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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엄마의 축복으로 자란다

자녀는 엄마의 축복으로 자란다

: 자녀의 장래를 위한 엄마의 축복 62가지

이종혜 | 예책 | 2015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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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19g | 148*210*14mm
ISBN13 9788998300098
ISBN10 899830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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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혜
1991년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초등학교에서 23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 만나는 문제 상황들을 잘 이해하며, 그 가운데 다른 엄마들처럼 고민하고 경험했던 일들을 이 땅의 엄마들과 함께 나눈다. 자녀교육엔 누구나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축복 가운데 자라는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잘되게 하시리라는 굳은 믿음을 전하기 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녀를 어떤 말로 어떻게 축복해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축복을 요리하는 엄마로서 쉽고 평안한 말로 축복 이야기를 들려준다. 축복하는 엄마도 축복을 먹는 자녀도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책 안에 가득하다. 교사로, 목사의 아내로 서울광염교회에서 매주 발행하는 전도주보인 “감자탕 교회 이야기”에 소박한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예수님을 담은 전도편지를 17년 동안 써왔으며, 2007년 종합문예지인〈한맥문학〉에 수필가로 등단하여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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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때는 내가 계획하고 해주는 만큼 만들어지고 자라 주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랄수록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점점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내 손 안에서 큰다고 생각하면 내 스케일만큼만 자랄 테고, 내가 해주는 만큼만 할 수 있고, 그래서 내가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를 생각하면 자녀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 손에서 크도록 내어드리고 나니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스케일로 자라도록 맡기고, 저는 다만 축복하며 자라가는 모습을 기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축복이란 내가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도록 기도하고, 맡기며, 즐거워하는 일일 것입니다. 엄마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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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는 엄마가 쓴 착한 책!

“이 축복의 말들은 이종혜 사모님이 두 자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인 동시에 자신을 향해서도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아닐까 합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 사랑하는 자녀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담겼습니다. 사모님은 그런 엄마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은혜와 위로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축복하는 엄마가 쓴 착한 책입니다. 사랑합니다.”
조현삼(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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