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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천재가 된 홍 대리

경매 천재가 된 홍 대리

: 월급쟁이의 가장 빠른 내 집 마련 전략

[ 개정판 ]
리뷰 총점8.6 리뷰 9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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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4g | 138*210*17mm
ISBN13 9791130604268
ISBN10 113060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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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중렬
살고 있던 지하 전셋집을 경매로 잃은 저자는 등기부등본조차 볼 줄 몰랐던 자신을 원망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버린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명지대학교 증권보험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경매교육 과정을 1기로 수료한 그는, 실전 경매를 배우기 위해 월 40만 원의 급여를 받기로 하고 ‘명지경매’ 컨설팅회사에 입사한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경매를 가르쳐준 선배들과 동료들이 그를 대표로 추대했다고 하니, 냉혹한 경매브로커 세계에서 실력과 됨됨이를 인정받은 셈이다.
그가 가진 아픔과 독기는 배려와 섬김이라 표현되는 그만의 경매철학으로 승화됐다. 자신이 당한 강제집행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신이 낙찰받은 건물의 세입자와 소유자에게도 강제집행만은 절대 안 하려고 한다. 법의 힘을 행사하기에 앞서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경매 지식은 다음카페 ‘야생화의 실전경매’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강연회를 통해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그의 말과 글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려는 마음과, 허황된 꿈을 좇아 경매에 뛰어들었다가 전 재산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경매천재가 된 홍대리』와 『100배의 축복』을 통해서는 경매가 어렵고 아무나 할 수 없을 것이란 잘못된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람들에게 경매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그리고 경매관련 활동 이외에 노숙인 공동체 교회 전도사로도 사역하고 있다(아름다운 동행).
다음카페 [야생화의 실전경매]: http://cafe.daum.net/ActualAuction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주인공 홍 대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힘들게 돈을 모아 작은 전셋집 하나를 얻어 결혼을 하죠. 또한 결혼 후에는 부부가 합심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생활비와 오르는 전세금에 허덕입니다. 이 책의 홍 대리도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부모를 잘 만난 사람에게는 이것이 틀린 공식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 공식에서 벗어날 아주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동산경매라는 것입니다. 적은 전세금을 가지고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으며, 매매 차익으로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5쪽)

순간 홍 대리는 자신의 처지를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서 5년째 일을 해왔지만, 서울에 있는 빌라 한 채는커녕 전세방 얻기도 쉽지 않았다. 요즘 들어선 여자친구가 결혼 이야기까지 꺼내 마음이 복잡해질 대로 복잡해진 터였다. 그는 여자친구의 결혼 이야기를 웃음으로 얼버무렸지만 자신도 이젠 결혼을 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씁쓸한 마음에 홍 대리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술집을 나왔다. 의기양양 떠들어대는 소태섭의 목소리가 문밖까지 들려왔다. (20쪽)

홍 대리는 부동산경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몇 십억씩 벌었다고 광고하는 경매 책들을 봤다. 경택은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신기루 같은 꿈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다.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돈이 들어오는 것.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신혼집을 내 돈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점이자, 부동산경매로 지금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33~34쪽)

“물건을 보기 위해 간 임장을 차 안에서 보고만 오실 건가요? 최소한 한 블록 전부터는 걸으면서 천천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도로 사정이나 주차 상황, 사람들의 이동 코스나 생활환경에서 어떤 이점과 불편한 점이 있는지 등을 보려면 걸으면서 직접 느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것들을 한 번 걷는다고 다 볼 수 있나요?”
“제가 언제 한 번이라고 했습니까? 노력을 들이면 들일수록, 발품을 팔면 팔수록 그 물건은 자기 물건이 되는 겁니다. 시간대별로 날씨별로 집 주변은 변합니다. 그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임장을 다녀봐야 합니다. 저는 3시 이후에 물건이 있는 동네에 아이들을 살피러 또 가곤 합니다. 전월세가 잘 빠지는 동네 아이들은 대체로 학교가 파하는 3시 이후면 꼭 군것질거리들을 물고 돌아다닙니다. 아이들 군것질 정도는 챙겨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집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죠. 그러한 곳이 매매도 잘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동네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거나, 멍하니 골목길에 앉아 있기 십상이죠. 어느 동네가 더 좋은 동네인지 그것만 봐도 대강은 알게 됩니다.” (81쪽)

초보자들은 다 티가 나요. 일단 두리번거리게 돼 있다니까. 남의 물건에 신경 쓰지 마세요. 자기 물건에 집중해야 합니다.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쓸 거란 착각도 버려야 해요. 그러다가 욕심이 생겨서 낙찰가격을 올리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겁니다.” (108쪽)

“입찰자의 실수에 대해서는 일체 용서하는 법이 없어요. 보증금을 그대로 날리는 거예요. 그거 아까워서 어떡할 거예요. 손쓸 방법이 없다니깐! 틀렸으면 새 종이에 다시 쓰세요. 줄 찍찍 긋고 그 위에다 다시 써서 내도 안 돼요. 입찰표는 한 번 쓰면 수정이 불가능해요. 하나씩 확인하면서 천천히 쓰셔요. 지금이야 이렇게 강의실 안에서 듣고만 있으니, 이런 실수를 누가 하나 싶겠지만 일단 가보세요. 떨리고 긴장돼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요.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 되는 게 바로 입찰입니다.” (110쪽)

“네, 이번 성공은 모두 임장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낙찰받은 물건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살펴봤습니다. 여러 사람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요.”
홍 대리도 술을 한 모금 마시며 서준태가 하는 말을 경청했다.
“이런 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야생화님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분들과 인맥을 쌓으라는 말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렇게 했고, 그러다 보니 잘 풀린 것 같습니다.” (192쪽)

“홍 대리님과 같은 초보자들은 이 물건에 무슨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찰을 두려워할 겁니다. 하지만 유찰이 두 번이나 되다 보니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 몇 명이나 들어올 것 같나요?”
“아마 서너 명 정도는 들어오겠죠? 그러면 낙찰가가 1억 원은 넘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얼마를 써야 되나요?
“낙찰가를 산정할 때는 현재 시세보다 무조건 낮아야 됩니다. 그래야 곧바로 팔더라도 수익이 남게 돼요. 그러니 떨어지더라도 좋다는 생각으로 소신껏 지원하시죠!” (244쪽)

“왜요? 임차인이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고 끝까지 버틴다면, 강제집행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강제집행은 낙찰받은 사람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예요.”
서준태의 말은 하나도 틀린 말이 없었다. 하지만 홍 대리는 한 번도 강제집행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강제집행은 절대 안 한다고 수연과 약속했어.’
홍 대리는 머릿속에 있는 강제집행이라는 단어를 없애려는 듯이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26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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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를 돈만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인생 이야기로 풀어가는 저자만의 독특한 경매 철학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이학범 사장(명지투자정보연구소)

경매 초보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임장’과 ‘명도’의 진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경매 기초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 박준호 교수(서울교육대학교 토지최고위과정 대표)

홍 대리가 꼭 저 같습니다. 번듯한 내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게 꿈이거든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저도 홍 대리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 알프스님

이 책의 주인공과 등장인물 몇몇은 ‘야생화의 실전경매’ 카페의 회원입니다. 이 책에는 그분들이 배우고 느낀 모든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쿠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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