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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을까

: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심리학자의 7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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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6g | 148*210*15mm
    ISBN13 9791193638491
    ISBN10 119363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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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기 불편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 익숙한 물건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런데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나쁜 습관을 고치는 일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다른 사람으로부터 습관을 바꾸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자존심이 상해 오히려 더 반항심이 생긴다. 그런데 그 습관이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대부분 우연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문제는 습관을 바꾸려고 해도 우리의 나태한 대뇌는 그 ‘우연’한 경험을 떠올리며 “이 일은 이렇게 해야 해”라고 설득한다는 것이다. 같은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점점 더 바꾸기 힘들어진다. 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답장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메시지에 자주 답하다 보면 업무 흐름을 방해하고 작업 효율에 영향을 준다. 업무상 필요한 게 아니라면 보통 메시지는 적당한 때 회신만 하면 된다. 나에게 해가 되는 습관은 고칠 필요가 있다.
    --- p.27

    언제 포기하고, 언제 조금만 더 버티라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야 하는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모든 선택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기에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도 결론 내리기 어렵다. 의연하게 포기할 수 있는 시기는 과연 언제쯤일까? 나는 포기한 결과를 받아들이거나 개의치 않을 수 있고, 포기한 뒤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는 순간이 바로 과감히 포기할 때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했다면 준비가 덜 됐다는 뜻이니 그런 사람들에게는 당장 포기하라고 부추기지 않겠다. 요즘 보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이 좀 안 풀린다고 해서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전에 그만두는 등의 충동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다.
    --- p.66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10분만 쉬어도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핵심은 ‘작업 모드’를 해제하고 재빨리 ‘휴식 모드’로 들어가 재충전을 할 수 있는지다.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인지 및 뇌 연구 센터Cognition and Brain Unit는 하루에 두 번씩 ‘커피 브레이크’라는 휴식 시간을 가진다. 연구원들은 당장 처리해야 하는 급한 일이 없으면 다 같이 모여 커피를 마신다. 그냥 커피만 마시고 수다나 떠는 시간이 아니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학술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부담 없이 연구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우리는 스스로를 위해 휴식이라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너무 긴 시간을 들이거나 복잡할 필요는 없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제대로 내려놓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여러 차례 연습하면 뇌도 학습하므로 이후 휴식 상태에 들어가면 금세 재충전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 p.104

    하지만 아무리 세심하게 계획하더라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은 생기게 마련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시간과 자원을 어느 정도 남겨두는 것이다. 그래야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임시방편이라도 생각해낼 여유가 생긴다. 사전에 계획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준비했으니 꼭 성공할 거야’라며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 것은 금물이다. 사전 준비는 문제가 생겼을 때 만회할 기회를 주고 완전히 실패하지 않게 막아주는 완충지대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객관적인 지표들이 있어도 준비된 실패라면 적어도 스스로에게 실망스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준비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결과가 더 비참했을 테니 말이다.
    --- p.126

    우리는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기획력 또한 뛰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좋은 기획력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에 대한 분명한 자기 생각, 즉 고집에서 비롯된다. 나는 좋아하는 일이면 아무리 바빠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지만 싫어하는 일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이외에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순서를 매기면 일정을 어떻게 안배해야 할지 명확해진다. 일단 가장 중요한 일을 배치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을 배열한다. 이미 일정이 차서 다른 것을 넣을 자리가 없다면 취사선택을 해야 한다.
    --- p.159

    경쟁을 벌이는 모든 곳에서는 실력만 겨루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운도 중요하다.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췄다면 승리할 확률이 높다.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미 수많은 상을 거머쥐고 꾸준히 앨범 판매 차트를 석권하면서도 외부 평가에 대해 늘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Miss Americana〉에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한 앨범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냥 더 좋은 앨범을 만드는 수밖에 없어.”
    운은 우리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할 수 있지만 태도와 실력은 통제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쉽게 현실에 안주해서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하면 더 잘하라고 자신을 채찍질하지 않는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경쟁 상대에게 추월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명성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의 시기와 공격을 받기 쉬워 금방 다른 사람이 모방하고 도전하는 대상이 된다.
    --- p.183

    젊었을 때는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없으면 불만이 가득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인생을 배우면서 원하는 대로 어떤 일을 이루기에는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지배할 수 없는 것들에 큰 기대를 품으면 불만의 늪으로 빠져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어떤 일을 평가할 때 현재의 이익만 보면 안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이별하면 상심이 크지만, 이별이 없다면 어떻게 다음 사랑을 맞이할 수 있겠는가? 매 순간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다면 거기에서 얻은 교훈이 다음 라운드에서 더 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 p.217

    요즘 사람들은 남들 눈에 띄려고 급급하다 보니 한 걸음씩 착실히 일궈내는 성과는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벼락출세할 수 있는 지름길을 찾으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아무 쓸모가 없다. 한동안 협력 파트너들이 플랫폼 노출 수를 높여주려고 애썼는데, 효 과는 있었지만 플랫폼을 타고 유입된 사람들을 붙잡아 둘 방법이 없어서 결과적으로는 헛수고에 그치고 말았다. 모든 일이 연산을 거치는 요즘 시대는 한 번 반짝했을 때 그 성공이 나중에 도움을 주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만들지 못하면 그 한 번의 반짝임은 유성처럼 금 방 사라지고 만다. 그러므로 일약 스타가 되기를 꿈꾸기보다 순서대로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 더 좋다. 착실한 방법으로 두각을 나타내면 꾸준히 빛날 만한 자격을 갖춘 것이다.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도 충분히 돋보이지 않으면 눈에 띄기 어렵지만, 언젠가 주목받았을 때 그때야 다른 사람들이 나의 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나에게 더 좋은 일일 수 있다.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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