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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족이 통치한 중국

임계순 | 신서원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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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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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75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405330
ISBN10 89794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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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계순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중국 북경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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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은 중국 이외에 다른 국가들은 모두 개명하지 못한 야만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다른 국가를 중국과 동등한 주권국가로 준중하는 국제질서의 개념이 전혀 없었다. 중국은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하여 다른 국가의 산물이 없이도 얼마든지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것이 지도자들의 통념이었다. 물론 대외무역을 통하여 국내의 생산발전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필요성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양 각국이 중국에서 물건을 사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것도 그들에 대해 은혜를 베푸는 것으로 자부하고 있었다. 따라서 청 초기에는 이러한 중국중심의 세계관에 입각하여 대외무역과 외교가 진행되었다.

반면 서구의 경우, 세계는 국가들의 공동체라는 국제사회의 개념이 형성되어 러시아와 미국으로까지 점차 확산되어 가는 실정이었다. 그러므로 서양국가들은 중국과도 상호 국가의 주권을 인정하고 국제법에 기초한 외교관계 수립을 희망하였다.

17세기 초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은 동양에 대한 무역권을 독점하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상업활동을 하였다. 이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던 영국은 1600년에 인도에 동인도회사를 설립하고 케이프 타운과 마젤란해협 사이에서 동양무역의 특허를 독점했을 뿐만 아니라 인도를 식민지화하였다. 1699년에는 동인도 회사가 광주에 商館을 설지하고 다른 상인의 화물보관, 보험, 판매 등의 업무를 처리해 주고 수수료를 받았다. 18세기 부터는 동인도 회사의 특허장을 가지고 중국과 동인도회사의 무역만을 전담하는 港脚상인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의 무역량은 동인도회사의 무역량을 초과하였다.
---pp.3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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