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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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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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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724쪽 | 703g | 125*190*37mm
ISBN13 9791185014548
ISBN10 11850145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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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돌돌 말린 레드카펫이 펼쳐지듯 소설의 서사가 일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때가 있다. 그렇게 순식간에 전체가 보이는 순간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소설이란, 눈에 보이는 것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작업이자, 먼저 믿을 것을 정하고 증거를 수집해가는 과정이다. ---바버라 킹솔버

---처음부터 끝까지 원초적이다. 책 가득 페로몬이 날리고, 코요테가 그림자를 드리우고, 달이 푸르게 호흡하고, 인간은 이랑마다 숲길마다 감정을 붉게 쏟아놓는다. 그러면서도 수많은 인연과 사건들이 빈틈없이 맞물려 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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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통제 불능의 여름이 당신의 삶을 소용돌이치게 한다. 숨통을 조이는 괴물 같은 계절도 결국 한철일 뿐이니, 우리 안의 야생성을 일깨워 즐기자, 이 ‘본능의 계절’을.
뉴욕타임스

생명과 본능, 섹스라는 까다롭고 묵중한 주제들을 이토록 지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작가가 또 있을까. 《본능의 계절》은 바버라 킹솔버가 우리 인류사에 남기는 가장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물이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은밀하다. 낯설다. 그리고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의존과 대립’이라는 인간과 자연의 필연적 운명을 가장 생태문학다운 필체로 풀어낸 역작!
피플

신비로운 대자연을 노래하는 찬가이자 생명의 근원을 향한 축가이고, 숲의 거대한 섭리 속에 숙명처럼 얽힌 세 여성이 그려낸 아름답고도 아찔한 풍경화!
포브스

선율을 따라 떠다니는 흰나비의 날갯짓처럼 유려하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변주가 온몸의 감각을 자극한다. 이토록 빛나는 작품을 이제야 만났다.
커커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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