탓한다. 괴물이 탄생하는 것이다. 폭력은 폭력적으로 인간의 인간성을 앗아간다.
--- p,42

몽테뉴는 욕심과 향락은 똑같은 고통 위에 사람을 둔다고 갈파했다. 고독만큼이나 욕심에서 이뤄지는 연애의 향락이 고통스럽다는 얘기이다. 연애가 이뤄지는 상황을 살펴보면, 구애했을 때 거절당하면 낙담한다. 상대가 받아줘도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 상대가 매몰차게 자신을 대해도 괴롭지만, 힘 안 들이고 쉽게 넘어오는 것도 실은 거북하다고 몽테뉴는 지적했다. 연애가 이뤄져도 골칫거리는 계속 발생한다. 포만은 염증을 일으킨다고 몽테뉴는 기록했다. 연애가 평화롭게 흘러가는 가운데 슬슬 싫증과 딴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우리는 애정 문제에 있어서 결코 만족할 줄 모른다.
--- p,54

불평불만은 구애의 변종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불평불만을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마음이 개운해진다. 그 사람 덕분에 나의 고통이 줄어든다. 누군가의 불평불만을 들어주는 건 그 사람을 짓누르던 고통을 덜어주는 행위이다.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일이야말로 사랑의 고요한 표현이다. 사랑이 있어야만 타인의 고통을 오롯이 경청할 수 있다. 얼마나 귀 기울여 듣는지를 통해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불평불만이 상대의 애정을 감별하는 셈이다. 나를 고통에서 건져주는 사랑을 찾고자 수많은 사람이 오늘도 불평불만을 발사한다. 나 고통스럽다고, 도와달라고, 나를 살려달라고. 사랑해달라고.
--- p,70

100년을 살든 1년을 살든 인생의 상당한 기간은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 아이일 때는 자신이 누구이고 뭘 잘하는지 몰랐고, 나이가 들어서는 힘에 부쳐서 하고 싶은 걸 하기 어렵다. 청년과 중년들도 제대로 살기는 쉽지 않다.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쓸 수 있는 시간마저 별로 없다. 밤이면 자야 하고, 한낮에도 이것저것 할 게 많다. 먹고, 마시고, 싸고, 씻고, 옷을 입고 벗으며, 장소를 이동하는 데 사용하는 시간을 모으면 굉장한 분량이다. 여유가 생기더라도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상당한 데다 아프고 슬프고 우울해서 주저앉아 있는 시간도 꽤 있다. 건강하게 깨어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후회한다. 인생을 잘 살고자 각오했을 때는 이미 꽤 늦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하게 활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인생을 얼렁뚱땅 흘려보낸다.
--- p,84

고통의 원인을 찾아내 고치고 변화시켜야 할 텐데, 막상 고통의 원인을 찾아내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고통을 마주하고 공부하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가 삶을 결정하지 않고 미래가 열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북돋는 문화가 갖춰지지 않았다. 시련에 대항해 싸우고 고통의 원인에 손대면서 운명을 바꾸는 일을 감히 꿈꾸지 못한다. 우리는 슬픈 운명대로 살아가도록 방치된다. 세상은 그저 안타까워하면서 고통을 당한 이들이 망가지는 걸 안쓰럽게 바라만 본다. 과거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학업 성취도가 뛰어나지 않았던 사람은 나중에 별 볼 일 없을 거라는 편견 어린 시선을 받게 되고, 그 지레짐작은 슬프게도 들어맞는다.
--- p,91

인생의 밤이 다가오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들이닥치기도 하고, 마치 늪에 빠진 것처럼 허우적거리면서 잠기기도 하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스며들기도 한다. 인간관계가 단절되면서, 어떤 이는 사업에 실패하면서, 또 다른 사람은 친구나 가족을 잃으면서, 누군가는 몹시 아파서 등등 가지각색의 이유로 인생의 밤을 맞는다. 세상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 인생의 밤을 불러들이기도 하고, 부모에 대한 원망과 함께 인생의 밤이 밀려오기도 한다. 오는 방식과 시기는 다양하더라도 인생의 밤을 겪는다는 건 우리 모두의 공통점이다.
--- p,99

상처는 묘한 구석이 있다. 덧내면 이상야릇한 쾌락이 발생한다. 상처를 후벼 팔 때 괴로움만 발생하지 않는다. 쾌락도 생겨나기에 우리는 상처를 아물게 하기보다는 상처를 파헤치면서 덧나게 한다. 상처를 파헤치는 사람은 혀를 베인 늑대처럼 된다. 극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짐승의 피를 묻힌 칼을 땅에 박는다. 그러면 피 냄새에 늑대가 끌려온다. 늑대는 피를 핥으려다 얼어붙은 칼날에 혀를 베이고 만다. 혀에서 피가 나지만 극지방의 추위에 감각이 마비되어 피나는 줄도 모른다. 늑대는 자신의 피인 줄도 모른 채 차가운 칼날에 묻어나는 피를 계속 핥는다. 그러다 쓰러져 죽는다.
--- p,105

과거를 향한 질문의 방식이 바뀌면 현재의 삶도 탈바꿈한다. 중요한 건 현재 나의 정신상태이다. 더 나아지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과거를 향한 시선도 변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게다가 과거의 모든 걸 기억하지 못한다. 몇 가지 부분만 기억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 내 앞에 나타나는 과거는 과거 자체가 아니다. 자의식이 소환한 과거일 따름이다. 현재 상태에 따라 과거는 불려 나와서는 사뭇 다른 의미로 채색된다. 예컨대, 내가 지금 고독하고 고통스러우면 외롭고 괴로운 기억을 불러와서는 자기 자신을 모질게 구박하는 데 이용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우한 사람인 것처럼 자기 자신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인생을 이 잡듯 샅샅이 뒤져서 불행한 기억들만 연결하여 아주 불쌍한 인생으로 구성한다.
--- p,108

인생의 밤이 끝나기를 바라는지 진지하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많은 이들이 말로는 변화를 갈망하더라도 막상 변화에 저항한다. 의사들은 환자들을 상대하면서 자주 놀란다. 환자들은 치료받길 원한다고 말하고는 증상을 포기하려 들지 않는다. 사람들은 분노와 역정, 후회와 수치심, 자기연민과 죄책감, 자기비하와 원망으로부터 나름의 만족감을 얻는다. 자신의 불행을 부둥켜안은 채 고통을 즐기기까지 하는 이는 세상에 정말 많다. 인간은 거의 언제나 자기 자신의 무의식과 맞서 있다고 칼 야스퍼스는 지적했다. 자신의 본능이나 감정과 완전히 일체화되는 건 드문 일이고, 대부분 경우 인격은 그 자신의 토대와 다투게 된다.
--- p,118

지혜로운 사람들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되 사로잡히지 않을 뿐이다.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의 특징이다. 우리는 모두 지혜롭게 처신할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 본성상 고통이 결코 오래갈 수 없다고 여겼다. 사람은 한동안의 고통을 견디기만 한다면 일상의 평정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삶에서 불편과 불쾌가 계속 생기겠지만 그 과정에서도 인간은 일상의 즐거움을 향유하기 시작한다고 애덤 스미스는 주장했다.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는 고통스러운 상태와 그것이 점차 완화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인간 삶의 균형에 속한다고 말했다.
--- p,123

인생은 너무 복잡하고 매우 광대하다. 현명한 사람은 살면서 겪었던 일들을 두루두루 헤아리는 가운데 기억을 이용한다. 잊을 건 잊고 기억할 건 기억하는 힘이 있는 사람이 현자이다. 기억이 나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내가 기억을 이용할 수 있을 때 지혜로워진다. 기억이 나를 휩쓸어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잘 챙기면서 기억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우리는 드디어 과거에서 해방된다. 기억이 나를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세계와 연결되는 문으로 변한다. 벽이었던 기억이 커다란 통창이 되어주고, 어느새 세상으로 향한 문이 된다.
--- p,126

고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길은 모두가 고통받는 존재라는 인식이다. 고통받지 않는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타인의 이해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타인의 고통을 알지 못하는 한 영영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타인의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고통을 당하는 건 타인의 정신이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면 나의 욕심에서 벗어나 타인의 마음으로 이동할 줄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붙박여서 역지사지하지 못하면 타인을 헤아리지 못하는 미성숙한 인간으로 남는다. 반면에 타인의 고통을 주시하고 동참한다면 이전과 다른 방식의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드디어 지혜와 사랑으로 타인을 맞이한다. 어른이 되는 것이다.
--- p,146

자의식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라 오로지 생존과 번식에만 집착한다. 우주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우주는 아주 작은 미립자부터 거대한 은하계까지 모든 것이 진동하면서 끊임없이 변하는 중이다. 태어난 모든 것이 죽는다. 자의식도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자의식은 자신이 처음부터 있지 않았고 언젠가 사라질 거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한다. 죽음을 회피하는 자의식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 죽을 운명이라는 진실은 엄청난 충격을 선사한다. 그 충격 속에서 자의식은 깨져나가고, 우리 안에 새로운 정신이 깨어난다. 죽음이 꼭 파멸을 뜻하지는 않는다. 죽음은 언제나 새로운 탄생과 연결된다. 자의식의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아집이 깨진 자리에서 새로운 정신이 깨어난다.
--- p,158

인류사에 좋은 영향을 끼친 종교는 인간의 자아도취를 깨뜨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인류가 짐승처럼 살지 않을 수 있었던 배경에도 종교가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자의식을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끌어준 덕분이다. 불교에서는 무아를 설법하면서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자의식이 실체가 아니란 걸 깨우쳐준다. 공자는 사무사(思毋邪)를 가르쳤다. 일그러진 욕심을 생각하지 않도록 선도했다. 도가에서는 무위를 알려줬다. 뭔가를 하려는 자의식의 욕망과 이기심을 굶겨서 사라지도록 안내했다. 기독교에서는 거듭난 사람이 되라고 요구했다. 그밖에도 무수한 종교들이 엇비슷한 가르침을 갖고 있다. 자의식이 죽고 새로 태어나는 변화는 세계의 모든 고등종교가 추구하는 궁극의 가르침이다. 자의식을 극복해야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 p,179

현대인이 간과하는 우주의 힘을 인류의 조상들은 오롯이 느꼈다. 그리고 이를 가리켜 신이라거나 도라고 불렀다. 한마디로 신성이다. 신성은 어디에나 있다. 우리 안에도 엄연히 있다. 호흡이나 면역이나 소화나 체온이나 혈액순환이나 수면을 자의식이 조절하지 않는다. 알아서 이뤄진다. 내 몸을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세포를 자의식이 관장하지 못한다. 어련히 작용한다. 나를 이루는 헤아릴 수 없는 입자들이 오늘도 가볍게 진동하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대장에는 천여 종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종마다 엄청난 유전자를 지닌 채 신체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자의식은 미생물의 존재를 전혀 알지도 못한다. 놀라운 힘이 우주를 만들고 돌아가게 하듯 우주의 일부인 내 안에서도 발동한다. 영성이란 바로 이 놀라운 힘을 깨닫는 일이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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