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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극락이 그대의 집

서방극락이 그대의 집

: 선화상인 염불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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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7g | 153*224*15mm
ISBN13 9788998742294
ISBN10 899874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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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선화 상인 (宣化 上人)
법명은 안자(安慈), 자는 도륜(度?)이다. 중국 위앙종(?仰宗)의 제9대 법손이며, 사호(賜號)는 선화(宣化)이다. 상인은 1918년 음력 3월 16일 중국 길림성 쌍성현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성은 백(白) 씨이고 모친은 호(胡) 씨이며, 부친은 근검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농사를 지었고, 모친은 일생 동안 채식하며 염불하였다. 19세 때 모친이 별세하자 삼연사(三緣寺) 상지(常智) 대사에게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았다. 그 후 모친의 묘 옆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효를 다했는데, 하루 한 끼만 먹고 저녁에는 눕지 않고 『화엄경(華嚴經)』에 절하고 정토참법(淨土懺法)으로 참회하였다. 29세 되던 1947년 보타산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949년 홍콩으로 가서 널리 교화하면서 평등하게 불교의 다섯 종파 즉 선종, 교종, 율종, 밀종, 정토종을 고루 선양하면서 문호파벌을 타파하였고, 서낙원사(西樂園寺), 불교강당(佛敎講堂), 자흥선사(慈興禪寺) 등을 건립하였다. 1956년 임제종, 조동종, 위앙종, 법안종, 운문종 등 선가 5종의 법맥을 이은 허운 선사(虛雲 禪師, 1840~1959)의 법맥을 이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승하신 법의 제46대이자 중국 위앙종 제9대의 조사가 되고 ‘선화(宣化)’라는 호를 받았다.
1959년 미국에 중미불교총회(법계불교총회의 전신)을 세우고,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불교학당을 설립하여 불법을 전했다. 1968년 시애틀 워싱턴대학 학생의 요청에 응하여 “능엄경 하계연수반”을 만들었다. 96일간의 강의를 통한 연수 후 상인에게 감화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귀의하여 수계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5명의 미국인이 발심 출가하여 미국불교사상 처음으로 스님이 되었다. 1973년 국제역경원을 설립하여 역경의 인재를 배양하고, 지금까지 백여 종의 영역본을 출판하였으며, 스페인어, 베트남어로 불경을 번역하여 출판하였고,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키아에 만불성성(萬佛聖城)을 건립한 후 미국 등 세계 각지에 약 20여 개의 도량을 건립하였다.
상인은 일생 계율을 엄정하게 지키고 부처님의 제도를 준수하였으며, 참선과 염불예참, 경전연구, 계율수지, 대중화합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상인의 제자들은 상인이 세운 육대종지(六大宗旨) 즉 “다투지 않고[不爭], 탐하지 않고[不貪], 구하지 않으며[不求], 사사롭지 않고[不自私], 이기적이지 않으며[不自利],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不打妄語].”를 수행의 지표로 삼고, 쉬지 않고 정진하여 정법이 세상에 상주케 하고 있다.
역자 : 정원규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서 진주고, 경북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였다. 각산(覺山)은 법명이다. 경남도청에서 근무하면서 2002년 9월부터 2년간 북경에 소재한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중국경제와 국제무역에 관하여 연수 후 2005년 1월부터 3년간 중국 청도에 소재한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에 파견 근무하였고, 2009년 2월부터 2년간 상해에 소재한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에서 파견 근무하였다. 지금은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교 다닐 때부터 불교 수행에 심취하여 경전을 즐겨 읽고 좌선, 염불을 열심히 하였으며, 중국에서 근무할 때 중국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선지식들의 법문을 수집하여 열람하는 가운데 선화 상인의 『능엄경』 해설과 능엄신주에 관한 법문을 읽고 큰 믿음을 일으켜 매일 능엄신주 독송을 일과로 삼고 있다. 또한 바쁜 업무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틈틈이 큰스님들의 법문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2006),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2007),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2008), 『선화 상인 능엄신주 법문』(200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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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극락이 그대의 집

염불을 오롯이 집중하면 안양(安養)의 땅
아미타불의 대원으로 서방극락에 가네.
삼배 구품의 연화가 나타나며
육도만행이 찰나 간에 원만해지네.
관세음·대세지보살을 반려로 삼고
문수·보현보살과 함께 법성선에 타네.
자비로운 아버님 나를 맞이하여 고향에 이르니
알고 보니 원래 극락은 우리의 고향일세.

念佛專注安養邦
彌陀大願到西方
三輩九品蓮花現
六度滿行刹那圓
觀音勢至爲伴侶
文殊普賢共法船
慈父接我臻故里
原來極樂是家鄕

염불은 ‘나무아미타불’과 나 자신이 나뉘지 않을 때까지 해야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외 어떠한 ‘나’도 있지 않고, ‘나’ 외에 어떠한 ‘나무아미타불’도 없을 때까지 염하여 내가 염하는 ‘나무아미타불’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의 교주(敎主),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은 그를 좌우에서 보좌하고, 이는 서방의 세 분의 성인〔三聖〕이십니다. 그 어떤 분의 명호를 염하든지 일심불란(一心不亂)하여 한 티끌도 물들지 않은 경계에 이르면, 업을 가진 채로(帶業) 왕생하여 연꽃이 피면 부처님과 보살님을 뵙게 됩니다.
영명연수 선사의 사료간 게송에 이르기를, “참선과 정토 수행이 있는 이는 호랑이에 뿔을 단 듯이 현생에서는 사람들의 스승이 되고 내생에는 부처님과 조사를 이루리라. 참선 수행만 있고 정토 수행이 없으면 열 명에 아홉은 그르치고, 참선 수행은 없어도 정토 수행을 닦으면, 만 명이 염불하여 만 명이 모두 왕생하리.”라고 했습니다.
극락세계에 비록 백학·공작·앵무·사리·가릉빈가·공명지조가 있다 하나, 이는 모두 아미타불께서 법음을 널리 펴고자 변화로 지은, 일종의 변화로 나타난 경계이며, 진짜로 축생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극락세계는 그대와 나, 중생들이 본래로 지닌 진심(眞心), 그대가 본래의 진심을 얻게 되면 극락세계에 나고, 그대가 자기 본래의 진심을 알지 못하면 극락세계에는 날 수가 없습니다.
극락세계에 나면, 무릇 고통은 없고 오로지 온갖 종류의 즐거움만 있으며, 연꽃에서 화생하여 나는 것으로서 우리들이 어머니의 태속을 거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극락세계 그 곳엔 연꽃이 곧 태(胎)이며, 연꽃 속에서 일정 시간을 머무르면 장차 성불하게 될 것입니다.
참된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감응이 있으며, 이 감응은 어떤 것인가? 바로 범부의 마음과 불보살의 광명이 서로 통하는 것으로서 이른바 “빛과 빛 서로 비추고, 열린 구멍마다 서로 통하는” 것입니다.
염불의 공덕은 불가사의합니다. 그대가 염불을 한 번 할 때마다 그대 몸에서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아! 이렇게 광명이 나면 요사스런 마(魔)와 귀신은 멀리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그러므로 염불의 공덕은 매우 불가사의합니다.
그대도 염불하고, 나도 염불하고, 그대와 나 무엇 때문에 염불하는가? 생사를 마치고자, 사바를 극락으로 바꾸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곳곳마다 극락세계 아미타 부처님이니 그대도 없고 나도 없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만물을 조용히 관하여 모든 것을 깨달으니, 번뇌는 끊어지고 무명은 깨지며, 거대한 사랑의 강물 삼계(三界)를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이 ‘마음’이라는 것, 바쁘기 짝이 없습니다. 그대가 만일 한 가지 일거리도 주지 않는다면, 마음은 항상 자재롭지 못할 것이니, ‘나무아미타불’ 한 가지를 찾아 그에게 주는 것입니다.
세간 일체의 모든 것은 정해진 것이 없이 모두 다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업장이 매우 깊어 원래 서방 정토에는 왕생할 자격이 없으나, 단지 우리가 만일 진심으로 성심껏 염불한다면 우리도 왕생할 수 있습니다.
무릇 걷고 머무르고 앉거나 누울 때,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 홍명(洪名)만 알고 타성일편을 이룰 때까지 염하여 면면히 끊어지지 않으면, 흐르는 물까지도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진실한 염불이란 곧 입으로 염불하고, 마음으로도 염불하여, 행주좌와 모두 아미타 부처님을 염하는 것입니다.
『대집경(大集經)』에 이르기를 “말법시대에는 수억 만 명이 수행하나 한 사람도 도를 얻기 힘들다. 오직 염불에 의해서만 생사를 건널 수 있습니다.”라고 하였으니, 천만 명이 수행하되,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수행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염불 한 가지 법문만이 그대를 피안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P.173 : 설령 모기가 물어도 무는 것을 모르고, 비가 내려도 내리는 줄 모를 정도로 염불하면, 그것이 바로 참된 마음으로 염불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 여기 모기가 있구나. 아, 여기 또 한 놈이 있구나.’라고 느끼면서 모기를 잡으려고 한다면 바로 염불은 잊게 됩니다.


P.181 : 일이 바쁜 사람도 염불할 수 있고, 한가한 사람도 염불할 수 있습니다. 가장 바쁜 사람은 어떻게 염불하는가? ‘아침저녁 10념법’으로 염불할 수 있는데, 아침과 저녁에 10념으로 염불하는 것입니다. 10념법(念法)이란 매 일념을 한 호흡으로 하여 열 번의 호흡을 염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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