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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샤프 교회사전집 3: 니케아 시대와 이후의 기독교

필립 샤프 교회사전집 3: 니케아 시대와 이후의 기독교

[ 양장 ] 필립샤프 교회사전집-3이동
필립 샤프 저 / 이길상 역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4년 05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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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863쪽 | 1336g | 153*224*40mm
ISBN13 9788944704130
ISBN10 89447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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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필립 샤프
성서신학자, 교회사가, 선구적인 세계교회일치운동가.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 튀빙겐 대학교에 들어가 바우어 밑에서 공부하였다. 1844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머서즈버그에 있는 독일 개혁교회신학교의 교회사 및 성서학 교수로 초빙을 받아 열었던 취임강의는 이단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훗날 그러한 비판에서 풀려났다. 후에 네빈과 함께 머서즈버그 신학을 형성하였으며, 1870년부터 죽을 때까지 뉴욕 유니온신학교 교수를 지냈다. 또 1888년 미국교회사협회를 설립하였고, 이 협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다.
역자 : 이길상
총신대학교 신학과졸업. 20여 년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40여 권의 책을 번역하였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래리 크랩의 『당신의 문제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라』『존 번연이 본 천국과 지옥』, 존파이퍼의
『더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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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루는 시기의 대표적인 교회 교사들인 힐라리우스, 두 그레고리우스, 바실리우스, 크리소스토무스, 펠루시움의 이시도루스, 테오도레투스, 암브로시우스, 제롬, 아우구스티누스, 레오, 그리고 심지어 화상숭배에 반대하던 사람들까지도 시대의 정신을 거스르지 못한 채 성유물 숭배에 지지를 보냈으며, 그 결과 성유물 숭배가 그리스와 로마의 가톨릭 종교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자리를 잡게 도었다. 그들은 트렌트 공의회만큼 멀리 나갔다. 오히려 트렌트 공의회가 니케아 시대의 교부들보다 성인 숭배뿐 아니라 성유물 숭배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취했을 정도이다. 그들은 감각적인 자극물과 만질 수 있는 보조 자료들로써 대중의 신앙을 끌러올리려는 선한 의도로 출발했다가, 위험한 오류와 심각한 미신을 촉진하게 되었다.
--- p.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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