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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교수가 제안하는 주5일시대 일과 놀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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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396g | 153*224*20mm
ISBN13 9788950907792
ISBN10 895090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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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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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 농촌 마을. 두 농부가 논에서 열심히 벼를 베고 있다. 한 사람은 허리를 펴는 법이 없이 계속 벼를 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중간 중간 논두렁에 앉아 쉬었다.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저녁이 되어 두 사람이 수확한 벼의 양을 비교해 보니, 틈틈이 논두렁에 앉아 쉬었던 농부의 수확량이 훨씬 더 많았다. 쉬지 않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일한 농부가 따지듯 물었다. “난 한번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틈틈이 쉰 농부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난 쉬면서 낫을 갈았거든.” ---서문에서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여백을 두려워한다. 빈 공간에 있거나 약속 시간 사이에 틈이 생기면 매우 곤혹스러워 한다. 비어 있다는 것은 지루하거나 괴로울 따름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비어 있는 시간으로 여긴다. 그러다 보니 즐거움보다는 지루함이 앞선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한 외식에서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시간조차 부담스럽다. 그 순간도 참지 못하고 이들은 외친다. “아줌마, 여기 빨리 줘야!” 이들은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또한 기피한다. 그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두렵기 때문이다.
어느 모임이든지 자신의 자리가 정해져야 편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에는 항상 테이블 위에 이름표가 있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자신을 배려해주는 사람이 없는 자리는 나서지 않는다. 남에게 관심을 주기보다는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 또한 성가실 뿐이다. 또 다른 청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200

에스키모는 자기 내부의 슬픔, 걱정, 분노가 밀려올 때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 슬픔이 가라앉고 걱정과 분노가 풀릴 때까지 하염없이 걷다가,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면 그 때 되돌아선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서는 바로 그 지점에 막대기를 꽂아 둔다.
살다가 또 화가 나 어쩔 줄 모르고 걷기 시작했을 때, 이전에 꽂아 둔 막대기를 발견한다면 요즘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고, 그 막대기를 볼 수 없다면 그래도 견딜 만하다는 뜻이 된다.
휴식은 내 삶의 막대기를 꽂는 일이다. 내 안의 나와 끝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로움이 찾아올 때까지 가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막대기를 꽂고 돌아오는 일이다.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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