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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건축 이야기

서양 건축 이야기

빌 리제베로 저 / 오덕성 역 | 한길아트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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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176g | 210*297*30mm
ISBN13 9788988360293
ISBN10 89883602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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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빌 리제베로
영국 런던 대학을 졸업. 왕립건축가협회(RIBA)에서 수여하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서양 건축사를 강의. 1984년 평소 강의를 할 때 자신의 스케치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는데, 이를 묶어 『The Story of Western Architecture』라는 책을 출간함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8년부터 미국 MIT공대에 초빙되어 서양 건축과 현대 건축을 강의했으며, 그 후 이 책을 개정ㆍ보완하여 MIT Press에서 다시 출간하였다.
역자 : 오덕성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졸업.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와 서울대 대학원 건축학과에서 공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독일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하노버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면서 같은 대학 부설 도시ㆍ주택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실무에 참여하였고, 이 대학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영국 셰필드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대학원 강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이 대학의 지역개발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지역 내외의 건축 및 도시설계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 분야의 저술로는 『도시설계』『도시개발의 방식과 실제』등이 있으며, 건축사 관련 분야의 역서로 『서양건축사도해』『비트루비우스의 건축십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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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건축의 분리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비롯된 것으로 점차 건축가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보통 사람의 보통 문제에 대해서는 눈도 깜짝하지 않는 위대한 건축가'가 되고 말았다. 이와 같은 사회와 건축의 분리를 가져오는 특권의식이란 건축가에게는 가장 위험한 유혹이다.
--- p.옮긴이의말 중에서
루이 14세는 파리를 거부하고 대신 파리에서 수 마일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베르사유(Versailes)에 새로운 궁을 지었다. 그는 모든 부분을 주시할 수 있도록 하나의 방대한 건물 안에 궁 전체와 정부의 모든 기능을 수용하도록 하였다. 베르사유 궁은 유럽 절대왕정의 기념비적인 건물로서 르 보(Le Vau)와 망사르(J. H. Mansart)에 의해 1661년부터 1751년 사이에 지어졌다. 정면 광장은 3면을 건물이 둘러싸고 있으며, 좌우로 뻗은 날개는 뒤의 정원과 접하면서 400m 길이의 파사드를 구성하고 있고, 건물의 표면은 필라스터를 규칙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주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망사르가 계획한 '유리의 방'은 벽면이 온통 거울로 되어 있으며, 이후 유럽의 호화스러운 실내장식의 표본이 되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르 노트르(1613~1700)가 설계한 방대한 기하학적인 정원으로 후대의 도시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본래 정원은 베르사유 궁의 수많은 거주자나 손님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건물 주변의 숲은 넓은 축상의 경관(Vista)을 형성하기 위해 개간되었고, 낮은 관목숲을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획한 화단 사이로 파빌리온이나 연못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길, 테라스가 배치되었다. 한쪽 끝에는 대운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고, 양쪽에는 말이나 마차가 다닐 수 있는 구획된 가로가 숲을 가로질러 인공동굴, 사원, 노천극장, 작은 호수로 이어져 있어서 지칠 대로 지친 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궁전으로부터 방사상으로 퍼져 나가는 가로수 길은 왕의 영토가 지평선 저 멀리까지 확산된다는 것을 상징하듯이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없이 뻗어나가고 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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