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삐노끼오의 모험 1

삐노끼오의 모험 1

: 이딸리아 장편동화

창비아동문고-164이동
이현경 | 창비 | 1998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12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03*182*20mm
ISBN13 9788936441647
ISBN10 89364416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밖에는 눈이내리고 있었어요.그런데 이 불쌍한 남자는 반팔차림이었답니다.

'그런데 외투는 어디 갔어요,아빠?'

'팔았단다'

'왜 팔았어요?'

'더워서'

삐노끼오는 제페또가 아무렇게나 꾸며낸 그 대답의 의미를 알아챘어요.
--- p.60-6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삐노끼오`라는 이름을 들으면 제일 먼저 부모님의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구는 말썽꾸러기 나무 인형을 떠올리게 됩니다. 책을 읽어 보지 않았아도 누구나 다 아는 `삐노끼오`는 디즈니 만화 영화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삐노끼오는 이딸리아의 동화 작가 까를로 꼴로디(Carlo Collodi)가 쓴 "삐노끼오의 모험"(Le Avventure di Pinocchio)에 나오는 주인공이랍니다.

꼴로디는 1826년 삐렌체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까를로 로렌찌니(Carlo Lorenzini)입니다. 어머니가 태어난 마을의 이름을 따서 `꼴로디`란 가명으로 글을 썼습니다. 꼴로디는 처음에는 신문 기자로 활동을 했고 오스트리아와의 독립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파란 수염"(Barbe Bleue)으로 유명한 프랑스 동화 작가 뻬로(Charles Perrault, 1628∼1703)의 글들을 번역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삐노끼오의 모험"은 1881년부터 1883년까지 `어린이 신문`(Giornale per i bambini)에 연재되던 동화였습니다. "꼭두각시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는데 그 인기가 대단해 연재 횟수를 늘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총 서른여섯 꼭지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삐노끼오의 모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삐노끼오의 모험"은 동시대에 활약했던 데 아미치스(Edmondo De Amicis, 1846∼1908)의 "사랑의 학교"(Cuore)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이딸리아 동화가 되었습니다.

삐노끼오는 목수 제뻬또가 만든 꼭두각시이지만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인형입니다.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게으르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삐노끼오는 남의 말을 너무 쉽게 믿어 유혹에 빠지곤 합니다. 아빠 제뻬또와 마음씨 고운 파란 머리 요정의 말을 듣지 않고 세상을 떠돌며 온갖 모험을 겪는 삐노끼오는 나쁜 친구들의 꾐에 빠져 아빠 속을 썩이고 요정을 실망시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금방 뉘우치고 착한 인형이 되겠다고 맹세한답니다. 수없이 뉘우치고 또 금세 나쁜 유혹에 다시 빠지는 삐노끼오는 결국에는 당나귀로 변한답니다. 하지만 본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삐노끼오는 진심으로 뉘우치고 착한 일을 해서 진짜 어린이가 됩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남의 말에 쉽게 현혹되어 나쁜 길로 빠져드는 삐노끼오의 모습은 어쩌면 모든 어린이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나쁜 짓을 하는 게 착한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우니까요.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도 삐노끼오처럼 착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번역 대본으로는 Le Avventure di Pinocchio(Arnoldo Mondadori Editore 1990)를 사용했습니다. "삐노끼오의 모험"은 우리 삶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교훈적인 동화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가 넘쳐 흐르는 책이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 친구 삐노끼오가 들려 주는 모험의 세계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옮긴이의 말 중에서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