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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거울

신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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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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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5745
ISBN10 89349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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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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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정환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마포, 강변동네에서〉 등 5편의 시로 등단했고 이십여 년 동안 무려 스무 권의 창작시집을 냈다.
현재는 한국문학학교 교장. 소설 《세상 속으로》, 《그후》1, 2, 3, 《사랑의 생애》, 《선율》이 있고, 그밖에 저서로 《음악이 있는 풍경-김정환의 클래식 이야기》,1 2,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상상하는 한국사》,《전망은 그릴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 등이 있다
저자 : 그레이엄 헨콕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나 그의 아버지가 외과의로 일한 인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후에 북잉글랜드 더럼(Durham) 시에 있는 학교를 다녔고 1973년 사회학 분야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더럼유니버시티를 졸업했다. 이후에는 〈더 타임스The Times〉〈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가디언The Guardian〉 같은 영국의 주요 신문에 기고하면서 수준 높은 저널리즘으로 경력을 쌓았고 1981∼1983년에는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의 동아프리카 특파원으로 일했다.

핸콕은 1992년 잃어버린 성궤(The Ark of the Covenant)의 행적과 신비를 파헤치는 서사적인 탐험물인 《암호와 봉인The Sign and The Seal》의 출판과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고, 《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신의 거울Heaven's Mirror》과 같은 후속작도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7개 국어로 번역되어 5백만 권 이상 팔린 이 책들을 통해 핸콕은 인간성의 역사나 선사에 대한 도발적이고도 합리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정통 학자들의 확고한 관점에 대한 대중적인 도전을 줄기차게 해오고 있다.

그의 명성을 확고하게 해준 《신의 지문》은 '지적인 추리소설'이라는 평을 받았고 〈리터러리 리뷰The Literary Review〉는 90년대의 지적인 이정표 가운데 하나라는 평을 했다. 이 책은 평론가들의 찬사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300만 권이 팔려나가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의 지문》에 이어 초고대문명에 대한 열정적인 탐구를 계속 하고 있는 《신의 거울》 역시 출간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의 '채널4'에서〈잃어버린 문명을 찾아서〉라는 3부작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져 방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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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의미와 신비, 그리고 영원한 삶의 가능성을 다루는 이론이 거대하고 범문명적으로 고대 세계를 비추었다. 영혼을 물질이라는 거친 장애물로 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영원불멸학'이 그 이론과 연결되어 있다. 그 나름으로 이 과학은 천체물리학, 의학, 유전자공학과 전혀 다를 바 없이 엄격하고 경험적이었다. 그러나 이 과학은 현대과학과 달리, 온전히 개진된 상태로 시작되는 바로 그 단계부터 언덕들만큼이나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북유럽,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베다 시기 인도, 태평양,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을 포괄하는 역사의 여명기에 이미 그 이론에 정통한 자, 그리고 그 이론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 모든 지역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한 `꾸러미', 즉 기념물과 영적 신앙을 남겼는데, 하나의 기묘하고도 놀라운 하늘-땅 이원론을 공유하고 있다.
--- p.393
죽음은 삶의 근본적인 신비다. 죽음의 실체는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신비는 단순한 딜레마에 불과한 것인지 모른다. 죽게 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가, 아니면 무언가가 계속되는가? 우리에게는 물질적 과거의 총합밖에 없는가, 아니면 영혼이라는 게 정말 존재하는가? 영혼이라는 개념은 인간 심리의 물감인가, 아니면 추측컨대 종교의 발명품인가? 아니면, 영혼은 놀라울 정도로 실재적인 어떤 것일 수 있는가?
--- p.11
인간의 역사에서 잊혀진 주요 에피소드가 최소한 하나는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지막 빙하기 때 거대한 지각 변동으로 파괴된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것이다. 많은 것들이 그 문명을 BC 10,500년 시기와 연결짓는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가능성은 심지어 더 놀라운 것이다. 그것은 그 문명이 한때 실행했던 지식체계가 생존자들에 의해 구조되었을 가능성 그리고 그 지식을 세계 도처에 나누어 주고 또 미래에까지 대대로, 심지어 오늘날에까지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고안되었을 가능성이다. 이것이야말로 분명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그 영혼의 영원불멸을 추구함에 있어 하늘-땅 이원론을 사용하는 유래와 연대를 알 수 없는 잘 짜여진 영적 입교 체계가 피라미드 시대 이집트에서, 초기 기독교 시대 헤르메스 문헌에서, AD 1천 년이 끝나갈 무렵 캄보디아와 중앙아메리카에서, 아마도 우리가 마지막 장에서 보았듯이 미크로네시아에서, 그리고 아마도 이상한 토착 지명 테-피토-오-테-헤누아, '세계의 배꼽'과 마타-키-테-라니, '하늘을 쳐다보는 두 눈'을 거느린 이스터 섬에서 수면 위로, 그때마다 새롭게 다시 떠오를 수 있는 이유를 해명해 줄 것이다
---302p.
이 모든 문화들의 공통된 계획은 지능과 통찰력을 사용하여 영혼의 신비를 간파해 보자는 것이었다. 카이사르의 설명이 암시하는 것처럼 드루이드교 사제들이 했을지도 모르는 바로 그것이다. 멕시코에서든, 아니면 이집트, 캄보디아, 이스터 섬, 남아메리카 아니면 켈트족의 영국에서든, 이것은 전세계적인 영적 탐사였다. 매우 빈번하게 그것은 위대한 교사이자 종교의 창시자인 '신' 혹은 '문명의 영웅'과 연관지어졌다. 그리고 언제, 어느 때건 그것은 땅과 하늘 사이 연결고리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성스러운 기념물들의 분위기 속에서 추구되었다.
--- p.서문 중에서
아마도 매우 오래 전 선사시대의 어떤 서점에, 진보된 영적,건축적,천문학적인 사상을 지닌 일단의 사람들이 세계를 탐사했음이 분명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들은 분명 위대한 항해사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원하는 곳을 산출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분명 위대한 뱃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넓은 대양을 안전하게 건너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스스로 인류에게 사활적인 중요성을 갖는다고 믿는 지식을 분명 갖고 있었으리라. 아니라면 그들이 그렇게 멀리까지 가서 그것을 전파할 이유가 없다.
--- p.375
미래에까지 대대로, 심지어 오늘날에까지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고안되었을 가능성이다. 이것이야말로 분명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그 영혼의 영원불멸을 추구함에 있어 하늘-땅 이원론을 사용하는 유래와 연대를 알 수 없는..
--- p.302
기자, 테이티우간 및 앙코르의 피라미드처럼 카우아치의 피라미드들은, 고고학자 요한 라인하르트가 제안한 대로, '건축적 형태와 신들의 묘사가 신성한 지리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경치로 기능' 했다고 추정하는 것이 아마 안전할 것이다. 이집트 멕시코 캄보디아의 경우, 이런 구조물들은 강력한 영적 지식체계 속으로 입교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그것은 전세계에 걸쳐 똑같은 체계였다.
하늘이 위에, 하늘이 밑에
별들이 위에, 별들이 밑에
너머에 있는 모든 것, 아래가 보여주리라.
행복하다. 그대 수수께끼를 읽는자.
--- p.341
그리고 우리는 고대인들이 말한 것을 기억했다. 어떤 시기에도 이원론의 신이 우주 안에 작용하다는 것... 그 수백만 년 주기를 측정하며, 별들을 헤아리면서 인간의 창조자, 사물을 비추는 거울인 이원론의 신이 작용한다. 신들의 어머니, 신들의 아버지, 늙은 신이 터키 옥으로 만든 원 안의
지구의 배꼽 위로 사지를 펼쳤다. 물 속에 사는 그분. 구름 속에 사는 그분. 늙은 신, 죽은자들의 땅 그림자 속에 거처하는 분, 불과 시간의 주님.
--- p.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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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거대 스핑크스는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기원전 5000년에서 기원전 15000년 사이에 만들어졌던 건축물을 복원한 것이다.(※128∼ 130쪽 참고)
―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는 12500년 전 하늘의 오리온자리를 스핑크스는 사자자리를 나타낸 것이다.(※134∼135쪽 참고)
― 세계 도처의 고대 신화와 성스러운 기념물 속에 존재하는 숫자 암호체계는 바로 세차운동의 표현이다.(※81쪽 참고) 이 기념물들이 나타내는 세차운동적, 천문·측지학적 특징들은 바로 천상과 지상의 연결을 통한 영원불멸성의 추구와 관련된다.(※118쪽 참고)

― 멕시코 재탄생 제의의 중심인물 케찰코아틀과 범 안데스 문명의 창시자인 비라코차는 하얀 피부에 노란 머리칼과 턱수염을 한 코카서스 인종! 그리고 이 지역의 전승 신화는 두 인물이 대홍수 후 살아남은 이집트 초고대문명의 생존자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42쪽 참고)

― 이집트, 멕시코, 앙코르 와트, 이스터 섬, 사크사이우아만, 티아우아나코의 전승신화의 유사성과 인류 대재앙에 대한 언급, 그리고 각 지명들의 언어학적 상관성(※296∼297쪽 참고)

―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에 사막 곳곳에 만들어진 엄청난 규모의 나스카 선들은 2천 년 전 하늘의 별자리를 지상에 복제한 것이다!(※338∼339쪽 참고)

― 지금까지 창조된 가장 거대한 돌 건축물의 하나인 앙코르 와트는 정확히 이집트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로부터 동쪽으로 72도 위치에 있다. 앙코르 와트는 12,500년 전 용자리의 지상 복제물로 초고대문명의 계승자들이 세운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 38년의 치세 동안 내내 마치 쫓기듯 앙코르 톰의 엄청난 방어벽과 프롬, 반테이 키데이, 네아크 페안, 타 솜, 바푸온, 바욘 신전 등의 건축물들을 만들어나갔던 자야바르만 7세는 "미치거나 자기 중심적인"(※248쪽 참고) 과대망상증 환자가 아니라 "일종의 공리주의, 혹은 심지어 인류 전체를 그들 자신이 행한 영지주의 계몽 체계 속으로 입교시키려는 욕망"(※277쪽 참고)으로 가득 찬, 성실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 왕이 아니었을까?(※249쪽 참고)

― 이스터 섬의 거석상들은 남미 문명과의 상관성을 드러낸다.(※294쪽 참고)

― 12500년 춘분 새벽 하늘의 동서남북에 자리한 별자리는 용자리, 물병자리, 사자자리, 오리온자리. 지금까지 밝혀진 하늘-땅 구도를 드러내는 지상의 복제물은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앙코르 와트!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물병자리의 지상 복제물 제4의 신전은 아직 발굴되지 않은 티아우아나코의 가라앉은 또다른 티아우아나코일 수 있다.(※175쪽, 402∼403쪽, 388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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