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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의 시대

사대부의 시대

: 주자학과 양명학 새롭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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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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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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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165492
ISBN10 898816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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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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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지마 쓰요시
1962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중국철학전공 석사
도쿠시마대학 총합과학부 교수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문학부 교수 겸 일본방송대학 객원교수

그의 연구는 학파 위주로 이루어지는 중국사상사에 대한 기존 연구방법을 지양하고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생생한 사상사를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중국 근세 사상문화의 전개를 예교의 전개과정으로 파악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일본은 물론 미국과 대만 등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동아시아 학계에서 중국철학 부문을 이끌어갈 차세대 뉴리더로 꼽힌다.

저서로는 『중국 근세에서의 예의 언설(中國近世における禮の言說)』(1996)『송학의 형성과 전개宋學の形成と展開』(1999)『주자학과 양명학朱子學と陽明學』(2004)『동양의 지식인東洋の知識人』(1995)『송대 사회의 네트워크宋代社會のネットワ?ク』(1998)『지식인의 제상知識人の諸相―중국 송대를 기점으로中國宋代を基點として』(2001)『동아시아의 유교와 예東アジアの儒?と禮』(2004)『중국 사상과 종교의 분류―송中?思想と宗?の奔流―宋』(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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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고관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을 때에는 민중의 일을 걱정하고, 재야의 생활을 보내고 있을 때에는 군주의 일을 걱정한다. 나아가서도 근심하고 물러나서도 근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언제 즐거워한다는 말인가? 천하의 사람들이 근심하는 것보다 먼저 근심하고 천하의 사람들이 즐거워한 후에 즐거워하는 것이다. - 제1장 ‘사대부의 시대’ 중에서

주자학의 교설이 보급되는 시점에서 서적이 이룬 역할은 지대하였다. 그러한 견문과 지식 즉 정보가 과다해진 풍조에 대한 반성으로 양명학 운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민중 교화를 위해 여러 텍스트와 매뉴얼이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인쇄기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서양사에서 일컫는 “구텐베르크 없이 종교개혁은 없다”라는 말을 동아시아의 경우에 빗대면 “목판인쇄 없이 주자학은 없다”라고 하겠다. 즉 주자학의 성립이란 서양사의 르네상스나 종교개혁과 위상을 나란히 할 만한 사태였다. 그 이전까지 일부 특권 계층에 의해 마치 밀교의 가르침처럼 건네어온 지식이 이제는 서적을 통해 확산해 가기 시작한 것이다. - 제14장 ‘동아시아의 근세’ 중에서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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