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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해부도감

가게 해부도감

: 건축가의 시각으로 잘 되는 가게의 비밀을 풀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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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94g | 152*209*13mm
ISBN13 9788994418773
ISBN10 899441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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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하시 데쓰시
1960년 지바 현에서 태어났으며 디자이너이다. 주식회사 설계공장을 거쳐 2003년에 록본기에 디자인 사무실 메이도인을 설립해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다양한 음식점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의 놀이 도구에서부터 주점, 고령자용 시설까지 폭넓게 설계 활동을 해왔다. 그 외에 기업PR시설의 기획이나 연출, 공공 자료관이나 공원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 제안, 일러스트 제작 등을 했다. 저서로는 『건축 스타일북』(공저) 등이 있다.
역자 :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였고, 동대학원 일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주거 정리 해부도감』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최고의 집을 만드는 공간 배치의 교과서』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카모토 료마 평전』 『확률론적 사고로 살아라』 『차별받은 식탁』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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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1인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2인용 의자, 벤치시트, 하이체어 그리고 호리고타츠 식 자리, 방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자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가게의 기능이나 분위기가 싹 변합니다. 자리를 구성할 때는 먼저 주로 어떤 고객이 오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라면 가게처럼 혼자 오는 손님이 많다면, 카운터 자리나 합석을 할 수 있는 큰 테이블 자리를 놓습니다. 선술집과 같이 미팅 등 단체손님이 많다면 간단하게 자리의 형태를 바꿀 수 있는 테이블을 배치합니다. 커플이나 가족 손님이 많다면 2~6인 자리를 적절하게 놓습니다.
인테리어 잡지에 실려 있는 가게가 아닌 이상 손님이 자리에 앉았을 때 비로소 가게가 완성됩니다. 비어 있든 붐비든 좋은 그림이 되도록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 〈가게의 자리-자리의 형태에는 의미가 있다〉 중에서

천연소재의 사진을 복사해서 빛깔과 무늬를 재현한 멜라민화장판이나 염화비닐 타일은 상당히 진짜처럼 보입니다. 인쇄 기술이 진보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전문가는 색깔과 무늬가 지나치게 진짜처럼 보이기 때문에 한눈에 모조품이란 사실을 알아냅니다. 나뭇결이든 돌의 무늬든 너무 진짜같이 보이게 만들어진 것이죠. 천연소재의 무늬는 흔들림이 있고 애매모호한 점이 있으며 의외성이 있어서 사람이 작위적으로 만든 무늬와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가짜 소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가짜 소재에 진짜 소재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비율은 가짜 대 진짜가 5대5, 또는 6대4가 적당합니다. 가짜가 비율이 높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로써 공업 제품의 예정 조화가 무너져 전체가 진짜처럼 보이게 됩니다. - 〈모조품-진짜는 의외로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중에서

디자인은 다양한 문제를 조형으로 해결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고딕 양식, 아트 앤드 크레프크 운동, 알 데코, 아르데코, 아르누보, 하이테크 등이 유행했습니다. 그런 시대에는 그런 디자인의 흐름을 따라가면 그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를 상징하는 스타일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화되었으며 개개인마다 가치나 생활양식이 급속하게 바뀌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립 스탁 풍이든, 복고 풍이든, 라이트 풍이든 탈 구축주의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하루에 1000번의 배팅 연습을 하듯, 매일 100명의 유단자와 대련을 하는 자세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즐겁게 흡수합시다. 거기서부터 오리지널 디자인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 〈발상- 배팅 연습 1천 번을 하듯이 디자인을 연구한다〉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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