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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알면 삶이 자유롭다

: 이해하고 실천하면 행복해지는 마음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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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24g | 148*225*25mm
ISBN13 9791172610548
ISBN10 11726105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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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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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교에 매력을 느끼는 부분도 이런 과학적 정신이다. 달라이 라마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마음의 과학’이라고 부를 정도로 과학을 존중한다.
--- p.36

붓다의 가르침은 특정 신에 대한 믿음이나 의존을 요구하지 않는다. 붓다의 핵심 가르침은 마음의 본질과 고통에서 벗어남에 관한 것이며, 붓다의 핵심 수행법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통찰력을 키우며 기쁨과 친절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의 성질을 키우는 정신
--- p.42~43

붓다가 가르친 수행의 길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그 길을 걸어가는 일이 ‘매우 즐겁다’는 점이다. 우리는 흔히 심오한 영적 수련에는 오직 고통과 투쟁, 희생만이 따른다고 짐작한다. 그러나 붓다가 가르친 불교의 길에는 깊은 기쁨이 깃들어 있으며, 불교는 여러 수행의 경지에서 기쁨을 중시한다.
--- p.45

불교는 자유와 벗어남에 관한 것이다. 불교 수행의 최종 목표는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그렇지만 최종 목표에 이르기 전에도 당신은 다양한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자신을 볼 것이다.
--- p.46

우리가 하는 수행은 열림과 자기 정직, 내려놓음 같은 마음에 머물기를 요구하는데, 깨달음에 다가갈수록 열림과 자기 정직, 내려놓음의 마음 성질이 더 커진다. 이때 우리가 평소 지닌 움켜쥐는 마음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것을 잃는다고 느낄 수도 있다. 더욱이 내려놓음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각적?신체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취약성에 관한 깊은 기억을 처리하게 된다. 이때 우리가 지닌 움켜쥐는 마음은 이 모든 것에 두려움으로 반응한다.
--- p.73

삶이 오로지 고통뿐이라면 중생들은 고통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인생이 영원토록 쾌락만 있고 고통이 전혀 없다면 확실히 문제시될 건 없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고통은 중생을 유혹할 정도의 쾌락과 섞여 있다는 게 문제다. 이 때문에 중생들은 고통을 보지 못하고, 미래에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스스로 갇히고 만다.
--- p.93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그렇다. 그렇지만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고통은, 어떤 것은 영원하다는 희망에 필사적으로 집착하기 때문에 생긴다.
--- p.97

고통이 당신 안에 처음부터 내재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본질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근본적으로 고장 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에게 고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통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 p.98

고통 역시 자연계의 모든 현상과 마찬가지로 원인과 결과라는 보편적인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만약 고통이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반면 고통이 실제로 원인과 결과의 지배를 받는다면 우리가 할 일은 고통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뿐이다.
--- p.103

이제 당신은 궁금할 것이다. ‘좋아. 고통이 감각적 쾌락 자체가 아닌 쾌락에 대한 갈망으로 생기는 것이라면 갈망 없이, 다시 말해 고통 없이 감각적 쾌락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할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 p.108

모든 사람이 100파운드의 역기를 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들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들기 힘들어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들어 올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은 10파운드의 역기를 들어 올릴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역기를 내려놓는 일입니다.
--- p.125

불교는 명확하게 답을 합니다. 우리를 고통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틀린 것이라고 말입니다. 또 우리를 고통의 소멸로 이끄는 것이라면 그것은 바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불교에서 우리는 단어의 주어진 정의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옳은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옳은 그것을 우리 스스로 직접 확인하고자 합니다. 팔정도의 길을 바른 길, 정확하고 완전하고 적절하며 완벽한 길로 만들어 주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팔정도의 길을 직접 걸을 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게 됩니다.
--- p.172

“내가 말하노니, 마음챙김은 어디에나 유용하다.” 붓다의 이 말은 매우 유명하다. 불교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가 마음챙김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챙김은 붓다가 가르친 수행 체계를 떠받치는 주요 기둥이다.
--- p.175

나는 마음챙김을 이렇게 정의한다. ‘명상 대상에 주의 기울일 것을 기억하는 것, 명상 대상에 대해 온전한 현존감을 확립한 상태로 그것을 가까이서 반복적으로, 현명한 분별력으로 관찰하는 것’. 아니면 소류 스님의 조금 더 짧은 정의도 좋아 보인다. ‘주의 기울일 것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지 기억하는 것.’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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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전문가가 친절하게 쓴 불교에 관한 훌륭한 안내서다.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은 물론, 평생 불교인으로 살아온 나 같은 사람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_ 체링 토브게이
- 체링 토브게이 (부탄 총리)
불교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고 싶다면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해하기 쉽고, 가슴 따뜻하고 지혜로우며, 훌륭하고 깊이 있는 이 책은 독자를 자유와 기쁨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 잭 콘필드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ㆍ『마음의 숲을 거닐다』 저자)
깨달음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책. 불교의 복잡한 내용을 이토록 쉽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 많은 불교 책들이 쉽지 않았던 내게 멩과 소류는 불교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명료함과 유머 덕분에 이 책을 읽는 것은 진정한 기쁨이었다.
-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감독, 대표작 〈레버넌트〉)
붓다는 무한한 자비와 친절의 마음을 가지셨지만 그의 가르침인 다르마에 관한 설명을 이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이 책을 따라 수행하는 것은 매우 즐거우며, 내용 또한 명료하다. 게다가 붓다 가르침의 탄탄한 기초를 그 깊이와 미묘함을 잃지 않은 채 훌륭히 담아내고 있다. 붓다의 가르침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 미산 스님 (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 하트스마일 명상 개발자)
꼼꼼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인간의 괴로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 불교 수행이 어떻게 우리 마음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지 보여 준다. 멩과 소류는 심오한 고대의 가르침을 유머러스하고 읽기 쉬운 글로 솜씨 좋게 엮어냈다.
- 레이 커즈와일 (발명가ㆍ미래학자, 『특이점이 온다』 저자)
불교의 근본 측면에 관한 지적 엄정함을 갖춘 책. 경쾌함과 유머로 다르마의 영적 기쁨을 전하는 책. 심오하고 재미있고 사려 깊은 책이다.
- 제임스 도티 (스탠포드대학 ‘연민과 이타심 연구 및 교육 센터(CCARE)’ 창림자 겸 소장,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저자)
삶의 심오한 주제를 두 저자의 관점에서 경쾌하게 다루는 방식이 특히 좋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발견과 이해의 개인적 여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그 여정을 가는 데 이 책보다 훌륭한 동반자는 없을 정도다!
-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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