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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과학이 밝힌 인생의 3분의 1을 잘 보내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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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26g | 152*224*20mm
ISBN13 9791198711403
ISBN10 119871140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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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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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는 활동기와 비활동기를 번갈아 경험하는데 비활동기는 휴식이나 수면의 형태로 나타난다. 각 생명체의 필요 수면량과 수면 일정은 각 생물 종의 유전 정보에 따라 결정된다. 놀랍게도 우리 인간은 수면 제어 유전자 가운데 몇 가지를 파리와 공유하고 있다!
--- p.19

자면서 생생한 꿈을 꿀 때는 주로 렘수면 상태일 때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뒤이어 수면은 몇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1968년에 과학자들은 국제 수면과학자 모임에서 수면 중 뇌의 전기적 활동 상태를 좀 더 정밀하게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뇌파와 기타 측정치를 기초로 비렘수면기를 총 4단계로 구분했다. 통상적으로 수면할 때, 1단계에서 4단계로 진행하는 동안 뇌파의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수면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뇌파의 크기는 점점 커진다. 3단계와 4단계를 ‘서파 수면’ 또는 ‘깊은 수면’이라고 한다.
--- p.21

빌 클린턴은 밤늦게까지 회의를 주재하며 강행군을 했다. 〈뉴스위크(Newsweek)〉는 이렇게 쓰고 있다.

꽤 오랫동안 클린턴은 하루에 몇 시간만 자도 충분하다며 자기 최면을 걸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임기 중에 성 추문이 발생했고 거기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다. 와중에 친구에게 “살면서 했던 일생일대의 실수 대부분이 내가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저지른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 p.38

2016년에 배란기와 월경 직전 등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할 때 수면 장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렇게 호르몬 수치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시기에는 며칠 동안 잠을 못 자기도 한다. 그러나 개중에는 이러한 수면 패턴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약간 더 졸린다는 느낌을 받는 정도에서 그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더 심한 수면 장애를 경험한다.
--- p.62

2015년의 연구에서는 폐경 전후기 여성은 중증 불면증을 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여성은 불면증이 없는 여성보다 평균 43.5분을 덜 잔다. 불면증이 있는 여성의 약 50퍼센트는 폐경이 가까워지면 밤 수면 시간이 채 6시간을 넘지 못한다.
--- p.98

수면 의학자들은 ‘피로’를 너무 많은 활동으로 기운이 없거나 무기력한 상태, 더는 일상적 과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해석한다. 여기서 ‘활동’은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말한다. 환자가 ‘기운이 없다’고 표현하면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더 어렵다. 실제로는 너무 졸릴 때 기운이 없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그래서 이를 ‘과도한 졸음증’이라고 판단한 의사가 환자를 수면 클리닉으로 보내기도 한다. 또는 이를 우울증의 징후로 해석하는 의사도 있다.
--- p.116

수면 장애가 서서히 진행돼서 자신의 졸음증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졸린 느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익숙하기 때문에 그러한 상태를 졸음증의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본인은 졸리다고 인식 못해도 졸음증을 앓는 사람은 교통사고라든가 기타 사고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자신의 증상이 졸음증인지 아닌지 정확히 인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p.119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인 사람 즉, 올빼미족과 야행성 인간은 체내 생체 시간이 일반인보다 서너 시간 이상 늦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하자면 보스턴에서 사는 사람의 생체 시계가 시애틀 시간에 맞춰진 셈이다. 이런 사람은 새벽 1시에서 3시, 그 뒤까지도 졸린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주중에는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 학교에 가거나 직장에 출근하기가 너무 어렵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일어나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해도 하루 종일 졸린 상태이고 수업 시간이나 일하는 중에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주말에는 정오까지 또는 그 뒤까지 늘어지게 자고 나면 비로소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p.157

주간 근무와 비교해 주야간 교대 근무와 야간 근무는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중략) 야간 근무와 건강의 상관성과 관련해 아직도 밝혀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야간 근무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체내 호르몬 분비 시점과 관련할지도 모른다.
인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 생체 시계가 내포돼 있다. 또 인체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 살해 세포가 있다. 세포마다 존재하는 생체 시계 유전자는 각기 나름의 생체 리듬을 나타낸다.
--- p.179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이 때문에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 철분과 비타민 B12 같은 특정 영양소가 결핍된 식사가 하지불안증후군을 유발하거나 더 악화될 수 있다. 수면 클리닉 환자 중에는 육류를 피하거나 채식 위주 식단을 고집하다가 철분 결핍으로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행된 사람도 있었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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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은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다. 수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메이어 크리거 박사는 수면 분야에서 활약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다 쏟아 부었다.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우선 잠부터 잘 자야 한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 아리아나 허핑턴 (《수면 혁명》 저자)
“미국수면의학회에서 수여한 2022년 ‘특별 공로상’ 수상자, 크리거 박사는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인간 수면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잠을 자야 하는, 그것도 아주 잘 자야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
- 로런 헤일 (<슬립헬스> 편집장)
“튼실한 과학적 사실 위에 실전에서 접한 생생한 의학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면 장애 해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과학적인 근거와 깊이 있는 정보로 목마름을 채워줄 귀중한 수면 안내서다.”
- 맥스 허시코위츠 (《수면 장애의 기초》 저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나와 상사를 제외한 모든 직원이 해고되었고, 어쩔 수 없이 야간 근무를 했다. 2년 반이 지나니 몸이 망가졌고, 어린 딸과 놀 수도 없었다. 코로나19가 끝난 뒤에 상사에게 근무 시간 변경을 요청했으나 거부했다.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읽고 나서 과감히 직업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 결정이 밤에 잠을 자며 더 많은 수입을 가져다줄 새로운 직업으로 이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제2의 인생을 보낸다.
-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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