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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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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을 다룬 아주 특별한 그림책

[ 양장 ] 내 인생의 그림책-51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27건 | 판매지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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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2주
구매 시 참고사항
  • 2015 경남독서 한마당 선정도서 (초등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56g | 250*265*15mm
ISBN13 9788997980970
ISBN10 899798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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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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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로 달레 Gro Dahle
196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해 분야를 넘나들며 30권에 달하는 책을 썼습니다. 남편 스베인 니후스와 《앵그리맨》 등 그림책들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작가 상을 여러 번 거머쥐었으며, 2003년 《앵그리맨》으로 노르웨이 문화부에서 선정한 최고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창의적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 : 스베인 니후스 Svein Nyhus
1962년 노르웨이 퇸스베르그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꿈의 기계》, 《아빠!》, 《세상엔 골목은 없어요》 등이 있으며 여러 나라의 언어로 소개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유튜브 히트송에서 영감을 받아 동화책 《여우는 어떻게 울지?》를 썼습니다. 이 책으로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역자 : 황덕령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빅뱅으로 내가 생겨났다고?》, 《나의 완벽한 자살노트》,《행복해, 행복해!》 등 다수가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빠, 제발 앵그리맨이 못 나오게 해 주세요.

보이의 집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집에 앵그리맨이 살고 있다는 것이죠. 앵그리맨은 평소에는 조용히 숨어 있다가 아빠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아빠의 몸을 비집고 튀어나옵니다. 앵그리맨은 상을 뒤엎고, 엄마를 밀치고, 집을 부숩니다. 그리고 보이가 숨어 있는 방으로도 성큼성큼 들어옵니다. 보이와 엄마를 지켜 줄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보이는 구석에서 귀를 막은 채, 앵그리맨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앵그리맨이 떠나고 집이 다시 조용해져도 보이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앵그리맨이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앵그리맨을 물리치기에 보이는 너무 작습니다. 엄마는 너무 약하고요. 또 아빠가 없으면 컴퓨터는 누가 고치겠어요? 차는 누가 고치고, 전구는 누가 갈아 끼우겠어요? 엄마는 밖에서는 말하지 말자고, 일급비밀이라고 말합니다. 보이의 입술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머릿속에선 말해야 한다고 외쳐요. 보이는 어떻게 이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앵그리맨을 도와주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른 | 2014.07.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원제: Sinna Mann 앵그리 맨       한국에서 유난히 열광적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 그의 작품 중에 당혹스러울 만큼 음울한 장면이 그려진 책이 있었다. 제목은 <터널>. 후에 들었지만, <터널>의 숲 속에서 고목의 괴상한 형상이나 으스스한 분위기는 불안한 가정 분위기(부모의 이혼이나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아이의 불안;
리뷰제목
원제: Sinna Mann
앵그리
 
 
 
한국에서 유난히 열광적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 그의 작품 중에 당혹스러울 만큼 음울한 장면이 그려진 책이 있었다. 제목은 <터널>. 후에 들었지만, <터널>의 숲 속에서 고목의 괴상한 형상이나 으스스한 분위기는 불안한 가정 분위기(부모의 이혼이나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아이의 불안정한 심리를 반영한다고 했다. 그제서야 생각이 미쳤다. 현실의 세계에서는 가정 폭력이나 가정 파탄의 고통을 고스란히 겪는 아이들이 많을 텐데, 파스텔톤의 그림책의 세계에서는 주로 해피해피 스마일을 입에 달고 사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그려진다는 데에.
사실, 가정폭력은 외면할수도 부인할 수도 없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책의 소재로서는 왠지 금기시 되어 오지 않았나 싶다. <앵그리 맨>은 그런 의미에서 용감하고도 파격적인 그림책이다. 노르웨이 문화부 선정 최고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고, 한국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추천하는 이 책은 62년생 동갑내기 부부작가가 공동작업하였다. 아내인 그로 달레( Gro Dahle)가 쓰고, 남편인 스베인 니후스 (Svein Nyhus)가 그렸다.  부부가 교감하고 그려서일까, <앵그리 맨>은 여러 상징이 숨어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시적인 글이 기가 막히게 상부상조하며 하나의 화음을 낸다. 여러 차례 읽었는데도, 그로 달레의 시적인 문체에 홀딱 반해 또 읽게 되고, 스베인 니후스가 그림 속에 숨겨놓은 심리적 상징을 찾아보느라 책을 또 펴게 된다.
 


사실 <앵그리 맨>을 6세 4세 아이들에게 소개해주기 전에 지레짐작으로 조바심을 냈다. '가정폭력'이라는 이 어려운 내용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아이들 마음을 무섭게 흔드는 내용이 아닐까? 하지만 왠걸. 아이들은 어른독자가 놓쳤던 세세한 부분까지 책 속에서 찾아내며 <앵그리 맨>을 즐겼다. 그림책으로서, 변신 모티브의 영화적 이야기로서(아무리 이야기를 해보아도, 6세 4세 아이들은 아빠와 앵그리맨이 서로 다른 2인이라고 믿었기에.....) 예를 들어, 아이들은 <앵그리 맨>의 첫 장에서 아빠와 엄마가 환하게 웃는 밝은 분위기의 그림 속에서도 불안을 암시하는 물건들을 찾아냈다. 유리 어항 바로 옆에 위태하게 놓인 망치라든지. 식탁 모서리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는 그릇 하나 등을 말이다. 스베인 니후스는 주인공 소년 보이의 불안한 심리를 그림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내었다.
*

 
보이의 아빠는 기분이 좋으실 때는 "사과만큼, 건포도만큼, 생일케이크처럼, 리본으로 포장한 선물처럼" 기분이 좋으시다. 하지만, 아빠의 손가락 마디는 언제나 빨갛다. 그 안에서 분노라는 시뻘건 불이 뿜어져 나올지도 모르게.... 아빠가 말씀을 안하시면, 보이와 엄마는 아빠 눈치를 본다. 살금살금 걷고, 유리컵은 치우고, 숨도 죽인다. "화 안 났는데 화났다고 말하지 마라."하는 아빠의 목소리에 가시가 돋히더니만, 앵그리맨이 아빠 밖으로 나오려 한다. 보이는 격노하는 아빠가 '앵그리맨'이라는 존재에게 신체를 침탈당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식으로라도 '아빠 밖의 악인'과 아빠라는 존재로 이원화하지 않고선 도무지 견뎌낼 길이 없는 현실일 터이니. 아빠가 광기어린 분노 속에 폭력을 휘두르고, 가족을 해하고, 또 피투성이가 된 손을 힘없이 늘어뜨리며 다시 나약한 어린아이가 되는 그 광경을 어린 보이가 어찌 감내할 수 있을까.
*

 

보이는 도망가고 싶어도 몇 백겹의 문 속에 갇혀 있는 양 답답하기만 하다. 열쇠는 엄마에게 없고 보이의 마음 속에 있다.  앵그리 맨에 대해 세상에 말하고 싶어도 그 이름은 보이 머릿속에 갇힌 죄수인양 떠돌기만 할 뿐이다. 언제까지 앵그리맨의 비밀을 집 안에, 보이의 머리 속에 꼭꼭 숨겨둘 수 있을까? 보이는 아빠를 집어삼키는 앵그리맨에게 벗어날 수 있을까?
결국 보이는 앵그리맨에게서 숨거나 도망치는 대신에, 도움을 청했다. 그림책 속에서 도움을 주는 이(아마도 정신과 상담의)는 임금님으로, 아빠가 있는 요양원은 궁전으로 묘사된다.  섬뜩할만큼 폭력의 순환성을 잘 드러내주는 인물도 한 귀퉁이에 그려져 있으니, 바로 심술궂게 생긴 절름발이 노인. 아빠를 꼬집고 상처내려고 한다. 아빠뿐 아니라, 어린시절의 아빠, 그리고 지팡이를 든 노인 모두 서로를 위로하고 도닥이고 나아질 것이다.
<앵그리 맨>을 통해 작가들은 앵그리맨의 공포 아래서 혼자 고통받지 말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앵그리맨을 멀리 멀리 보내버리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무척이나 섬세하고도 시적인 글귀로. 폭력의 순환성과 그 극복의 가능성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 노르웨의 그림책을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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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지* | 2014.06.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불길 속에서 엄마의 울음소리가 들려요.  엄마가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요.  불꽃이 사방에 튀어요. 모든 게 흔들리고 부서져요.  집이 뒤집혀요. 집은 종이로 만들어진 것처럼 너무 연약해요.  종이로 만들어진 집은 너무 연약해요." 가정 폭력을 다룬 앵그리맨을 읽고, 여덟살짜리 딸아이가 며칠동안 되뇌였던 부분입니다.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
리뷰제목

"불길 속에서 엄마의 울음소리가 들려요.

 엄마가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요.

 불꽃이 사방에 튀어요. 모든 게 흔들리고 부서져요.

 집이 뒤집혀요. 집은 종이로 만들어진 것처럼 너무 연약해요.

 종이로 만들어진 집은 너무 연약해요."

가정 폭력을 다룬 앵그리맨을 읽고, 여덟살짜리 딸아이가 며칠동안 되뇌였던 부분입니다.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그림과 함께 읽다보니 더 많이 가족의 아픔이 다가왔나 봅니다.

끊임없이 눈치를 보며 아빠의 기분의 살피면서도, 아빠와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소년의 시각에서 보여지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정 폭력이란 무엇인지가 생생히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아버지의 모습, 한없이 약하기만 한 엄마... 

가정의 약자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드르는 아빠, 무기력한 엄마, 끔찍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아이의 모습.

가정 폭력의 모습을 타인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로 하려하기에 고스란히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오고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가 용기를 내어 가족 밖에 작은 도움을 청했기에 비로소 가족이 모습이 변화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책을 읽던 아이들이 얼마나 안도를 했는지 모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우리의 삶..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타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가정 폭력의 무서움을 알고,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비밀로 하기보다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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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반성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주*네 | 2014.06.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엄마인가? 괴물인가?' 깊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엊그제 아이와 라디오를 듣는데, 순간 아이가 크게 웃는 거예요. 아동학대 방지 공익광고였어요. "엄마는 나를 사랑합니다. 엄마는 기분 좋을 때만 나를 사랑합니다."   그냥 웃고 지나칠 일이 아니었어요. 가끔씩 아이가 해야할 일을 아주 느리게 천천히 하면 화가 나서 큰소리를 지르고 협박까;
리뷰제목

'나는 엄마인가? 괴물인가?'

깊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엊그제 아이와 라디오를 듣는데, 순간 아이가 크게 웃는 거예요.

아동학대 방지 공익광고였어요.

"엄마는 나를 사랑합니다. 엄마는 기분 좋을 때만 나를 사랑합니다."

 

그냥 웃고 지나칠 일이 아니었어요.

가끔씩 아이가 해야할 일을 아주 느리게 천천히 하면 화가 나서 큰소리를 지르고 협박까지 했어요.

물론 오늘 아침에도 그랬죠.

부끄러웠어요.

 

앵그리맨이 항상 몸 속에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을 알아요.

언제 어느 순간 튀어나올지 조심해야 해요.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다루고 있어요. 

얼마나 나쁜 엄마였던지, 부끄러웠어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게 했어요.

엄마의 욕심이 과한 거라고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기대치를 조금만 내려 놓아도 되는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답답해 지네요.

 

아이와 남편도 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우리집 앵그리맨은 엄마라고 다들 인정했어요.

 

엄마 뒤에 숨은 보이, 앵그리맨이 된 아빠, 새로운 희망을 곧 찾으리라 믿어요.

달라진 아빠의 모습이 기대되었어요.

 

아이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랑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아동 학대 방지 공익광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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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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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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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 2021.06.22
구매 평점4점
가정폭력에 대한 작가의 감수성을 느낄수있는 책 아이의 엄마의 공포가 느껴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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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마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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