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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모르면 21세기 경영은 없다

셰익스피어를 모르면 21세기 경영은 없다

노먼 오거스틴, 케네스 아델만 저 / 홍윤주 역 | 푸른샘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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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500125
ISBN10 89885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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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먼 오거스틴(Norman Augustine)
미국 최대의 항공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사의 최고 경영자였고, 프록터 앤드 갬블과 블랙 앤드 데커, 필립스 석유의 이사이다. 미국 보이스카웃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미국 적십자사 총재로 있으며 사업관리 및 경영관련 연사로도 활약중이다.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스위크' '포린 어페이즈' 등의 전문 기고가이며, 저서로는 '기획관리와 프로그램 관리' '방위혁명(군사력의 효과적 감축)' '지도자가 되기 위한 규칙과 방법' 등이 있다.
저자 : 케네스 아델만(Kenneth Adelman)
미국의 UN대사와 무기감축 국장을 역임하고, 25년간 미전역에 배포되는 각종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77년 조지타운 대학에서 시작해 현재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셰익스피어를 강의하고 있다.

특히 '유력 인사들과 셰익스피어 작품들(Moves & Shakespeare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영자와 관리자들에게 셰익스피어와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업무능력 높이기' '방위혁명(세계를 향한 전략)' '아프리카의 현실' '위대한 세상을 위하여' 등이 있다.
역자 : 홍윤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음. 번역서로 '십계명'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바이올린과 듀오' '카툰과 캐릭터' '앙상블'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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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이 확대되기 전에,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할 팀 구성원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클로디어스는 위기가 닥쳐왔을 때 거트루드와 폴로니어스에게 손을 내밀고, 로젠크랜츠와 길덴스턴을 이용한다. 그는 합리적으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팀을 구성해 함께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위기에 처한 기업들은 위기 수습팀을 소규모로 유지해야만 한다. 그 팀은 최고 경영자가 주도하여 이끌어야 하고, 적어도 한 명 이상의 변호사와 지명 대변인, 그리고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외부 자문인과 그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내부 관계자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 위기 수습팀의 리더는 모든 주요 결정 사항들에 대해 최종적인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리어왕>에서 레간은 "한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두 가지 가훈을 따른다면, 어떻게 그 집이 화목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묻고 있다. 그것은 매우 어렵고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 p.23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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