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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인사이드

: 파타고니아가 그리는 책임경영 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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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5*210*20mm
ISBN13 9791193081099
ISBN10 119308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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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파타고니아가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하겠다”라고 약속한 때로부터 거의 30년이 흘렀다.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30년 동안 이어온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과 그 결과로 탄생한 제품에 자부심을 느꼈지만, 우리가 바위를 밀어 올리기 위해 매일같이 아무리 애를 써도 바위는 다시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세계의 경제활동은 지구의 물리적 한계를 갈수록 더 많이 침범하고 있다. 온실가스가 증가하고, 폭풍은 거세지고, 강 하구는 말라붙고, 토양의 비옥도는 낮아지고, 생물종은 자연 상태에서보다 천 배는 빠른 속도로 계속 사라지고 있다.
--- 「1장 ‘당신이 아는 것보다 세상은 더 위태롭다」 중에서

옳은 일을 하는 것은 그렇지 않았다면 포기했을 법한 지점을 넘어서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의미 있는 일이란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에 돌려주는 데까지 나아가는 일이다. 이 두 가지의 조합은 평범한 사람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탁월함의 토대가 된다. 내외부의 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책임경영 기업이 되려면 이런 평범한 개인의 탁월성을 키워야 한다. 직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새로운 일을 해낼 때마다 회사의 문화는 강화되고 앞으로 더 많은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인식이 높아진다.
--- 「2장 ‘의미 있는 일」 중에서

파타고니아는 농장도 공장도 갖고 있지 않다. 파타고니아 직원 대부분은 파타고니아 의류가 생산되는 어떤 단계의 모습도 보지 못한다. 하지만 파타고니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면 우리의 시야 밖에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모든 근로자, 파타고니아 라벨이 달린 의류에 들어가는 모든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 「2장 ‘의미 있는 일」 중에서

미세섬유를 포집하는 세탁 기술은 나의 과오가 삼성전자의 선의와 만나 탄생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넘어가야 하겠다. 2019년 수백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나는 미세섬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탁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나는 외교적인 발언을 하지 못한 것을 바로 후회하며 무심코 이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뭐… 여러분이 만들면 되겠군요.” 1년 만에 삼성전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고, 파타고니아 및 오션 와이즈와 협력해 테스트한 후 새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 「2장 ‘의미 있는 일」 중에서


모든 기업은 단순히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생득권으로 여기는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이런 상황은 10년 전보다 훨씬 더 부각되었다. 기업이 직원들의 충성심을 얻고 그들의 지적 능력을 온전히 활용한다면, 근로자들은 낡은 경제가 붕괴되기 전에 새로운 경제를 위해 어떻게 기반을 다지고 지붕과 벽을 올려야 할지 알아낼 것이다.
--- 「3장 ‘책임경영 기업의 5가지 요소」 중에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청구서를 제때에 지불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가 있다. 첫 번째 책임인 재정적 건전성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책임을 다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주주의 수익이 불법적이어서는 안 된다. 기업의 유일한 목적을 이윤 추구에 두는 것은 지구의 건강보다 기업의 건강에 더 좋지 않다.
--- 「3장 ‘책임경영 기업의 5가지 요소」 중에서

자연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한다. 적어도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목소리는 없다. 자연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자연이 자신의 일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볼 수도 없다. 자연의 침묵 앞에서 기업은 ‘사전 예방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을 지켜야 한다.
--- 「3장 ‘책임경영 기업의 5가지 요소」 중에서

모든 책임경영 기업은 공급업체, 고객, 경쟁사, 표준 제정 기관, 독립 감시자 등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그리고 이들이 가진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외부인을 참여시켜야 한다. 기업이 특허 기술, 사업 개발 전략, 쿠키 반죽에 들어가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원료의 공급원과 같은 특정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정당하다. 그러나 그 외에 기업이 비밀로 유지하는 정보들의 대부분은 사실 공개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평판 좋은 공장 목록이 있는가? 공개하라. 그러면 당신 회사보다 덜 과감한 회사에 채택 가능한 ‘모범 사례’를 제공할 수 있다. 도전과 성공 사례를 더 많이 공개할수록 사회적, 환경적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연과 인간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있어 우리는 모두 같은 편이다.
--- 「5장 ‘배운 것을 공유하라」 중에서

파타고니아는 여전히 영리기업이지만 이제 유일한 주주는 지구, 더 정확히는 지구의 이익이다. 파타고니아는 앞으로도 매년 수익의 상당 부분을 회사에 재투자하고, 또 다른 상당 부분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할 것이다. 또한 보조금 위원회를 통해 매출의 1퍼센트를 풀뿌리 환경단체에 계속 기부할 것이다. 이중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 「7장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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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타고니아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 이유 그 자체다. 우리에게는 이본 쉬나드 같은 리더와 파타고니아처럼 변함없는 목적을 가진 기업이 더 많이 필요하다.
- 〈포브스〉
이본과 빈센트는 지구가 사막으로 변해간다고 경고하거나 당신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책을 쓴 게 아니다. 그들은 생산 과정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노력이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되고 수익성 있는 일임을 확인시켜 준다.
-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파타고니아의 책임경영 실험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만들었다.
- 〈파이낸셜타임스〉
전 세계는 더 많은 파타고니아를 필요로 한다. 목적을 이익보다 우선하면서도 성공하는 기업 말이다. 『파타고니아 인사이드』는 그 방법을 보여 준다.
- 로버트 스트랜드 (UC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책임 비즈니스 센터장)
『파타고니아 인사이드』는 생태계 위기에 직면한 이 시대에 모든 기업이 탑재해야 할 비즈니스의 핵심 요건을 명확히 설명하는 유일무이한 가이드다.
- 〈셀프 어웨어니스〉
장담컨대 미래의 지구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파타고니아에 투자하고 파타고니아에서 일하고 파타고니아를 구매할 것이다.
- 존 엘킹턴 (『그린 스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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