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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가

사랑하는 아빠가

: 읽으면 행복해지는 아빠의 편지

[ 개정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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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71g | 148*210*20mm
ISBN13 97889349396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패트릭 조셉 코널리
1942년 미국 중부 미네아폴리스에서 태어났다. 1964년 미네소타대학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서부로 가서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거기서 부인 로라를 만나 1967년에 결혼했다. 그 후 AP통신 시애틀 지국으로 옮겨가면서 서북부를 새 고향으로 삼고, 두 소년 데이비드와 리처드를 입양했다. 시애틀 시에서 다소 벗어난 에드먼즈에 살았기 때문에 코널리는 늘 두 아이가 깨어나기도 전에 집을 나서야 했다. 그래서 평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로라와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두 아들에게 애정어린 짤막한 편지를 써서 인사를 대신했다.코널리는 노련한 정치부 기자 겸 분석가로 정평이 났고, 특히 탁월한 인터뷰 기술로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주로 보통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 인정미 넘치는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 훌륭한 사진작가이자 뛰어난 풍자만화가이기도 한 그는 인터뷰를 하면서 곧잘 상대방의 캐리커쳐를 그리곤 했다. 그리고는 사인을 받아 개인 소장용으로 수집했다. 그는 지병인 당뇨병에다 격렬한 심장발작을 일으켜 1984년 41세의 짧은 생애를 마쳤다.
역자 : 박원근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합동통신사 외신부 기자, 연합통신 과학부장으로 일했으며, 1995년에 호주로 옮겨가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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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와 리치…오늘 우리 네 식구가 한 자리에 모여서 시간을 같이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기가 가야할 곳으로 가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자기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도 일종의 사랑이란다. 주위에 있는 여러 사람들을 한없이 기쁘게 해주는 일이니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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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코널리의 두 아들은 아빠의 마지막 편지를 받았다. 아빠가 격렬한 심장발작을 일으켜 한창 때인 41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남은 세 식구는 엄마가 구두상자 속에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값진 편지들을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면서, 주옥같은 편지만 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이 바로 『사랑하는 아빠가』이다. 작은 보석과도 같은 이 책에는 자녀들이 예절바르고 정직하고 근면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전편에 걸쳐 유머가 넘치면서도 군데군데 중요한 도덕적 교훈이 들어있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고 또 살아있다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미국 여류 칼럼니스트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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