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광우 스님이 들려주는 기도 가피 이야기

: 내 삶을 기적으로 바꾸는 신묘한 기도의 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50
베스트
불교 64위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52*225*22mm
ISBN13 9791172610425
ISBN10 11726104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생에 지어 놓은 복이 적은 분들은 기도의 효과에 성급하게 집착하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기도에 과연 영험이나 가피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분들은 마음속에 확고한 믿음의 말뚝을 박아야 합니다.
--- p.22

어떤 사람이 죽었을 때 그 동네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살펴보면 천상에 갔는지, 지옥에 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동네 사람들이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면 그 사람은 분명히 천상세계로 갔을 것입니다. 반대로 기뻐하고 고소해하면 그 사람은 분명 지옥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도리이지요.
--- p.29

불교는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생각을 거부합니다. (…) 부처님께서 전생의 업보에 대해 강조하시고, 또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더 복을 지으라고 말씀하신 건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럼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다음 생에 무엇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하시겠습니까?
--- p.36

복이 많으면 뭘 해도 일이 잘 풀리지만, 복이 없으면 뭘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또한 박복한 자는 어렵사리 생긴 복 지을 기회를 스스로 차 버리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지요.
--- p.44

우리는 우리 마음을 마음대로 쓰지 못합니다. 그게 바로 중생의 한계이지요. 선종(禪宗)에서는 우리가 본래 부처인데 이 마음을 잘 쓰지 못해서 중생으로 살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마음을 잘 쓰면 복이 오고, 잘못 쓰면 화가 닥치는데 말이죠.
--- p.49

예전에 아주 용한 역술가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이 가만히 보니까 사주로는 잘살아야 하는데 실제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더랍니다. 바로 말을 나쁘게 하더라는 것이지요. 남의 험담을 많이 하거나 매사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사주가 좋더라도 실제로는 그 사주처럼 잘살지를 못하더랍니다.
--- p.63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기 때문에 지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냥 닦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를 닦기 위해서는 좋은 스승이 있어야 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물질적 여유도 있어야 하며, 몸도 건강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승복, 시간복, 의식주복, 건강복 등이 갖추어져야 지혜를 닦을 수 있지요. 그러므로 불교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해야 할 일로 지혜를 닦는 것뿐만 아니라 복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 p.65~66

“(…) 공부를 하다 보니 ‘관상이 좋은 것은 골상(骨相)이 좋은 것만 못하고, 골상이 좋은 것은 심상(心相)이 좋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저는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심상을 좋게 하면 관상이 나쁜 건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 p.72

전생에 내가 좋은 업을 많이 지었는지, 나쁜 업을 많이 지었는지, 내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는지, 복을 적게 지었는지를 알고 싶다면 내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즘 말로 ‘끼리끼리 만난다’는 거지요.
--- p.83

불교에는 ‘가족이 원수인 줄을 알아라.’란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좋지 못한 업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사이라 하더라도, 즉 복수를 위해 만나게 된 사이라 하더라도 서로 남남이면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그게 잘 안 돼요. 그러니 가족이 정말 무서운 원수라는 겁니다.
--- p.101

나와 누군가 사이에 문제가 있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사실 불자분들 중에서도 내 남편, 내 자식, 내 시어머니, 내 며느리가 변하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정작 자기는 변할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는 내가 그렇게 열심히 기도했는데 왜 아무런 변화가 없냐고 하지요. 그럴 때 큰스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나 잘해라.”
--- p.107

가피담을 듣고도 별생각 없이 그저 ‘신기한 이야기로구나.’ 하고 넘겨 버리면 심심풀이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가피담을 들었을 때 믿는 마음을 일으키고, 또 그 마음이 직접 기도를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져야만 가피담을 듣는 의미가 있습니다.
--- p.132

여러 가지 기도 수행법은 ‘맛’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잘 맞는 기도법, 선호하는 기도법이 있기 마련이죠. 어떤 분은 염불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책 보는 걸 좋아해서 경전 기도를 하는 걸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기도는 어떤 음식을 먹든 결국 배가 부르듯, 그 끝엔 업장의 소멸로 말미암은 행복과 자유, 나아가 깨달음이라는 귀결점으로 나아가기 마련입니다. _ 145쪽
--- p.145

저는 법문을 하거나 강의를 할 일이 있으면 꼭 이 말씀을 드립니다. 불교는 귀로 듣고, 머리를 채우는 게 아니라고요. 불교는 기도하고, 업장을 소멸하고, 복을 짓고, 선업을 짓고, 공덕을 쌓아서 자기가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교는 학문이 아닙니다. 불교는 곧 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수행, 그 자체입니다.
--- p.158

“스님, 그럼 병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말고 그냥 기도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
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항상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병에 걸렸으면 의사에게 진료받아야 하고, 약은 약사에게 타야죠.
--- p.163~164

기도는 내 복을 짓고 내 업장을 소멸시킨다는 수행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도를 수행의 마음이 아니라 신비한 기적을 바라는 욕심으로 하면 오랫동안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 p.173

살아가면서 답답하거나 풀리지 않은 일이 있으면 ‘기도하면 일이 반드시 풀리리라’라는 생각마저 놓아 버리고, ‘다 내가 지은 업보다’라는 마음으로 기도로써 업보를 녹여 나가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효과가 없는 것 같아도 꾸준히, 꾸준히 기도한다면 반드시 이와 같은 묘한 불보살님의 기도 가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p.181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처럼 불교에서는 믿든 안 믿든, 혹은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염불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 어느 큰스님께서는 염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최고의 보험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 p.200

흔히 노는 입에 염불한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노는 입에 무엇을 제일 많이 합니까? 남 욕이요. 생각으로는 어떻습니까? 돈 생각, 여자 생각, 남자 생각, 다들 그런 생각만 하잖아요? 모든 걸 내려놓고 오로지 염불에 집중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 p.220~221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 지혜의 종교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심 깊은 불자라 하더라도 눈앞에 힘들고 괴로운 일에 부딪히게 되면 열반(涅槃)이나 해탈(解脫)을 구하기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지요.
저 역시 이런저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불자분들에게 기도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참선이나 위빠사나 같은 수행이 좋지만, 일상 속의 고난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불보살님의 신비한 가피력에 의지하는 기도 수행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p.227

눈앞의 위기가 해결되냐, 해결되지 않느냐를 떠나서 기도는 불안함과 초조함을 사라지게 해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 간절한 기도에 불보살님이 감응하여 삶에 은은한 가피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굳게 믿으십시오.
--- p.2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