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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 허물기

다윈주의 허물기

필립 존슨 저 / 과기원 창조론연구회 역 | IVP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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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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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845241
ISBN10 89328452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것이 물질에서 나왔고 생명체의 정보가 DNA로 만들어진 유전자 속에 들어 있다면, 실질적으로 DNA와 생명은 같은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도킨스가 “복제자를 재생산 과정에서 그 자신을 복제하는 물리적 실체로 정의한다”고 해서 그를 비판한다. 그리고 그가 “유전자는 항상 DNA로 규정된다는 사실에 의해 잘못된 길로 나갔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도킨스가 잘못된 길로 갔다면, 그것은 사소한 이유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그것은 물질과는 독립된 고도로 복잡한 정보가 존재한다면 바로 그 정보를 생산했던 지성적 원천이 있었음을 암시하기 때문이고, 도킨스가 생각할 때 다윈주의의 요지는 지성적 원천의 존재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그런가를 살펴보려면, 정보를 생산하는 일에서 책 저자의 결정적인 역할을 고려해 보면 된다. 윌리엄스 자신이 이런 유비를 사용했고,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그 의미를 즉시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읽고 있는 이책은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종이 위에 잉크로 쓰인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정보가 항상 그러한 물리적 형태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 나는 이 정보를 워드 프로세서에 담았기에 그것은 컴퓨터 디스크상의 저자 파일 형태로 존재했다. 나는 완성된 몇 장을 전자 메일로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보내 비평해 달라고 부탁한다.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는 다소 분산된 상태일지라도 컴퓨터 디스크나 종이 위에 기록된 것과 똑같다.

정보는 우리 두뇌에 썩 완전하지 않은 방법으로도 저장된다. 그러나 셰익스피어 희곡 작품의 복사본이 모두 사라진다 해도 영원히 잃어버리는 것은 없다. 극을 맡았던 배우들이 자신의 기억으로부터 원본을 쉽게 재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에서 정보란 그것이 잠시 저장되는 물리적 매체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책의 문학적 특성과 의미를 잉크와 종이라는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특징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메시지는 저자로부터 나온다. 잉크와 종이는 단순한 매개체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DNA에 기록된 정보는 DNA의 생산물이 아니다. 그러면 그러한 정보는 어디서 왔는가? 누가 저자인가?
--- p. 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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