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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3분 성공체크

인생을 바꾸는 3분 성공체크

김청수,장수철 공저 | 더난출판사 | 2004년 05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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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6g | 128*188*20mm
ISBN13 9788984052505
ISBN10 89840525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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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청수, 장수철
김청수 - 중국 연변대학교 어문학부 졸업 후 길림신문사, 연변인민사 정치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연변일보사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전국소수민족 우수 보도상, 길림신문상, 중국조선족 해외수기 금상, 연변인민방송국 문학상, LG컵 압록강소설문학상을 받았다.

장수철 - 중국 연변대학교 어문학부와 동대학원 졸업, 연변인민출판사 부편집장, 월간 청년생활 편집장을 역임했다. 중국청년 작가상과 중국청년 우수편집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연변인민출판사 편집장 및 한국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상』,『삼국지 : 그림판 삼국연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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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의 한 코너에 유난히 바쁜 판매원이 있었다. 여러 명의 판매원이 있지만 손님들은 유독 그 판매원에게서만 물건을 사려고 했다. 이상하게 여긴 누군가가 그에게 어찌된 영문인가를 물었다.
판매원이 말했다.
“손님이 설탕을 요구하시면 설탕을 저울을 뜰 때 먼저 조금 모자라게 담습니다. 그리고 ‘찾아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모자란 양이 채워질 때까지 조금씩 더 담습니다. 그러면 같은 양을 담아도 손님은 만족해하십니다.”--- p.62


그는 금을 캐기 위해 들고 왔던 도구를 들고 깨끗한 물을 찾기 시작했다. 강물을 가두고 잔모래로 정화시켰다. 그리고 물을 담아 금광이 있는 산골짜기를 누비고 다니며 금광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한 컵씩 팔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그를 비웃었다.
“금을 캐러 와서 물을 팔아? 어떻게 찾아온 곳인데 손톱만한 이익에 만족하다니. 참으로 한심하군.”
그러나 아모르는 어떤 말에도 개의치 않고 그저 열심히 물을 팔았다.
‘세상천지 어디에 맹물을 팔 수 있는 곳이 있단 말인가’
당시 일확천금을 꿈꾸며 캘리포니아주로 모여들었던 이들 중에 어느 누구도 떼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아모르는 짧은 기간에 6,000달러를 손에 쥐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 p.69


모모는 소설 몇 편을 출간했으나 아직은 가난한 무명의 소설가였다. 그러던 중 장편소설을 출간한 그는 느닷없이 신문에 이런 청혼광고를 냈다.
“저는 젊고 매력적인 백만장자입니다. 착하고 아름다운 처녀를 아내로 맞으려고 합니다. 모모의 소설에 나오는 여주인공과 같은 유형이 저의 이상형에 가장 가깝습니다.”
며칠 사이에 모모의 소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p.83


“최근 들어 유명한 서커스단이 들어와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인기가 대단한지 몰라요. 특히 어릿광대가 사람들을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 소문이 대단합니다. 그런 공연이나 한번 구경하고 오세요.”
그러자 환자는 울상이 되어 말했다.
“아무 소용없어요. 그건 저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제가 바로 그 어릿광대란 말입니다.”--- p.185


텔레비전 방송이 나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처투성이가 된 도둑이 자수하고 사건의 진상을 밝혔다.
“……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에 들어가 그림 열두 점을 훔쳤습니다. 전 비취옥 반지 같은 건 그림자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텔레비전 방송이 나간 후 함께 그림을 훔친 친구들 모두 저를 의심하며 반지를 내놓으라고 마구 윽박지르는 통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제발 저를 믿어주세요!”
박물관 관장은 그림 열두 점을 고스란히 회수했다. 관장은 그 도둑 앞에서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난 자네 말을 믿네. 내가 도둑을 잡기 위해 없는 비취옥 반지를 만들어냈거든.”--- p.202


이튿날 아침이었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는 폐허 속에서 에디슨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재난도 재난으로써의 가치가 따로 있는 거야. 그동안의 온갖 착오며 과실도 모조리 불타버렸잖아. 하느님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화재가 난 지 3주 후에 에디슨은 그의 첫 유성기 제작에 들어갔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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