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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을 허무는 한마디

마음의 벽을 허무는 한마디

: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의 영리한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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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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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76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6812
ISBN10 896086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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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로즈Mark Rhodes
미국 내 손꼽히는 연사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작은 변화로 폭발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컨설팅으로 유명하며 《성공을 부르는 생각법Think Your Way to Success》을 출간, 미국의 베스트작가 반열에 올랐다.
마크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한마디 말을 통해 사람들이 그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더 풍요롭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근간은 마크 자신이 직접 성공한 사업가로서 거둔 성과에 있다. 그는 1999년에 인터넷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 2년 만에 회사를 키워 2001년 실리콘밸리 기업에 매각했다. 이후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삶보다는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대중에 전파하는 삶에 더 큰 매력을 느꼈다. 그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야말로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각종 사업체의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으며, 상대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강연을 통해 말주변이 없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조언을 주고 있다.
www.markrhodes.com에 접속하면 그의 강연 활동에 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이 책의 내용을 뒷받침하고 성공의 발판이 되는 동영상, 음성 파일, 글을 신청해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역자 : 김고명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가 모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글맛을 살리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내 소파 위의 남자들》,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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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길 꺼리거나, 쉽게 남에게 부탁하지 못하거나, 또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는 이유는 상대에게 거부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런 두려움은 자신이 거부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대개는 본인이 겪은 어린 시절의 안 좋은 추억과 연관이 있다. 어릴 때는 곤란한 상황에서 자기를 변호하지 못한다. 선생님이나 부모님 같은 어른들이 꾸짖으면 당혹스럽고 창피해도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성인이 된 지금은 차분하고 당당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더는 거부당해서 상처받을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39쪽

나에게 커뮤니케이션 멘토링을 받은 수천 명 중 대다수에게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중에는 초대형 기업에서 고위직을 맡은 내로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에게나 소심한 구석은 존재한다. 그걸 드러내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보통은 소심함을 감추기 위해 실제보다 더 자신 있는 척하며 갖은 애를 쓴다. 이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답은 의외로 쉽게 도출된다. 우리가 말을 거는 상대방도 ‘우리’에게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을 테니 웬만하면 우리를 매섭게 재단하진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51쪽

영업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어떤 종류의 텔레비전을 찾으시나요?”라고 묻는다. 그래서야 “텔레비전을 구입하실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을 때만큼 자세하고 유익한 대답을 얻기가 어렵다. 나는 주말마다 자동차 영업소에 가서 차를 구경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아내는 일요일 오후에 그러려고 외출하는 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골길을 드라이브하다가 중간에 멈춰서 차 한잔하는 건 좋아한다. 그걸 이용하면 외출해서 차를 보러 가는 계획에 아내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 그냥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여보, 우리 시골길 드라이브 가자. 차도 한잔하고, 경치 구경도 좀 하고, 나간 김에 자동차 전시장도 잠깐 들르고. 어때?” 그러면 “여보, 오늘 오후에 자동차 구경하러 갈래?”라고 말할 때보다 승낙을 받기가 쉬워진다. 후자의 권유에는 아내가 원하는 것, 중요시하는 것이 전혀 없다. 상대방이 무엇을 중요시하는지 알고, 또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의 의사결정 전략을 파악하면 대화의 결과에 더욱 효과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148쪽

내가 채용 면접에 갔는데 면접관이 직무를 설명하면서 과거의 경험 등을 묻고 있다고 하자. 이때 쓸 수 있는 필수 구문과도 같은 질문은 “이 직무를 맡아 처음 출근하면 뭘 하게 될지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같은 말이다. 자, 이 질문에 답하려면 면접관은 내가 그 직무를 맡아서 일하는 광경을 상상할 수밖에 없다. 출근 첫날 다른 팀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인사과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받는 풍경 같은 것 말이다. 면접관은 그런 상황을 내게 설명해줄 테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첫날 나를 데리고 회사를 돌며 이 부서, 저 부서의 위치를 안내해주며 일련의 절차를 밟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따라서 나중에 지원자들의 이력서와 면접 메모를 검토할 때 내 이력서가 나오면 이미 내가 그 직무를 맡는 모습을 상상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내가 그 자리에 앉는 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 가능성이 크다. 176쪽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길 때 많은 사람이 바라는 것은 일이 제대로 처리되면서도 둘의 사이가 벌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일을 맡겨서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면서도 일이 제대로 처리될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예컨대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된다. “정말 미안하네. 안 그래도 바쁜 줄 알지만 오늘 나대신 이걸 좀 봐줬으면 해. 혹시 무슨 이유로든 오늘 오후 4시 30분까지 끝내지 못할 것 같으면 오후 2시 30분까지 알려주게.” 그러면 곰살궂게 일을 맡기면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다 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걸 좀 ‘해줄 수 있겠나’”가 아니라 “이걸 좀 ‘해줬으면 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혹시 무슨 이유로든 그 기한을 못 지킬 것 같으면 미리 좀 알려주게”라고 말하며 확실한 기한까지 정해줬다. 이런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이 제때 처리될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관건은 명료한 말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일러주는 것이다. 꼭 독재자처럼 굴지 않아도 된다. 21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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