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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는 대한민국 10대를 위한 성장의 심리학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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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35*210*17mm
ISBN13 9791193904077
ISBN10 119390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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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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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은 중3이 되면 더욱 커지기 시작한다. 특목고나 자율형 학교에 갈 것인지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에도 치밀하게 전략을 짠다. (중략) 고등학교 1학년,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설렘보다는 공포와 두려움을 안고 첫발을 내디딘다. 그런데 그들을 숨을 고를 사이도 없이, 불안을 달랠 틈도 없이 또다시 시험으로 내몰린다. “고등학교 첫 시험 성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거기서 다 판가름 나는 거야. 네가 어느 정도 수준이고, 어떤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딱 나온다고. 선생님들도, 같은 반 친구들도 판단 끝이야.” 이런 압박 속에서 아이들은 삭막한 교실과 학원, 독서실을 쳇바퀴 돌듯 오가다 새벽 1~2시에 귀가해도 얼른 잠을 청하지 못한다.
--- p.18 「대한민국에서 열일곱 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중에서

지금의 열일곱 살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 경제적인 지원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네가 제일 귀하다”라는 응원 속에서 자라왔다. 예전에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혼이 났다거나 친구와 싸웠다고 하면 “네가 뭘 잘못했겠지”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누가 감히 너한테 그렇게 말을 했는데?” 하면서 먼저 편을 들어 준다. (중략)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열일곱 살은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작은 위기에도 크게 휘청인다.
--- p.31-32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면 안 되나요?」 중에서

과학적으로 봤을 때 열일곱 살의 뇌는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특징이 있다. 초기 성인기가 되어야 뇌 발달이 일단락되므로 그때까지 우리의 뇌는 계속 새로운 자극을 받아서 뇌세포를 다양하게 발달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열일곱은 단순한 반복에 빨리 싫증이 난다. 뇌가 새로운 것을 원하고 싫증을 잘 내기 때문에 어른들처럼 헬스클럽에 1년 등록해 놓고 꾸준히 다니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 p.88-89 「왜 나는 맨날 작심삼일일까?」 중에서

죽어도 안 외워지는 영어 단어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함을 배웠고, 안 풀리는 수학 문제를 붙잡고 1시간 내내 씨름하다 결국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하면 안 될 것 없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졸린 눈을 비벼 가며 잠의 유혹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당장의 만족을 위해서 자고 싶지만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참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중략) 그러므로 나는 입시 공부 그 자체보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운 셈이다.
--- p.106-107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중에서

우리 아이가 갑자기 변했다고 말하는 것도 순전히 부모 생각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열일곱 살은 자신이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가 알아채고 먼저 도와주기를 바란다. 유아기적 소망을 품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부모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다. 결국 열일곱 살은 몰라서 못 도와주는 부모를 알아도 도와주지 않는 거라 생각하며 원망하게 된다. 만약 부모가 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손을 내밀었다면 상황은 나아졌을까? 그건 두고 볼 일이다. 왜냐하면 열일곱 살은 자신의 문제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도와줄 수도 없는 독특한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 p.131 「왜세상 그 어디에도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는 없다」 중에서

10대에게 있어 부모에게 받은 모욕은 더 깊이 사무치고 더 오래가는 법이다. 무슨 말을 하든 부모에게 비난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자연히 부모와의 대화를 꺼리게 된다. 아이에게 올바른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단점을 고쳐 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아이를 위한다면 이제부터라도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앞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잘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건 부모의 욕심일 뿐이다.
--- p.136 「열일곱 살 아이들의 입이 항상 꾹 닫혀 있는 이유」 중에서

공감은 아이가 스스로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진정하는 과정을 반드시 포함한다. ‘짜증난다’, ‘화가 난다’, ‘외롭다’ 등의 감정은 1차원적이고 즉각적인 감정이다. 이 감정이 진짜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중략) 스스로 감정을 깨닫고 조절하는 경험을 반복해야 ‘자기조절능력’이 생기고,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부모나 주변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시점이다.
--- p.151 「분명 공감해 줬는데 왜 맨날 짜증을 낼까?」 중에서

아이들은 부모가 굳이 말해 주지 않아도 세상이 험난하다는 것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대변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생각만 해도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내 편’이다. 나쁜 성적을 받아와도, 좋은 학교에 들어가지 못해도, 실수를 하더라도 못났다고 내치지 않고 나를 기꺼이 받아 줄 내 편 말이다.
--- p.166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건 ‘내 편’이다」 중에서

일반적으로 친구 관계는 친밀감의 정도에 따라 일상적인 친구, 가까운 친구, 가장 친한 친구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의 수는 청소년 초기에 5명으로 가장 많고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른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1명의 ‘가장 친한 친구’와 소수의 ‘가까운 친구’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은 수의 친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친구 숫자에 연연하지 마라.
--- p.203 「진정한 친구를 바란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들」 중에서

사실 열일곱 살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부모에게 꼭 알려야 할 필요도 의무도 없다. 그럼에도 부모에게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면 그것은 참으로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아이가 그만큼 부모를 믿고 있다는 뜻이니 말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은 참으로 소박하다. “그냥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바란다면 자신이 연애할 만큼 컸다는 사실을 신통하게 봐 달라는 것, 자신이 선택한 사람을 존중해 달라는 것, 이성 친구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 달라는 것 정도다.
--- p.234-235 「연애하는 열일곱 살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잘하지 못할 바엔 처음부터 도전하지 않는 게 낫다고 말한다. 중간에 그만두면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라고 주장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도전이 두려워 포기해 버리는 사람의 변명에 불과하다. 늙은 매의 말처럼 폭풍이 불어닥쳤을 때는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해도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할 수 없다고만 말할 게 아니라 뭐든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 p.271 「포기하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중에서

혼자 감당하기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속으로만 끙끙 앓는 아이들을 종종 만난다. 그들은 말해 봐야 문제가 풀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마음만 아플 것 같다면서 입을 다물어 버린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그에 맞는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무슨 수로 문제를 고칠 수 있단 말인가. 설령 실질적인 도움을 얻지 못하더라도 누군가에게 내 속내를 털어놓으면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진다.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사람을 만나 위안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게 무엇이든, 문제가 있어서 마음이 괴롭다면 제발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구하라.
--- p.277 「말해야 도움받을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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