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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에서 영원을

: 인생의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명시와 명언 그리고 사진

[ 양장 ]
김태균 | 해냄 | 2024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1건 | 판매지수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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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732g | 140*203*22mm
ISBN13 9791167140821
ISBN10 1167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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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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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는 조건들이 모두 갖추어지는 세월이 얼마나 될까요? 맑으면 맑아서, 흐리면 흐려서,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면, 매일이 최고의 날씨이고, 봄 · 여름 · 가을 · 겨울 모두가 인생의 봄날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존 러스킨은 19세기에 영국에서 미술 및 건축 평론가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세상에 나쁜 날씨는 없다. 서로 다른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라는 그의 시는 눈앞에 펼쳐지는 산과 들이 4월의 연두색 옷에서 5월의 초록색 옷으로 갈아입는 아름다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시입니다.
--- 「1-1 인생의 봄날」중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무엇인가를 바랄 때,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을 만나고 바라는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고통을 참으며 견디어야 하는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에 올라가서도 주변의 경치를 즐길 줄 아는 낙관론자의 여유를 배운다면, 꿈을 간직하는 것이 현재를 참고 견디어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순간을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 「1-8 바로 이 순간」중에서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는 것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속절없는 상실감을 주기도 합니다.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언제나 변화를 수반할 수밖에 없으며, 변화는 기존의 방식에 익숙해진 모든 사람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한 걸음을 내디딜 때 동반되는 시련과 도전이 우리를 성장과 성숙으로 이끌어가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19 성숙으로 이끄는 길」중에서

외래 진료를 마친 후 간병인 교육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저는 간병인들에게 남아 있는 세월의 매 순간을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 미안합니다”의 마음으로 채우라고 제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마음과 다짐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류의 모든 위대한 스승들께서 가르쳐주신, 나와 남을 함께 행복으로 이끌어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 「2-24 위대한 가르침」중에서

자신과 가족의 먹고사는 일을 넘어서 세상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는 것은 몇 가지 복을 가져옵니다. 첫째, 세월이 가는 것이 서럽지 않습니다. 둘째, 과거에, 미래에, 현재에 좋은 뜻과 꿈을 가진 사람들과 벗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늘 깨어서 지금 이 순간의 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좋은 뜻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삼세의 모든 스승과 벗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2-25 문득 경계선이 눈에 들어올 때」중에서

삶에는 세 가지 재앙이 있다고 하지요. 소년급제(少年及第), 중년상처(中年喪妻), 노년무전(老年無錢). 너무 어린 나이에 성공하는 것, 중년에 배우자를 잃는 것, 나이 들어 현실적 기반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가만히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지요.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빗자루를 들고 꾸준히 쓸다 보면 가장 넓은 길이 홀연히 나타나듯이, 우리의 자아도 보이지 않는 인생의 길을 쓸어가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이겠지요
--- 「4-49 실패의 경험」중에서

숙고의 시간과 행동의 시간을 적절하게 구사할 때 염두에 둘 일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나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옳은 길을 택할 것이지 차선책을 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정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서 기꺼이 내가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용기가 솟아납니다. 오늘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해서 비록 좋지 않은 결과가 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내가 더 성장하고 성숙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마음먹으면 숙고의 시간도, 행동의 시간도 모두 찬란하게 빛이 날 것입니다.
--- 「4-62 기꺼이 받아들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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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도 출근해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 수술의 고통에 신음하는 환자들의 손을 감싸며 따스하게 위로하는 의사, 회복기의 환자들과 함께 산책하고, 명상하고, 시를 읽는 의사. “그 사람 아무도 못 당해.” 동료 의사들이 머리를 내두르는 의사. 그런 의사가 이 세상에 있다. 그 신화적인 의사가 바로 김태균 원장이다.
그가 직원들과 환자들과 함께 읽을 ‘명시와 명언집’을 두 번째로 또 묶었다. 영구 보장판으로 잘 꾸며진 이 책에는 인문학적 식견도 높은 김 원장의 정성 다한 살뜰한 해설도 곁들여 있다. 누구에게나 권해도 좋은 격조 높은 인문학 서적이다.
- 조정래 (소설가, 대학교수)
시(詩)도 말씀이고 명언(名言)도 말씀입니다. 둘 다 성찰과 지혜의 빛을 비추는 거울이지요. 그 광각으로 세상의 참[眞]모습을 비추는[寫] 것이 사진이니, 이 책은 인간의 영혼을 투영하는 공감각적 거울이라 할 만합니다. 이렇게 맑은 빛이 우리의 심안(心眼)을 밝히는 순간,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지요. 그 이면에는 무릎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특별한 이의 손길이 숨어 있습니다. 삶의 짧은 ‘순간’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영원’의 길로 이어주면서 스스로 배경이 된 사람. 그의 치유 과정은 ‘상처가 꽃이 되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날마다 지혜를 닦는 시간을 통해 ‘몸 건강’ ‘감정 건강’ ‘마음 건강’ ‘뜻 건강’을 실현하려고 함께 애쓰는 그와 동료들의 성스러운 손길이 참으로 거룩합니다.
- 고두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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