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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꿈꿀 권리

그래도 꿈꿀 권리

한동일 | 비채 | 2014년 05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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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62g | 150*215*30mm
ISBN13 9788994343914
ISBN10 89943439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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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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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정의 배경, 내 학력, 내 인맥, 내가 입은 옷의 브랜드가 대단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저절로 대단해지지는 않는다. 반대로 그런 것들이 내세울 것 없다고 해서 그 사람 자체가 별 볼 일 없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그런 것들이 진짜 그 사람을 말해주는 알맹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알맹이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p.79

방황하는 것을 문제 행동으로 보고, 시행착오나 실패를 ‘낙오’로 보는 요즘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경험 없이 너무 매끈하게 이룬 성공이나 출세는 계속 도전을 받게 된다. 운이 좋으면 도전을 이겨낼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무릎 꿇기가 쉽다. 또한 어딘가 위태롭고 불안하다. 그 성공은 진짜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p.118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건 폭풍우 속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일과 같다. 하지만 당장 이해받지 못해도 괜찮다. 언젠가는 그 역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날이 오리라 믿기에, 그리고 내가 든 첫 번째 촛불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리라 믿기에.---p.359

한 가지 안타까운 건 공부를 어디에 쓸지, 혹은 진정 뭘 하고 싶은지를 몰라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공부를 많이 하면 잘산다는 막연한 주입식 교육에 세뇌되어 그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지위에 올라 잘 먹고 잘 사는 정도에서 자기 꿈도 아닌 꿈을 뭉뚱그려 갖는다.---p.380

지금 우리 사회가 청년들을 점점 더 힘들게 하는 건,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의 철학이 빈곤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많이 했으나 그 공부를 나눌 줄 모르고 사회를 위해 쓸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내 주머니 내 통장을 불리는 일에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서도, 나보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돌보고 배려하는 일에는 무심하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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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열정 하나로 세계시민으로 우뚝 선 한동일 사무엘 신부. 이 책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후천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좌절의 순간을 헤쳐 간 한동일의 삶의 궤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밝히기 힘들었을 고단한 개인사는 물론 파란만장한 삶의 위기들을 고백한 용기에 감사하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던 이들을 꿈의 항해로 이끌 그의 담대한 모험에 찬사를 보낸다.
한나 알안 (사법 총괄주교, 안티오키아 마로니타교회 총대주교 대리)
교황과 교황청의 법적 대리인이라 할 수 있는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는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700년 동안 단 900여 명만을 배출한,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다. 한국인 최초로 한동일이 이룬 성취와 현실의 한계를 딛고 일어서기까지의 전 과정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처지’를 ‘의지’로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장진영 (변호사, 《법은 밥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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