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761쪽 \| 11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351977
ISBN10	897435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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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클리프톤 신학교(Clifton College)와 독일 부퍼탈 신학교(Wuppertal Kirchliche Hcchschule)에서 공부했으며 총회산학교(지금의 총신대신학대학원) 편목 과정 이수 후 다시 독일로 건너가 마르부르크 필립대학교(Philipps Universitat zu Marburg)에서 “한국 개신교와 칼빈주의 전통”이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받았다. 독일 포이딩겐 독일인 교회, 미국의 미네소타와 아틀란타의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서울대 강사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의 교수를 거쳐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있다.

저서
Der Protestantismus in Korea und die calvinistische Tradition(Peter D. Lang, Frankfurt am Main, 1981)
「교회와 신앙고백」(성광문화사, 1989;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2)
「한국 교회사」(개혁주의신행협회, 1991)
「한국 기독교의 재인식」(도서출판 엠마오, 1994)
「교회와 예배」(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95)
「알기 쉬운 기독교 신앙 문답」(이레서원, 2002)
「믿음 그리고 행함」(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4)

역서
「이성에서의 도피」(생명의말씀사, 1970)
「도피하는 현대인」(생명의말씀사, 1972)
「칼빈의 교회관」(반석출판사, 1985; 이레서원, 2001)
「신앙교육문답」(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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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그리스도의 교회가 왕성하기 시작할 때 로마의 국가는 이미 잘 조직된 문명한 국가였다. 그러나 중세에는 교황의 조직이 확고부동하게 되어 있는 가운데 중소 국가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생 국가들과 함께 새로운 국가 개념이 생기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상황이 조성되었다. 교회는 새로운 국가들에게 사회적이며 문화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였으며, 실제로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그리하여 교회는 옛날에는 미처 누리지 못했던 그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유럽인들의 정신적인 삶을 비롯한 전체적인 삶이 교회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따라서 교회는 정치에도 실제적인 권력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교회는 이와 같은 위치를 점하면서 문화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것 역시 중세사가 다루어야 할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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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진입한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제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목회 현장뿐만 아니라 신학 교육의 일선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자들은 갈수록 급증하는 세상의 변화와 도전 앞에 저마다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학의 대안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재 교수의 『기독교 교회사』는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며, 우리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신학적 통찰력을 주고 있다. 교파를 초월하여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반드시 정독해야 할 책으로 사료되어 기쁘게 추천하는 바이다.
--- 정상운(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회장)

김영재 교수는 한국 역사신학계에 ‘묻혀진’ 보배와 같다. 저술을 하지 않았다면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지냈을 터이지만 이러한 저술 활동이 그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기독교 교회사」는 교회사에 대한 저자의 안목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 주는 책으로, 많은 후학들이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안목을 배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홍치모┃전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21세기에 진입한 한국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제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목회 현장뿐만 아니라 신학 교육의 일선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자들은 갈수록 급증하는 세상의 변화와 도전 앞에 저마다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인 대안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재 교수의 「기독교 교회사」는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명쾌한 해답과 신학적 통찰력을 주고 있다. 교파를 초월하여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반드시 정독해야 할 책으로 사료되어 기쁘게 추천하는 바이다.
정상운┃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회장

한국의 신학자로서 개신교 교회사관에 충실한 ‘기독교 교회사’를 서술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러나 김영재 교수님은 그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후배 교회사 학도들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좋은 ‘언덕’을 마련해 주셨다.
강경림┃안양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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