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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뷰
1. 펩과 맨시티의 AND OR END 2. 클롭 떠난 리버풀, 슬롯의 뉴 리버풀은 어떤 축구 보여줄까? 3. 시어러, 앙리에 이어 3연속 골든부트 노리는 엘링 홀란드, 그를 저지할 선수는? 4. 22/23 뉴캐슬, 23/24 빌라에 이어 BIG4 위협할 24/25시즌 웨스트햄 5. 승격 3팀 미리보기 - 레스터시티, 입스위치타운, 사우샘프턴 - 스카우팅 리포트 1. 맨체스터시티 Manchester City 2. 아스날 Arsenal 3. 리버풀 Liverpool 4. 애스턴빌라 Aston Villa 5. 토트넘 Tottenham Hotspur 6. 첼시 Chelsea 7. 뉴캐슬 Newcastle United 8. 맨체스터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9. 웨스트햄 West Ham United 10. 크리스털팰리스 Crystal Palace 11. 브라이튼 Brighton & Hove Albion 12. 본머스 Bournemouth 13. 풀럼 Fulham 14. 울버햄튼 Wolverhampton Wanderers 15. 에버튼 Everton 16. 브렌트포드 Brentford 17. 노팅엄 Nottingham Forest 18. 레스터시티 Leicester City 19. 입스위치타운 Ipswich Town 20. 사우샘프턴 Southamp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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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아무나 예측할 수는 없는 축구전쟁 프리미어리그!
PL 전문가 6인의 시즌 전망과 20개 클럽, 감독 및 선수 집중 분석 축구팬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줄 『20242025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최근 프리미어리그는 매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 2021/22시즌 맨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대결은 단 1점의 승점차로 갈렸고, 22/23시즌은 정상을 내달리던 아스날이 후반, 종반에 주춤하자 맨시티가 다시 왕좌를 빼앗았다. 23/24시즌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양강구도의 두 팀은 여전히 맨시티와 아스날이었고, 승점차는 더 좁혀진 2점이었다. 두 팀은 28승으로 동률의 승수를 쌓았으나, 2번의 패배 위기를 무승부로 바꿔낸 맨시티가 조금 더 단단한 팀이라는 것을 입증하며 한 번 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우 근소한 승점차가 말해주듯이 시즌 말미까지 쫄깃쫄깃한 긴박감이 리그 테이블 전체를 휘감았다. 우승 경쟁에 나선 팀들이 모인 위쪽 공기만 혼탁했던 것이 아니다. 애스턴빌라, 토트넘, 첼시, 뉴캐슬, 맨유 등 총 5개의 클럽도 피 튀기는 경쟁을 계속하며 많은 이들에게 순위표를 다시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게 하는 번거로움을 안겨줬다. 다섯 팀은 어쩌면 우승만큼이나 절실하게 매달려야 하는 가치 있는 자리, BIG4 진입, 즉 UCL 진출을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벌였다. 특히 최종 4위가 된 애스턴빌라와 5위에 머문 토트넘의 경쟁도 마지막 라운드까지 거듭된 혼전으로 팬들의 머릿속을 어지럽게 했다. 이러한 혈전과 혼전은 새로운 시즌(2024/25)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어찌 보면 프리미어리그는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직전 시즌의 뜨거움을 넘어서는 치열한 격랑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고 있다. 매해 매 시즌, 새로운 ‘역대급’ 시즌이 탄생되는 분위기로 흘러간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여전히 ‘펩시티’라는 명실상부한 1강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지만, 이제는 그 아성도 더 이상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고, 팬들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누구나 예상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 프리미어리그의 진정한 매력이다. 지난 시즌을 통해 리그 4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시티가 24/25시즌을 통해 전대미문, 전인미답의 PL 5연패를 차지할 수 있을지가 가장 뜨거운 관심사이다. 이미 지난 시즌 기록한 4시즌 연속 우승만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PL 출범 이전 잉글랜드 축구 최상위 리그였던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1888~1992) 시기까지 통틀어 역사상 최강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5시즌 연속 우승을 이루게 된다면, 그 기록은 이제 전무후무한 영원불멸의 업적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만큼 동기부여는 충만하다고 볼 수 있다. 2전 3기에 나서는 아스날, 클롭이 떠나고 슬롯이라는 새 수장을 맞은 리버풀, 호시탐탐 우승권 도전까지 넘보는 애스턴빌라, 토트넘, 첼시, 뉴캐슬, 맨유도 올 시즌은 예년과 다를 것이라며 더욱 기세를 높인다. 득점왕 경쟁 역시 치열할 전망이다. 여전히 골든 부트를 다시 신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격수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시티)이지만, 23/24시즌은 자신의 PL 데뷔 첫 시즌이었던 22/23시즌만큼의 위압감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많은 경쟁자들에게 한번 붙어볼 수 있다는 여지를 준 퍼포먼스였다고 다소 박하게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첼시의 콜 팔머, 뉴캐슬의 알렉산데르 이삭, 맨시티의 필 포든, 애스턴빌라의 올리 왓킨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토트넘의 손흥민, 웨스트햄의 제러드 보언,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 그리고 본머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도미닉 솔란케 등도 언제든 20골 이상 노려볼 수 있는 톱클래스 공격 자원들로서 골든부트를 탐낼 것이다. 어느 한 팀도 쉽게 상대하면서 쉬어 갈 수 없고,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선수가 갑자기 기량이 만개하여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것, 축구에서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펼쳐질 수 있는 무대가 바로 프리미어리그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들이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이자 클럽과 선수들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PL만의 자부심일 것이다. 매력이 차고 넘쳐 흐르는 이 리그를, 다시 한번 이스타TV-히든풋볼과 함께 제대로 즐겨보자. 『20242025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한 권이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