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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왕비의 유산

인도 왕비의 유산

쥘베른컬렉션-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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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왕비의 유산
[도서] 인도 왕비의 유산
쥘 베른 저/김석희 역 열림원
10% 10,800
인도 왕비의 유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34555
ISBN10 89706345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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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은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예견을 했다”고 H. G. 웰스는 말했다. 베른의 상상력은 이 작품에서 절정에 이르러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과학기술과 예술의 갈등에 따르는 20세기, 21세기의 문제를 예견하고 있다. 그 예견들은 물론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작품의 근거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독일 군국주의의 위험을 베른에게 확신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쟁이 기계화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동시에 그는 과학과 발명의 잠재적 가능성도 깨달았고, 도시 계획에 열렬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쥘 베른은 아마 인공위성 발사를 처음으로 상상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해설’ 중에서

“게르만족이 다른 모든 민족을 지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영국인인 샤프 씨에게 납득시키는 것이 문제다. 상속권을 요구하는 것도 그 유산을 프랑스인의 손에서 빼앗기 위해서였다! 상대의 못마땅한 점은 그 국적이다. 상대가 독일인이라면 이런 식으로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명색이 학자라는 프랑스인이 프랑스적 착상을 위해 막대한 재산을 쓴다고 생각하자, 슐츠는 저도 모르게 분별력을 잃고 끝까지 자기 권리를 주장했다.”--- 본문 중에서

“뉴욕, 9월 8일―난폭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려 하고 있다. 본지가 확실한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프랑스 태생의 도시인 프랑스 시를 공격하여 파괴하기 위해 슈탈슈타트에서 가공할 무기가 제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틴족과 게르만족을 다시 적으로 만드는 이 전쟁에 미국이 개입할 수 있을지, 또한 미국이 개입해야 하는지는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이 수치스러운 권력 남용을 고발한다. 프랑스 시는 한시 바삐 방비 태세를 갖추기를……” --- 본문 중에서

늙은 대륙 유럽이나 신세계에서 가장 혜택받은 도시들의 연간 사망률이 3퍼센트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반면, 최근 5년 동안 프랑스빌의 평균 사망률은 1.5퍼센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통계 수치는 이 지방에 유행한 뎅기열 때문에 늘어난 것이다. 작년도 사망률은 1.25퍼센트밖에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지금까지 기록된 사망자의 사인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특수한 유전병이라는 것이다. 우발적인 질병은 다른 어떤 환경보다 이곳에서 훨씬 드물고, 범위도 훨씬 한정되고, 게다가 위험도도 낮다. 이른바 전염병은 이제껏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도의 진전 상황은 장래에도 주목할 만하다. --- 본문 중에서

프랑스빌은 물질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지적인 면에서도 최고의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그곳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학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 도시의 평판에 마음이 끌린 예술가와 화가·조각가·음악가들이 앞을 다투어 모여들었다. 그런 선생들 밑에서 장차 미국의 이 지방을 유명하게 만들 젊은 시민들이 공부하고 있었다. 따라서 프랑스 태생의 이 새로운 아테네가 머지않아 최첨단을 걷는 도시가 될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5억 프랑에 달하는 인도 왕비의 유산이 인류 평화와 행복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프랑스의 사라쟁 박사와, 권력과 정복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독일의 슐츠 교수에게 나누어진다. 이 막대한 유산은 새로운 도시 건설에 쓰인다. 미국 서해안, ‘사막에 둘러싸여 있고 성벽 같은 산맥으로 세상과 격리되어 있는 외딴 구석’에 두 개의 도시가 40킬로미터의 거리를 두고 세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두 도시의 풍경과 성격은 사뭇 대조적이다. 하나는 평화와 행복에 대한 인간의 꿈을 구현한 빛의 공동체 프랑스빌이고, 또 하나는 권력과 정복에 대한 인간의 꿈을 구현한 강철 도시 슈탈슈타트이다. 자유라고는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는 어둠의 도시를 세워 무기 생산기지로 구축한 슐츠 교수는 인도주의적인 의학자 사라쟁 박사의 도시를 신병기로 공격하여 그 유토피아를 파괴하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 사라쟁 박사의 아들 옥타브의 오랜 친구인 마르셀 브뤼크망은 요새와 같은 슈탈슈타트에 잠입하여 음모를 파헤쳐간다. 구사일생으로 슈탈슈타트에서 탈출한 마르셀의 헌신과 사라쟁 박사의 지도력으로 슐츠 교수의 무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프랑스빌 주민들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슈탈슈타트의 모든 재정 상황이 가동을 멈추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낌새가 수상하다는 것을 감지한 마르셀은 옥타브와 함께 도시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슈탈슈타트로 다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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