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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1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1

: 우리는 정말 직장을 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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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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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0g | 150*220*14mm
ISBN13 9791185846019
ISBN10 118584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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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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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는 몇 가지의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B에게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B가 아니면 안 되는 업무 전문 분야가 한 가지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평소에 일도 적극적으로 안 하는 B가 그 정도의 무기조차 없었다면 차장 자리까지 올라가기는커녕 벌써 해고되어 집으로 쫓겨났을 테니까요. 졸지에 ‘을’이 된 A는 사비를 털어서 B에게 맥주라도 한 잔 대접해야 할 것이고, 커피 한 잔이라도 사 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B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월급쟁이들이 사내 영업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갑을 관계’의 맥락입니다.
- 27P, ‘갑을 꿈꾸는 당신에게’ 中

직장의 주인에게 가장 유용한 약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이라는 일종의 죄책감 같은 윤리의식을 심어주는 겁니다.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그 윤리의식을 직원들에게 일단 심어주기만 하면 일은 다 해결됩니다. 그러면 직장인은 A4용지 한 장도 아껴 쓸 것이고, 밤 12시까지 야근하고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불편한 죄책감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주인이 원하는 윤리의식을 직원들에게 주입할 수만 있다면 주인은 복잡한 약관 없이 직장이라는 렌터카를 빌려주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쥐어짜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됩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좋은 장치입니까?
- 49P, ‘주인의식은 강제할 수 없다’ 中

고백하건대 첫 책을 쓸 때 그 공허감과 허무감의 정체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이제 압니다. 그 감정의 정체는 ‘원치 않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슬픔’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원치 않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슬픔’은 자신의 직장에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라면 그냥 밥벌이를 하려고 직장을 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여러분께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전문가가 되고 인정받으면 행복할 것 같으신가요? 단언컨대 아닙니다. 원치 않는 전문가가 되는 것은 분명 자신과 가족의 밥벌이는 챙길 수 있게 해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전부이던가요? 그렇게 살다가 죽어도 상관이 없으신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길지 않은 인생, 기왕 전문가가 되려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늦기 전에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33P, ‘원치 않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가는 슬픔’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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