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153 (1)

153 (1)

전병욱 | 규장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467993
ISBN10 89704679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장이란 무엇인가?

나에게는 두 딸 혜연이와 혜림이가 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딸의 성장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 아기의 성장은 결코 균형적이지 않다. 태어난 직후의 모습은 머리만 큰 괴물의 모습이었다. 성장과정을 보면, 온 몸이 골고루 자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팔만 자라고, 어떤 때는 다리만 자라는 것같이 보일 때가 많았다.

나의 예를 보더라도 어떤 때는 키만 자랐고, 어떤 때는 몸무게만 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생명의 성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정확한 균형에 의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각 부분이 고루 성장하여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을 본다. 한번 가정해보자. 어떤 부모가 어린 자식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 아이는 왜 몸에 비해 이렇게 팔이 길지? 이 아이는 왜 몸에 비해 이렇게 다리가 길지?”

그리고는 고심 끝에 그 아이의 다리와 팔을 잘랐다고 하자. 이것은 비극이다. 그 아이의 성장은 그때부터 중단되었을 것이고, 그 이후 아이는 영원한 불구자가 되었을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했다(고전 12장 참조). 성도는 몸의 각 지체로서 몸을 세우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리고 몸의 성장을 위해 각 지체는 성장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균형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성장이 빠른 몸의 지체를 잘라내려는 시도를 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표방하여 성장을 방해하고, 잘라내려 하고, 견제하려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몸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깨는 처사이다.
--- 에필로그
누가복음 8장11절을 보면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분명히 못박는다. 즉, 하나님나라는 운동(movement)으로 오는 것도 아니고, 세속의 힘을 빌려서 오는 것도 아니다. 여러 인간적인 방법론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는 '말씀의 씨'를 심는것에서 온다는 강조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최고의 자리는 말씀의 자리이다.
--- p.5
80년대의 화두는 민주화였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민주화’라는 말만 하면 가슴이 설레이고, 민주화란 말을 들으면 흥분이 되고, 민주화를 상상하면 눈물이 흘러나오곤 하였다. 일제 시대에는 ‘독립’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이는 중요한 주제였다. 그래서 당시에는 국민들이 독립 이야기만 나와도 심장이 뛰고, 독립을 상상할 때면 피가 솟구쳐 오르곤 했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나라’라는 단어였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은 상태였다. 나라 잃은 백성에게 나라에 대한 선언은 일종의 혁명 선언과도 같은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바로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셨다.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하였고”(눅 8:1).

예수님의 하나님나라에 대한 선언을 들은 유대인의 충격과 전율을 한번 상상해보라!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나라’라는 단어에는 당시 모든 유대 민중의 마음속에 품고 있던 영광과 꿈이 다 녹아 있었다. 유대의 모든 민중은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선언에 모두 다 열광하고 있었다.
--- 프롤로그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