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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그니처

: 빅뱅, 미세조정자, 생명 설계 원리로 보는 하나님 존재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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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52*225*20mm
ISBN13 9788957319017
ISBN10 895731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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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어릴 적 교회를 다녔던 경험이나 종교 교육을 받았던 것이 오히려 마음을 더 굳게 닫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많은 이들이 영적인 삶에 대한 깊은 동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믿음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상황에 있을지도 모른다.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 이 책의 첫 장을 읽기 전, 당신의 영혼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도를 하기 바란다. 길지 않다. 누가 듣거나 말거나 이렇게 기도해보라.

“하나님, 만일 당신이 계시다면, 저에게 당신이 누구신지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십시오. 그렇다면 저는 제 삶을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이 기도는 위험할 수 있다. 진심으로 기도한다면, 단순히 관찰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미지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무엇을 구할지를 조심스럽게 선택하라.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정말로 얻게 될 테니까”라는 옛 속담이 떠오른다. --- 「서론: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가는 길」 중에서

나는 구슬만 한 크기로 표현된 우주가 표지 장식으로 실린 『디스커버』를 펼쳤다. 내가 크레이그에게 들려준 기사에 따르면, 양자이론은 보통 수명이 매우 짧은 아원자 입자 쌍이 진공 상태에서도 실제 사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사는 “분자 크기의 물질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일은 매우 드물다”라고 밝혔지만, 1973년 컬럼비아대학교의 한 조교수는 우주 자체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MIT의 물리학자 앨런 구스의 말을 빌리자면, 우주 전체는 “공짜 점심”일 수 있다.

크레이그는 이어서 설명한다. “기사에서 말하는 이러한 아원자 입자를 ‘가상 입자’라고 부릅니다. 가상 입자는 이론적 실체이며 단지 이론적 구성물에 불과할 뿐이어서 실제로 존재하는지조차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 입자들이 실재할지라도, 그것은 무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양자 진공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진공’의 개념과는 전혀 다릅니다. 다시 말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요동치는 에너지의 바다이고, 풍부한 물리적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물리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격렬한 활동의 장입니다. 이러한 입자는 진공 상태의 에너지 변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그것은 무에서 생겨난 게 아니고, 원인 없이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그 원인은 바로 양자 진공과 그 진공 속에 내재된 에너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양자 진공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에서 왔는가’라고 물어야 합니다.”
크레이그는 그 질문을 이어가기 전에 잠시 머뭇거렸다. “결국 창조 문제를 뒤로 미루었을 뿐이지요. 이 역동적인 에너지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해야 하니 말입니다. 어쩌다 보니 우리는 기원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돌아와 있네요.”
--- 「1장. 우주에는 창조주가 필요하다」 중에서

스트라우스는 우주의 미세조정에 대한 설명으로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서로 다른 물리적 매개변수를 조절하는 100개의 다이얼과 스위치가 달린 제어판을 상상해보세요. 단 하나라도 잘못 조정되면, 우주 어디에서도 지능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또 다른 학자는 이 복잡한 문제를 설명하면서 “단지 각 상수의 값을 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의 비율도 정밀하게 조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크기의 숫자들로 이 제어판이 가득 찬다면 실패 확률은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제레인트 루이스는 컴퓨터를 이용해 물리학 법칙과 상수들을 조정하며 우주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려 했으나, 그 결과는 파국적일 뿐이었다.

스트라우스는 말했다. “제어판의 다이얼 하나만 조금이라도 잘못 조정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황량한 불모지로 변하거나 아예 존재할 수조차 없게 됩니다. 이것은 기독교 과학자들만의 견해가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 우주가 미세하게 조정되어 합리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거의 모든 과학자가 동의합니다. 여기서 질문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입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초월적인 설계자, 즉 창조주에 의한 설계입니다.” “미세조정의 몇 가지 예를 들어주시겠어요?” “물론입니다. 한 가지 매개변수는 우주에 있는 물질의 양입니다.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모든 물질은 중력에 의해 다른 물질에 끌립니다. 물질이 너무 많으면 별과 행성이 형성되기 전에 우주는 저절로 붕괴되지요. 반면에 물질이 너무 적으면 별과 행성이 합쳐질 일은 없을 테고요.” “물질의 양은 얼마나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나요?” “물질의 양은 빅뱅 직후 1조 조의 조의 조의 조 분의 1로 정밀하게 조정되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그것은 0이 60개인 수치예요! 동전 한 닢만큼의 아주 미세한 물질량 변화만 있었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우주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직경은 지름으로 276억 광년이라는 거대한 수치다. 그리고 이 우주의 지름을 집에서 사용하는 밀리미터 자의 눈금 하나인 1밀리미터와 비교해본다면, 1밀리미터는 우주의 지름에 비한다면 훨씬 작지만, 그 작은 1밀리미터조차도 우주가 얼마나 섬세하게 조정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이 매개변수보다 훨씬 큰 수준이 된다! 즉,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 「2장. 우주에는 미세조정자가 필요하다」 중에서

궁극적으로 믿음이란, 제기할 수 있는 모든 영적 문제에 완벽하고 완전한 답을 얻어야 갖는 게 아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삶의 다른 영역에서 그런 수준의 결정적인 증거를 요구하지 않는다. 요점은 우리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믿음은 선택, 의지의 발걸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자 하는 결단과 관련된다.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지성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존심은 내려놓아야 한다. 이기주의와 오만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자기애를 넘어서야 한다. 윌라드의 말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자면, 가장 큰 문제는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에 있다. 나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죄책감에서 해방됨을 경험하고, 원래 창조된 방식대로 살고,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목적하신 바를 추구하고, 일상에서 그분의 능력을 활용하고, 이생과 영원한 내세에서 그분과 교제하기를 원했는가? 그렇다면 그분에게 “예”라고 응답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만한 증거는 충분했다.
--- 「결론: 진짜 하나님과의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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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성의 기준으로 진리를 찾아가는 중에 뜨거운 영적 열정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절실한 물음은 진리에 대한 갈증으로 읽는 이의 영혼을 적십니다. 그 진정성 앞에서는 하나님을 부정하던 무신론자의 마음조차도 녹아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체험의 고백은 진리를 향해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이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탐사 저널리스트답게 그는 성서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하나님을 믿어야 할 강력한 근거를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치밀한 철학적 논리와 다양한 과학적 논증을 담고 있기에 독자의 입장에선 조금은 곤혹스럽고 따라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읽어나간다면 책을 다 읽었을 때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젊은 세대를 지도하는 신학생, 전도사, 목회자들과 진지한 구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집단지성의 시대에도 권위 있는 인터뷰는 힘이 있다. 리 스트로벨은 신앙의 난제에 관한 한 누구에게 물어야 하고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지금까지 그가 대면한 증인들과 그가 수집한 증거들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그는 치열한 전직 사건 기자의 근성으로 또다시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들에게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서명을 들이댄다. 더구나 그의 논증은 자신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에 힘입어 한층 따뜻해졌다. 예수 전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고 맥이 풀린 분들과 예수 얘기만 하면 고개를 돌리는 분들에게 이 책이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
-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
리 스트로벨이 쓴 책 중에서 단 한 권만 고르라면 이 책을 선택하겠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든 책들의 장점을 취하고,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 이 한 권의 책에 전부 담아냈다. 이와 같은 증거로 보건대,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시고 우리에게는 분명 영원한 소망이 있다.
- 프랭크 튜렉 (《진리의 기독교》 공저자, CrossExamined.org 대표)
스트로벨이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한 이들을 보면, 이처럼 뛰어난 사람들을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무신론자, 그리스도인, 다른 종교인들에게 이 책을 간곡히 권한다. 지적 솔직함이 필요할 정도로 좋은 책이다.
- J. P. 모어랜드 (바이올라대학교 탈봇신학교 철학과 석좌교수, 《의식의 본질》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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