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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

당신의 말

: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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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00g | 152*210*17mm
ISBN13 9791157520398
ISBN10 115752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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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성태 외
김성태
이 책을 기획한 시인이자 카피라이터이다. 시인은 몸으로 생활을 뚫는 자인데 생활에 몸이 뚫리고 있어 시인이라고 불리는 것이 부끄러운 사람이다.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그리워하는 습관이 있다.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검은 구두]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10관왕을 휩쓸며 ‘대학가 손석희’라는 별칭을 얻었다. MBC [문화사색], KBS2 [낭독의 발견], tvN [대학토론배틀]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인간과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광고 일을 하고 있다.

정은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외교학 석사과정 중이다.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것인지 궁금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세상은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이상주의적 현실주의자이다. 서울시 중·고교 교사 독서토론논술 연수 조교였다. 신일고, 한영외고, 상일여고의 토론 특강 강사로 활동했다. 세상 모든 아이가 꿈을 꾸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성시온
채널A 앵커 겸 정치부 기자이다. 현장에서 온몸으로 세상의 소식을 알려 주는 일이 좋아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차근히 노력한 끝에 기자의 꿈을 이루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명예홍보위원으로서 수백 회의 입학설명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알맹이가 있는 말을 하고 싶어 부단히 노력했고 결국,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끄럽지 않은 기자가 되고 싶고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 현재는 채널A 정오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은영
글로벌 컨설팅 회사 PwC의 매니저이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경영 환경과 사회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컨설팅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Microsoft Imagine Cup 국내 대상을 받았고, 이집트 세계대회에 진출해 프레젠테이션을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호주 청소년 회의, 한중일 동북아 포럼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멕시코, 유럽 등지를 다니며 국제적인 협상을 펼치고 있다. 강연으로 후배들과 꿈을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

오희승
KT&G에서 CSR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상상univ.를 담당하고 있다. 보통의 인생 공식대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다. 출입국 신고서에 회사원이라고 적는 것을 몸서리치게 싫어한다. 그래서 평범한 회사원이 아닌 기업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LG텔레콤 온라인마케팅팀에서 인턴십으로 커뮤니케이션 실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상상univ. 마케팅스쿨을 통해 대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으며 종종 진행자로 무대에 선다.

정은하
다음카카오 인사지원실에서 일하고 있다. SK 커뮤니케이션즈와 SBS아트텍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코치협회 주니어리더 코치이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직장과 직무를 두 차례나 바꾸었다.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졌다는 점이다.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한 경험을 통해 용돈벌이도 하고, 급하고 모난 성격도 조금 고쳤다.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에너지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김일균
금융업계에 몸담고 있다.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서 장관상, 선거관리위원장상, 부산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삼각산고, 상일여고에서 스피치 강의를 했다. 대중 앞에서 말을 할 때 설레고 심장이 뛴다. 누구보다 말을 잘하고 싶었다. 말을 잘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김태엽
다음카카오에서 지도를 만들고 있다. 운이 좋아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지겨워졌다. 원하는 전공에 진학했지만 금세 흥미를 잃어 여행으로 관심을 돌렸다. 인도, 프랑스, 태국, 캐나다 등 12개국을 여행하면서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사람과 수다 떠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얕은 지식이나마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론 수업을 진행하였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정보 유통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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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4-11-10
'당신의(나의) 말은, 어떠한가?'라는 고민을 매일매일 하고 있는 사람이자,
아직도 말공부 중인, 혹은 평생 말공부를 해야 하는 숙명의,
말하기를 참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말하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입니다. ^^

독자 여러분들께 저희의 고민과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책 수익의 일부는 좋은 곳에 의미있게 쓸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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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뿐 아니라 소개팅에 나갔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때 우리는 멋진 이력부터 생각한다. 이력을 모으는 사람은 사전과 같다. 사전은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나는 사전과 같은 사람들에게 삶을 모으는 시집 같은 사람이 돼라고 말해 주고 싶다. 시집 같은 사람에게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의 재료를 이력에서 찾지 말고 삶의 온도에서 찾아보자. _본문 28쪽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스마트폰으로는 겪을 수 없는 진귀한 경험들이 다가온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말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보자. 언제 어디서든 청중을 감동시킬 수 있는 ‘진짜 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_본문 57쪽

그렇다. 방송뿐 아니라 모든 발표의 핵심은 내 마음이 청자에게 전해지느냐이다.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든지 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면 그 발표는 성공이다. 수만 명의 시청자가 보고 있다고,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자신감을 놓아 버린다면 여유는 사라진다. 말을 내뱉기에만 급급하다면 제일 중요한 청자와 교감할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만다. 자신감은 스피치의 생명이다. _본문 112쪽

모든 말하기와 설득은 절대 구걸이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협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협상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상대의 관심사를 우선에 놓은 협상은 win-win의 결과를 낳는다. 학생 때 교수님과 학점을 협상했듯이, 우리는 회사에서 연봉을 협상하고, 친구와 약속 장소를 정하고, 애인과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협상한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도록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협상이다. _본문 125쪽

상황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인터뷰이들이 면접 주체를 평가하고 먼저 질문을 던지기란 쉽지 않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나도 이 면접관을 면접 보는 거야. 오늘 면접은 이 조직이 좋은지 나쁜지 내가 간 보는 자리인거야. 내가 직접 나와의 궁합을 살펴보는 거야. 일방적으로 나의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역시도 확신을 위한 정보를 수집해 보는 거야.’라고 주문을 외워 보자.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붙을 것이다. 면접은 소개팅과 결코 다르지 않다. 나에게도 면접관을 면접 볼 권리가 있다. _본문 157쪽

말하기 위해 나온 토론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니 아이러니하겠지만, 이것은 내가 여러 번의 토론대회를 경험하고 나서 얻은 진리이다. 흔히 TV 토론을 보면 양쪽 패널들이 서로 싸우는 것처럼 보인다. 양 토론자가 듣지는 않고 서로 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토론은 자신의 논리를 청중에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악을 쓰고 달려들 필요가 없다. 진짜로 이겨야 할 사람들은 조용히 들으며 나를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_본문 195쪽

청중 앞에서 이야기할 때 어떤 날카로운 질문이 내게 들어올지 모른다. 이때 날을 세우고 비판하려고만 하지 말자. 유머로 상대를 공략하자. 상대는 당신의 유머로 인해 꺼내든 날을 다시 집어넣으려 할 것이다. _본문 229쪽

요즘 들어서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지 결코 소리 전달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 나는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말도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상대의 목소리가 아닌 상대의 손짓에 반응해 주고 주변 공기를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 정도 노력이면 스스로 달변가라 생각해도 괜찮지 않을까. _본문 278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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