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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부자들

존경받는 부자들

: 기부와 자선, 미국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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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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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9g | 153*224*20mm
ISBN13 9788934914617
ISBN10 89349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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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기부문화를 볼 때 가장 큰 차이는, 미국의 기부활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청산형 단순기부가 많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세분화한 재단이나 단체에 지속적으로 적은 액수를 기부한다. 한꺼번에 대학에 모든 것을 털어주고 세상을 떠나는 ‘청산형 기부’는 드물다. 미국인들에게 자선은 그저 남에게 주는 것으로 끝나는 청산형 기부가 아니라 자선을 통해 명예도 얻고 또 새로운 네트워킹도 하는, 철저한 상부상조형 기부라 할 수 있다. --- p.44~45

한국인은 미국인들과 비교할 때, 기부활동에서는 6분의 1 수준, 자원봉사에서는 5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한국의 보통사람들이 미국의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이기적이고, 타인의 삶에 대해 관심이 적다는 것을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 p.49

미국의 경우 1980, 90년대를 기준으로 개별적 차원에서 각 기관에 기부해오던 관행이 아예 가족 차원의 재단을 만들어 좀더 체계적으로 자선사업을 하려는 움직임으로 바뀌었다. 이 결과 미국의 명문가로 손꼽히는 가문들은 대부분 공익재단을 갖고 이 기구를 통해 자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가족재단적 성격을 띤 문중소유자산이 많다. 그러나 이들의 자산은 대부분 문중의 사유재산처럼 인식되고 있고, 더구나 같은 성씨라도 여성 후손보다는 남성 후손 위주로 쓰이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한국의 문중자산이 가물의 틀 안에 갇혀 있는 것이라면 미국의 가족재단은 이미 전 사회인들을 위해,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공의 자산이 된 셈이다. --- p.177~178

워싱턴에서 NGO 활동가들을 만나보면 한국의 활동가들과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들은 일반 회사원이 받는 만큼의 월급을 받으며 사회복제 혜택도 일반 직장인과 비슷하게 누린다. 한국의 NGO 활동가들은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자기헌신형으로 분류되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미국의 수많은 NGO들이 이렇게 일반 기업처럼 직원들에게 충분한 월급을 줄 수 있는 것은 한국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이들이 기금을 내놓기 때문이다. 미국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풀뿌리 자선전통 덕분에 미국의 NGO 활동가들은 다른 나라의 활동가들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 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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